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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세트] 서신 감독관 사라 윌턴의 고뇌 (외전포함) (총3권/완결)
lovej / 거북이북스 / 2021년 4월
평점 :
판매중지
자화자찬 잘하는 여주가 주인공이에요. 실제로 매력있고 능력있지만 약간... 보는 내가 부끄러운 느낌?ㅎㅎ 그래도 그게 매력이기도 한 그런 캐릭터.
남주가 계략 남주 느낌이 풀풀 나는데, 여주 혼자 몰라요.
주변에서 막 커플 탄생 기미가 풀풀 풍기는데 이것도 여주 혼자 몰라요ㅎㅎ
초반엔 이런게 살짝 장벽이었는데 익숙해지고나니 그냥 귀엽더라구요.
남주랑 케미 좋구요, 어떻게든 여주랑 결혼 도장 찍으려고 수(?)쓰는 모습이 귀엽습니다.
전체적으로 가볍게 읽기 좋구요,
서신감독관이라는 특이한 직업이 나오는게 신기했어요.
여주 외에도 여주 엄마, 여주 여동생도 커플 엔딩 같이 나요.
스토리랑 같이 엮여 있어서 크게 튀지는 않지만, 어째 가족이 죄다 연애하는 얘기네 싶은 생각은 들 수 있습니다ㅎㅎ
개인적으로 동생 커플 이야기가 마음에 들었어요.
가볍게 약간 오글거리는 눈치없는 여주 보고 싶은 분에게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