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러 성격 상담소 - 내 뜻대로 되지 않는 성격 때문에 인생이 힘든 당신에게
기시미 이치로 지음, 이영미 옮김 / 생각의날개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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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러심리학

📚 한 무리의 나무가 같은 토양에서 자라나더라도 실제로 한 그루 한 그루의 상황은 매우 다르다. 만약 어떤 나무 한 그루가 태양과 토양의 조건이 빨리 큰다면, 그 나무의 발달은 다른 모든 나무의 성장에 큰 영향을 미칠 것이다. 다른 나무 위로 그늘을 드리울 뿐만 아니라 뿌리도 멀리까지 뻗어 다른 나무의 영양을 가로챌 테니까.
(P.1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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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을 통해 배운점📝🤔

성장한 조건이 같은데도 성격은 다를수 있다. 성격은 타고 나는 것이 아니고 성격은 '자기'가 아니고 우리가 성격을 선택하는 것이므로.

성격에는 목표가 있고 그 목표를 향해 움직일 뿐이다.

바꾸고야 말겠다는 결심으로 스스로의 <라이프스타일>을 선택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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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굉장히 엄격하고 보수적인 부모밑에 자란 나는 내 아이들에게 친구같은 부모가 되고 싶었다. 그런 마음이 전달이 된건지 자라는동안 아이들과 허물없이 지내는가 싶었다. 하지만 어느덧 아이들의 머리가 커지고, 내가 아이들의 아이?가 되어가는 느낌을 받았다. 툭 까놓고 버릇이 없다고 해야하나? 두 아이의 성향이 아주 다르므로 쉐이커에 넣고 흔들어버리면 완벽해지지 않을까 생각도 했다. '같은 부모 같은 DNA인데 왜 저래?' 나의 의문이 풀렸다. 같은 토양이라도 한그루한그루의 상황이 다르다는 걸 이제야 알다니! 그래서 앞으로 어떻게 해야할지도 알게 되어 기쁘고 고맙다. '죽기직전까지 성격은 바뀔수 있다'(p.243)고 하니 늦진 않은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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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종이 삶의 의무처럼 보이는 사람이 터무니없이 많다는 사실이 불면듯 떠오른다. '봉사하는 사람'이라는 직업이 있다는 뜻이 아니라 여성의 문제를 이야기 하는 것이다."
(P.108)

➡️10년전 새해다짐을 써놓은 일기장을 펴보니 '헌신적인 아내되기' 라는 글이 쓰여 있었다. 점을 보러갔는데 내가 <나무>고 남편이 <불>이라 나를 태워 남편을 성장시키란다. 남편은 나의 헌신만 있으면 활활 타오를수 있다는...... 나는 고개를 끄덕였다. (지금 생각해보니 뭔 개똥같은 소리🤣🤣) 날 키워주신 우리 부모님께 이보다더한 불효가 있을까? 난 소듕한데말이야😊💘

#아들러성격상담소
#기시미이치로

✋️아들러는 늘 옳다.

⚠️오타인가요?

P.242 큰따옴표가 세 개던데..... 요즘 문법이 바뀐건가요? 암튼 궁금해서
⬆️⬆️⬆️⬆️⬆️네번째 피드사진에 있어요.
(⛔️테클아님주의)

🎁 @a_seong_mo @wingsbook0819 소중한 #책선물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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