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라는위안 📝 특별할 것 없는 이야기를 오래 쓰는 사람 #서민재🌈 나의 이야기2022.2.19 자격증시험 보던날.💯💯📕📕사실 내가 본 #국시 는 환갑노인부터 외국인도 딴다는 그 시험 (비밀🤐🤐)그치만 접수비용만 50마넌이라 실격할 경우 너무나 돈이 아까울 수 있고, 기왕 하는거 보여주기식보단 제대로 배우고 싶어 몇 일 공부함. 인별잠수~🌌🌌2.19일 마감임박이었던 서민재 작가님의 <너라는 위안>은 시기적절하게 나에게 왔다.만약 경제서,역사,자기계발서나 소설이었더래도 반려했을것인디이 책은 내달리지 않아도 때가 되면 다가오는 계절처럼 특별할 것 없는 이야기라 바로 겟~🏡 에세이집이지만 詩에 가까운 글들이다. 무념무상으로 읽어내려가는 것만으로 충분한 책, 크게 소리내어 읽거나 일부러 펜을 들고 밑줄긋고 필사하지 않아도 되는. 근사한 곳으로 여행가는 것도 신나지만 여행 후 집으로 돌아와 침대위에 벌러덩 눕는 기분은 얼마나 또 편안한가?휴식같은 책을 찾는 이들에게 추천한다.📗따뜻한 글 공유🧣독서실 칸막이에 붙어 있는 쪽지를 보았습니다"나는 엄마의 꿈이자 아빠의 자랑이다."이타심은 힘이 셉니다.나의 몸과 나의 삶, 내가 살고 있는 시간이 오직 나만의 것이 아님을 생각해 본다면 나와 당신이 해야 할 일과 하지 말아야 할 일이 더 명확하게 보일지도 모르겠습니다.🧣나를 가득 안고 햇살 아래 환하던 사진 속 엄마는여름날의 장미였다.🧣내가 편하다고 하는 것은 누군가의 수고로움이다. 지금의 웃음도 풍요도 자유도 누군가의 노고다. 가족들과 저녁을 즐기는 우리는 분명 누군가에게 신세를 지고 있다.다 먹고살려고 그러는 것 아니겠어, 라고 말하는 혹자에게도 두 손을 모은 당신에게도 지금은 참 감사한 일이다.#에세이#책소개#도서스타그램#북스타그램#책스타그램#위로글귀#공감글귀#신간도서🎁 @book__sy@writer_seo.mj 소중한 #책선물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