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 겨울 눈을 뚫고 올라오는 강한 꽃#헬레보러스🎬 "나의 아이는 영화 속에 나오는 장애 아이처럼 천재성을 가지고 있지도 않았고그림이나 음악에 재능이 있는 것도 아니었다.몸이 불편하고 모든 게 느린 그냥 장애 아이였다."미화나 다큐가 아닌 현실적인 장애아이의 육아가 시작된다.#열무와알타리#유영🏜 장애?"왜 우리 아가지?""우리가 뭘 잘못했지?"..끝도 없이 밀려드는..죄책감..🏝 "그 누구의 잘못도 아니예요."" 우리는..조금 다른 곳을 여행하는 것뿐이예요.""많이 힘들었죠?""힘내세요."🌷분명 이곳은 네덜란드다."하지만 주위 사람들은 이탈리아를 여행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곳에서 보내는 시간이 얼마나 멋진지 자랑하겠죠. 분명, 당신은 앞으로도 쭉 '나도 이탈리아로 갈 계획이었어.그럴 생각이었어.'라고 말하겠죠. 마음의 병은 결코 사라지지 않습니다. 그런 큰 꿈을 잃었으니까.하지만 이탈리아에 못 간 것을 언제까지나 한탄하고 있으면 네덜란드만의 특별함과 네덜란드만의 사랑스러움을 진심으로 즐길 수 없습니다."-에밀리 펄 킹슬리의 "네덜란드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중에서-🚑 누군가에게는 최고로 행복했을 그날...그날...나는 지독하게 슬프고 아픈 출산을 했다.🏥 당연하게 생각했던 그 무언가들이 우리에게는 왜 그렇게 힘이 들었을까...💧모든 것이 다 내탓같았다.죄책감...그리고 절박함...🎀 "자신의 아픈일상을 웹툰으로 그려낸 것만으로도 이 작품의 가치는 충분하다!"옳은 표현이다. 이 책은 그냥책이 아니라 작품이다. 그것도 아주 훌륭한 작품이다.장애를 구경한 것에 지나지않는 내가 공감과 위로를 구하는 것은 쓸모없지않은가?에밀리 펄 킹슬리의 말처럼 어쩜 남들처럼 이탈리아로 가기로 했던 여행이 네덜란드로 가게된 것 뿐이라면 위로보다는 응원이 더 어울리겠지?열무엄마, 알타리아빠!!응원할께요~~한 겨울 눈을 뚫고 나오는 헬레보러스꽃처럼 잘해낼 거예요!!🎁 @sungandang소중한 책 선물 감사합니다.#성안당#호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