당신을 뒤흔드는 소설
앵무새 죽이기
하퍼 리 지음, 김욱동 옮김 / 문예출판사 / 2010년 9월
평점 :
구판절판


궁극적으로 주인공 스카웃을 내세운 성장소설.

자신의 입장에서 남을 생각하고 판단하기보다는

이와는 반대로 남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판단해야 한다는

사실을 배운다.

그러나 정작 현실을 살아가고 있는 우리의 현실은 얼마나

이기적인 모습을 하고 있는가 하는 안타까움과 반성을

하게된다.

 


1. 형용사를 몽땅 빼버리고 나면 사실만 남게 된다. - P.116

2. 말을 올바로 한다고 해서 그들 중 어느 누구도 변화시킬 수 없어. 그들은 스스로 배워야 하거든. 그들이 배우고 싶지 않다면 입을 꼭 다물고 있거나 아니면 그들처럼 말하는 수밖에. - P 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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