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의 글쓰기 - 자발적 글쓰기를 시작하는 어른을 위한 따뜻한 문장들
이은경 지음 / 큐리어스(Qrious) / 2021년 2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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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왕성한 주말 보내고들 계십니까?

저는 출근했어요!

오늘의 책은 #오후의글쓰기 입니다.

요즘은 너도나도 책을 내는 분위기고 그렇기때문에 '글쓰기'에 대한 책의 수요가 급증하고 있잖아요.

다소 딱딱한 주제일수 있는 글쓰기라는 영역을 에세이 형식으로 풀어나가다 보니 지루할 틈이 없습니다.

⛔ 가끔은 사람들이 너를 이해하지 못할수도 있어.그건 니가 특별하기 때문이야. -영화 '네이든'- (p.66)

✅ 어른의 글쓰기는 누가 시키는 것이 아닙니다. 검사하는 것도 아니구요. 그냥 내가 쓰고 싶어서 쓰는 거예요!
그래서 늦었다는 때는 없어요.

저역시 소심한 탓에 서운하고 속상한 일이 있으면 부딪히기 보다는 급하게 '일기장'을 찾아요.

거의 사막에서 목이 말라 숨이 헐떡일 때 찾는 생명수 처럼

"아 열받아, 내, 일기장..내 일기장 어딨어..아."

이렇게 중얼대죠.
막상 쓰고 나면..한숨 돌리구요. 그때 일기장이 나의 대나무숲이라고 생각했는데 작가님도? 🤣🤣🤣

아픈 둘째의 병을 받아들이는 것이 힘들어서
죽고싶었을 때
마지막으로 살기위해 잡았던 동아줄이 바로 글쓰기였다는 부분에선 같이 울었습니다.

'아픔'이라는 걸 극복하려고 썪은 동아줄인지 금 동아줄인지 모르고 살아보겠다 애쓰는 모습에서 제 자신을 보는 것 같았어요.
아마 부모라면. .😭😭

오후의 글쓰기라는 제목은.. '오후'라는 시간대의 편안함때문이래요. 편안한시간대에 부담없이 편하게 쓰라는 의미랄까?
하지만 정작 글이 잘써지는 건 이른 아침이라는? 모두 잠든 새벽시간 30분 그것이 시작!

➡️글쓰기 잘하는 법!!
일단 쓰고 보자!!
비결은 바로 지금부터 글쓰기 시작~~~하세요📝🖋

🛍 @nexusbooks
소중한 책선물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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