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응급실 의사의 삶의 기록생사의 갈림길에서 환자들은 의사가 신호등같은 존대인냥 취급한다. 초록불이면 감사를 빨간불이면 원망을...삶도 죽음도 의사마음대로 하는 것이 아닌데 말이다.스물 네 시간 긴박하게 돌아가는 응급실에서 아드레날린이 솟구치는 그곳에서 생명 구조와 사망 장면을 목격하고 책임져야 하는 의사들의 하루는 결코 평범하지 않을 것이다. 그럼에도 의사의 관점에서 이토록 아름다고 인간적인 회고록을 보여준단 말인가?#채성모의손에잡히는독서 서평단자격으로 작성하였습니다#책소개하는백작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