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찬🔎 듣기는 소극적이고 수동적인 것이라 오해하지만 실은 말하기보다 더 강력하다.최고의 이야기꾼은 대상이 개인이든 대중이든 상관없이 상대방의 이야기를 잘 들어왔고 이해하려 애쓰는 사람들이다.유재석,신동엽 같은?청중의 분위기를 감지한 후 그에 맞게 이야기의 주제나 전달방식을 선택하기 때문에 몰입감과 재미를 선사한다.누가 말하든 상관없이 서로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일 때, 뇌파가 공명하고 몸의 태도와 어조까지도 조화를 이룬다.사랑하는 사람의 말투를 따라하고, 비슷해졌던 일도 그래서 였다.부부가 닮아가는 것도?#좋은관계는듣기에서시작된다#케이트머피⚡가장 인상 깊었던 부분은 #뒷담화 에 관한 이야기였다.뒷담화의 기원은 '원숭이의 털고르기'였다.원시인류가 원숭이처럼 털고르기를 해주며 유대감을 형성하기 시작했다는 것이다.뒷담화는 종종 부정적인 것으로 간주되지만, 긍정적인 사회적 기능도 수행한다. ✒ 뒷담화는 믿을 만한 사람이 누구고 본받을 가치가 있는 사람이 누구인지, 그리고 동료가 누구이고 적이 누구인지 판단할 수 있게 해주기 때문이다. 이런 식으로 뒷담화는 우리가 도덕적이고 윤리적인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다. (P.260)갑자기 나 뒷담화 합리적인뒷담화 되버렸네. 🤣🤣👍👍↪ "축구는 정말 싫어. 다시는 여기 안올거야."(아이의 투정)-항상 기분이 그랬니? -그만둔다는 게 무슨뜻이니?아이의 그런 태도를 고쳐야 할 문제가 아닌 대화가 필요하다는 신호로 알기➡️문제에 대한 해답은 상대의 내면에 잠재되어 있기에 우리는 상대의 말에 귀를 기울여주고 그들 스스로 해답을 찾을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난 당신의 말을 듣고 싶어. 당신의 기분을 존중해'🌈 기대이상으로 좋았다.듣기능력은 타고 나는 것이 아니라 연마하는 것이다. 듣기의 기술이라고 쓰여있지만, 듣기의 기술이 바로 말하기의 기술, 대화의 기술로 연결된다니!이제 '암~'하고 두 귀를 활용해봐야겠다. @jiinpill21소중한 책 감사히 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