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진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작가님 뭘 먹고 뭘 듣고 뭘 봤길래 이런 상상을....? 가상현실 게임을 기반이야 워낙 흔한 소재니 그냥 좀 수위 있는 뽕빨물 생각하고 열었다가..... 어우..... 야.... 와..... 감탄 후엔 그저 웃음만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고수위 주의 이상으로 고수위구요공이 진짜... 계략+집착+와중에 연기력까지... 근데 나쁜놈인데 율이 한정으론 상냥하고 친절한 구원자같은 존재도 맞으닠ㅋㅋㅋㅋㅋ해피엔딩이라면 해피엔딩인데 따져보면 어... 엄... 그렇구요수가 사물로 열심히 굴려지다 진짜 철저하게 공 입맛대로 개화하고... 뭣보다 정말 철저한 사물화가 장난아니므로 호불호가 좀 있을 수 있겠습니다. 굴려지는 계기이자 보이지 않는 목줄로 쓰이는게 빚이기도 하니 참고하시고...근데 진짜 신박해요ㅋㅋㅋㅋㅋ 짧고 강하게 보기 좋습니다.현실에 이런 게임이 나올 리가 없을 정도로 막장인 게임이라 정말 맘 편하게 가상으로 봤네요. 하나하나 곱씹으면 이런 게임을 서비스하는 회사도 공도 유저들도 진짜... 쓰레기가 따로 없는데 너무 비현실적 설정이라 오히려 맘 편한... 이게 뭔소리야 싶지만 그랬습니다...ㅋㅋㅋ 그렇다고 공이 나쁜놈이 아니라는건 아니구요......
아ㅋㅋㅋㅋㅋ정말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게 여기서 진짜로 튀어나와?? 싶을 정도로 작가님 약 좀 드셨나요 싶은 개그물이네요ㅋㅋㅋ 일 못하는 수가 먹여 살려줄 사람 구하는데 정말 말하는대로 다 튀어나옴ㅋㅋㅋㅋㅋ 와중에 나름 진지한 사랑 얘기라(?)..... 별 기대없이 뽕빨개그겠거니 하고 펼쳤다가 생각보다 재밌게 봤습니다. 근데 마지막 화에 그림체가 바뀐건 아닌데 연해졌달까 러프해졌달까 그래서 의아했구요... 일편단심인 공과 호스트왕 석유왕 다 버리고 결국 공에게 돌아온 여전히 일 못하는 수의 사고투성이 연애기랄까요~ 만나는 사람이나 과거사(?) 보면 나토리는 회사 일만 못하지 그 외에는 다 잘하는 거 아닌가 의심되는......ㅋㅋㅋ 개그코드 맞으면 재밌게 보실 거예요~ 저는 첫 10장쯤 보고 안맞을 줄 알았는데 아게 웬걸... 중간에 육성으로 빵터진 데도 있고 그러네요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