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 [세트] [BL] 황태자가 소심해서 어쩌죠? (총2권/완결)
낑깡 / 블랙아웃 / 202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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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소심한 황태자 귀여워요ㅋㅋㅋㅋ 귀엽긴 한데 소심한 귀여움이 초반과 끝에 살짝 말고는 사실 별로 없어서... 그게 좀 아쉽네요. 중간에 소심하다며?? 싶은 모먼트도ㅋㅋ 있습니다.

두권짜리인데 메인같은 커플이 총 네쌍이 나와요.
황제와 기사, 오해 얽힌 쌍방 짝사랑(한명 바람둥이), 섹파같은 섹파아닌 연인같은 친구 사이, 오랜 짝사랑하며 기다린 놈과 이하생략, 대충 요렇게 네 쌍인데요~
다양하게 있으니 골라먹기 좋지만 메인 커플이 있긴 한 건가? 싶을 정도로 비율이 거의 비슷비슷해요. 사실 처음에 타커플 씬이 갑자기 먼저 나와서 좀 당황했고... 초반앤 커플 셋인가 좀 많네 했는데 나중에 하나 더 추가되더라구요~

참고로 러브러브는 아니지만 남녀 관계 장면이 있고, 후반에 미세하게 여여커플 암시도 있습니다. 참고하세요~


캐릭터 관계가 잘 얽혀있기는 한데, 커플 집중도는 아무래도 떨어지구요. 설정에 구멍이 있는듯 없는듯 있는듯한 느낌이 조금... 약간은 문제 하나 해결하면 커플 완성! 같기도 하고ㅎㅎ

제일 아쉬웠던건, 동성애를 성스럽게 여긴다길래 임신출산에 자유로운 세계관인가 했는데 그건 아니고..... 그냥 동성애에 편견이 레알루 없을 뿐이더라구요ㅎㅎ 결혼도 문제없이 가능하고요. 근데 캐릭터들 부모 포함 주변 기혼 어른들은 다 남녀부부관계였던거 같아서 약간 괴리감을 느꼈네요.


전체적으로 가볍게 보긴 괜찮았어요.
아 황태자가 공입니다. 저는 약간 의외였어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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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세트] 비서실에서 최 상무가 (총2권/완결)
킴쓰컴퍼니 / 엑시트 이엔엠 / 202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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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가 마음에 들어서 보기 시작했어요~ 표지 진짜 예쁜듯!

생에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원나잇 했던 사람과 회사에서 그것도 비서실에서 재회하며 시작하는 내용인데요~
저는 끝까지 기태가 영 얄밉네요...ㅋㅋㅋ 이 주접에 익숙해지지 않을까 했는데 안 익숙해지고 끝남ㅋㅋ큐ㅠㅠ

가정사 때문에 마음에 상처도 많고 사람에게 쉬이 다가서지도 못하던 민서가 우연한 만남부터 시작된 인연 덕분에 마음의 문을 열어가고 문제(?)도 해결하고 사랑받으며 살게 된 건 좋으나~ 그치만 저는 영 기태의 주접이랄까 행동이 경솔해보여서... 극초반에 회사 자판기 앞에서 원나잇 때의 얘기 꺼내는 데서 진짜 덮을뻔했어요ㅋㅋㅋ
이런 캐릭터라 민서 마음을 조금은 어거지로라도 열 수 있었겠지만요~

주인남녀 둘 다 가족사에 아픔이 있지만 너무 무겁지 않게 풀어져 있기 때문에 가볍게 보기 괜찮습니다. 문장도 깔끔하고 읽기 편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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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비비] 후계자의 화려한 우울 - BB허니밀크코믹스
사네모리 타바네 지음, 정우주 옮김 / BB허니밀크 / 202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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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물이라고 생각하고 보면 가볍게 볼만한데...
전개가 너무 이리저리 튀고 가져올만한 클리셰 요소는 다 써보는데 문제는 그게 너무 갑작스럽고 외 갑자기 이렇게 행동하지 싶어요ㅎㅎ

입주가정부인데 일을 하긴 하는 건지도 좀 의심스럽고... 는 뭐 이런 작품이 다 그렇지긴 하지만(?!) 그래도 도착하자마자 다도실에서 자버릴줄이야ㅋㅋㅋㅋ 그렇다고 마사무네도 첨부터 말이 넘 심함ㅋㅋ

갠적으론 캐릭터 매력고 잘 모르겠고, 전개나 감정선도 미묘하더아구요 차라리 아예 개그면 웃으면서 봤을텐데 아쉽네요~

그림체가 취향이시라면 큰 기대 없이 가볍게 보는 정도로 충분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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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고화질] [BL] 일루미네이션 신장판
야마시타 토모코 지음 / 비브리지 / 202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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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정말 오랜만의 야마시타 토모코 만화 봤네요.
꽤...... 라기엔 꽤 많이 예전에 나온 작품의 신장판이구요. 아마 10년 넘었던가 안넘었던가...
원래 아마 책으로 사서 봤던거 같은데 마지막의 보너스가 처음 본 것 같기도 하고 긴가민가하네요.


야마시타 특유의 감성이 있구요....
해피엔딩은 없다시피한 단편집인데, 저는 표제작보다 그사람 이 제일 좋았습니다. 표제작은 묘하게 감정 따라가기 힘들어서... 연출이나 표현방식은 참 좋은데 좀 구시대적이기도 하고 굳이 이런 결말이 싶기도 하고ㅋㅋㅋㅋ


갠적으론 작품이 좋았다기보다 오랜만이란 느낌이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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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루비] 워커홀릭 베이비 - 뉴 루비코믹스 2461 [루비] 출판사 시리즈 2
치바 료코 지음 / 현대지능개발사(ruvill) / 202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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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대학 때 연인과 회사에서 재회하며 시작하는 내용이에요~
해피엔딩이지만 저는 역시 공 나쁜놈... 속앓이라도 더 했어야 하는데.... 라는 생각만 들구ㅠㅠㅠ 그래도 사토이가 좋다는데 어쩌겠어요ㅠㅠㅠ


처음에 싫다는데 강압적인 관계로 재시작하는데 이때부터 공 나쁜놈...
수 시점에서 과거 얘기 나오면서 더더욱 이 나쁜놈...
공 시점에서도 과거 얘기 나오면서 작정한게 아니라 나름 전후관계가 있는건 알게 되지만 알아도 나쁜놈...
깨달은 후 태세전환이 당황스러울 정도로 처음에 너무 자기가 위에 있는게 당연하단 태도라ㅋㅋㅋㅋ 암만 생각해도 이녀석 좀 더 마음고생 했어야 하는데!!

하는 생각이 드는데 집중해서 재밌게 봤네요ㅋㅋㅋ 그래도 역시 공 나빠서 별 하나 뺌


그래도 사토이가 나름 할말 다 하게 되어서 다행이에요.
어영부영 헤어졌던 시기가 있었기 때문에 겨우 다시 잘 만나볼 수 있었구나 라는 느낌.

앞으로 사토이에게 잘해라 임마...


+사실 나쁜놈 타령 했지만 다른 여러 찐쓰레기에 비하면 별거아닌데...... 묘하게 너무 현실에 있을법한 느낌이라 그런가 친구한테 야 왜만나 헤어져 라는 느낌으로 나쁜놈 소리가 자꾸 나오네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좋게 말하자면 솔직하지 못하고 좋아하니까 잡아두고 싶은데 어찌할 줄 모르고 수에게만 본 모습을 보였던 건데 그게 다 잘못된 행동으로 이어진 정도.....? 흠 역시 나쁜놈이네요 기승전나쁜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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