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들었던 날들을 좋았던 날들로
허췐펑 지음, 신혜영 옮김 / 미래지향 / 2020년 8월
평점 :
절판


#📚📚📚

✅ 첫 장부터 마지막 장까지 그 안에 담긴 모든 글자가 나를 토닥여주는 것 같았다.

나는 번역을 핑계로 치유를 받았다.

-역자후기(신혜영)-

🙏 무슨 말이 더 필요할까?
저 위에 역자가 내 마음 대신 다 얘기해줬는걸!

우리가 이미 다 알고 있지만 잊고 지낸 삶의 본질을 정확히 통찰하고, 이해하기 쉬운 문장으로 풀어낸다.
그속에는 따뜻한 위로와 격려가 있어서 읽는 내내 미소짓게 한다는.

이런 좋은 책을 나는 왜 이제 만난거야?
남은 책장이 줄어드는게 얼마나 아깝던지..🤣🤣👍👍

#힘들었던날들을좋았던날들로
#허췐펑#미래지향

📌 자아가치감, 우리는 존재함으로써 가치를 지닌다.
꽃이 땅에 떨어져도 여전히 향기로우며 지폐가 더러워져도 경제적 가치가 변하지 않는 것과 마찬가지다.

📌 생각하는 대로 보인다.
인간의 의식은 손전등과 같아서 비추는 것만 본다.
천장을 비추면 천장을 보고 바닥을 비추면 바닥을 본다. 전등 빛이 쓰레기 더미를 비추고 있다면 우리가 보는 건 당연히 쓰레기다.

📌 마음을 가다듬으면 모두 괜찮아진다.
'호숫물이 출렁이면 아무것도 보일질 않는데, 호숫물이 잠잠해지니 그 안이 보인다.'

📌 그녀도 완벽하지 않고 당신도 완벽하지 않다. 중요한 건 서로가 서로에게 완벽한가이다.
-로빈윌리엄스-

📌 대부분의 고통은 그 사람이 떠났기 때문이 아니라 내가 잃었기 때문에 생긴다.

📌 활짝 핀 꽃도 머지않아 시든다. 감상할 줄 모르면 아름다운 순간을 놓친다.
우리의 삶도.
그 순간에 완전히 집중해야 한다.
현재에 머물지 않으면 진정으로 사는 것이 아니다. 매 순간이 우리의 인생이기 때문이다.

📌 모든 일은 가장 적당한 시기에 가장 적당한 방법으로 찾아온다.
쉽게 판단하지 말고 쉽게 거부하지 말자. 본질자체를 받아들이자.

📌 빗물은 잡초와 꽃을 구분하지 않고 똑같이 떨어져 내린다. 폭풍우도 착한사람을 피해서 나쁜사람에게만 내리지 않는다.

'정원사가 난초에 물을 많이 주었음에도 수목은 시기에 맞춰 과실을 맺네' (카비르의 시)

🎀 @miraejihyang_book
소중한 책 선물 감사합니다.

정말 #마음치유 됐구요! 소중한 사람에게 권하고 싶은 책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