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 [세트] 누이, 맛있는 것 먹을래? (총3권/완결)
세레나향기 / 크라운 노블 / 202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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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녀라기보단 자각만 없을뿐 아주 팜므파탈... 남주를 비롯해 여러 남캐들이 줄줄이 꼬이네요. 그리고 이제 반쯤 읽었는데 둘이 정말 끊임없이 해댑니다ㅎㅎ 진짜 끊임없이... 근데 죄 강압적이고 일방적이고 그래요 조연 중에 진짜 쓰레기같은 놈도 나오고. 정말 호불호 주의 단단히 하고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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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BL] 가상공간에서 아르바이트
새벽밤바람 / 블릿 / 202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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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읽기 시작하자마자 한줄 쓰러 오게 되네요 진짜 어캐 이런 생각을........? (좋다는 뜻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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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고화질] [라르고] 되든 안 되든
싯케 / ㈜조은세상 / 202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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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오가 좀 짜증날 때가 있긴 한데ㅋㅋㅋㅋㅋ 넷 다 너무 귀여워요ㅠㅠ 카도이랑 하스모토 연애 얘기도 궁금한데 스핀오프 나오면 좋겠네요!
뒤에 다른 단편 하나 더 있구요~


넷이 친하게 지내는 사이에서 둘이 먼저 사귀고 있다고 밝힌 후, 남은 둘이 서로가 신경 쓰이고 관심과 호기심이 생겨서 여차저차 하다보니 사귀게 되는~ 비엘월드 클리셰적인 스토리입니다.

귀엽고 가볍게 보기 좋구요, 표지랑 그림체만 보곤 기대하지 않았는데 생각보다 야한 장면 야하고 수위 있더라구요^///^
아참 표지 오른쪽 연한색머리가 공입니다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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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이리스를 위하여
피레테 / 조아라 / 202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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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스포 많이 포함

사서와 군인 조합! 자칫 뻔하거나 밋밋할 수 있는 조합인데 재앙과 재물 설정이 더해지면서 흥미로워지더라구요. 정해진 새드앤딩을 향해 달려간다는 느낌이 있다가 마지막에 반전이라면 반전이었습니다ㅋㅋ 회귀 키워드를 알고 보면 감이 잡하는 부분들이 있지만요.
회귀가 왜 여기서 나와? 라는 느낌이 있는 한편, 그때까지의 모든게 한방에 납득되긴 해요.
다만 재앙 앞에서 이리스와 베르너가 접촉하고 이리스의 기억이 돌아오는 순간부터 설명 위주로 전개가 급속도로 진행된게 조금 아쉬웠어요. 그치만 존댓말하던 남주가 존대로 과거회상하면서 1회차때 여주에게 반말(하대)하던건 매우 인상적이었고 좀 좋았습니다ㅋㅋㅋ

여기서도 사서 저기서도 사서였던 이리스에게 약간의 애도를...

단권이라 그런가 전체적으로 루에의 도서관이라는 큰 세계관 안에서 에피소드 하나 짧게 보여준 것 같단 느낌이 없잖아 있어요. 되살리는건 안된댔는데 회귀 두번이나 시켜준 건 좀 의아했고...

이리스가 자기도 모르게 자신에게 베르너가 중요해지는 과정은 납득되고 공감되는데 반해 베르너가 사랑에 빠진 감정선은 잘 모르겠단 것도 좀 아숴워요. 전체적으로 후반부가 분량에 비해 알아야 할 내용이 너무 많고 압축이 잘되진 않은 느낌이 있긴 합니다. 단권 감안하면 괜찮아요~

덤덤하고 깔끔한 문장 덕에 잘 읽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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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세트] 세상에 나쁜 성녀는 없다 (총3권/완결)
아리엔카 / 연필 / 202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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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력욕 넘치는 여주와 신앙심에 허덕이는 남주... 라지만 시작부터 남주의 신앙심은 종교나 신을 향한게 아니라 성녀를 향한 거더라구요ㅋㅋ

'아 젠장, 인생은 역시 권력인데'
라는 한줄에서 성녀가 빙의자인줄 알았는데 아니었구요, 빙의자는 조연에 섞여 있었습니다. 비중이나 스토리 전개를 크게 바꾸어 놓았다는 점에서 주인공 급이긴 한데, 그래도 본편에선 어디까지나 조연이에요! 이 점도 신선해서 좋았네요~


남들과 다른 미적 기준을 가졌고, 암살을 시도할만큼 본투비 권력욕이 넘치고, 성스럽고 아름답고 연약해보이는 외관으로 성녀의 역할에 충실한 가면을 쓰고 있었으나 사실은 누구보다 직설적이고 강하고 활동적이고 욕심 많은 여주의 매력이 철철 흐르는 소설이구요,
여주는 물론 빙의자인 조연도 남주도 지나가는 조연들도 캐릭터들 하나같이 약간 나사 하나 비틀어져 있는 듯한ㅎㅎㅎ 꽤 개그스러운 장면들도 많아서 웃음도 곧잘 터졌네요


설정이 과하게 느껴졌달까 이렇게 간단하게? 싶은 면도 없잖아 있었지만 깊게 생각하면 지는 거랄까요.. 납득이 아예 안되는건 또 아니라서ㅋㅋㅋ 어쨌건 성녀는 꿈을 이루고 모두가 나름 꿈을 이루는 해피엔딩입니다

갠적으론 1권이 제일 골때리게 재밌었구요, 현실로 돌아온 조연이 주인공으로 나오는 외전 뒤를 더 보고 싶네요~

가볍게, 재밌게 볼 작품으로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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