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험난한 삶에 갑옷이 되어줄 불멸의 인간학중국 명나라 말 홍응명이 쓴 <채근담>을 오늘날 현실에 맞게 쉽게 풀어서 쓴 책이다. 원전의 전집(225)과 후집(134)에서 90장과 29장을 뽑아 119장을 엄선.'사람의 품격''남부끄럽지 않은 삶''삶의 무게''더불어 사는 삶''잘되고 싶은 나'라는 5가지 주제로 재구성했다.⛔채근담 (菜根譚)'채근'은 '풀뿌리','나물뿌리'를 말한다. "사람이 항상 나물뿌리를 씹어 먹고 살수 있다면 능히 백 가지 일을 이룰 수 있다."(小學에 인용된 학자 '왕신민')는 말에서 따온 것으로참된 인간이 되기위해서는 쓰디쓴 나물뿌리를 꼭꼭 씹어 삼켜야 한다는 뜻이다.또 소박한 식사란 뜻으로 검소하게 살면서 꾸준히 공부함으로서 인격을 함양한다는 뜻이기도 하다.🔖<고전>이지만 동양사람의 정서에 맞고, 한자로 쓰인 원문을 오늘의상황에 맞게 해석해놓았기 때문에 한번 읽기 시작하면 쉽게 빠져들 수 있다.🖋아직 완독을 하진 않았다. 가독의 의미가 없는 책이니까,하지만 자신있게 권한다.한꺼번에 다 읽고나면 '좋은말'이란 것만 남겠지. 그러나 하루하루 한문장한문장을 깊이 새기고 생각을 바꾸어 가기로.생각이 바뀌면 행동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면 습관이 바뀌고 습관이 바뀌면 마지막엔 인생이 바뀐다는 것을 알기에 천천히 곱씹으며 읽고 필사도 하는 것이다.📍혼자 있을 때 초연할 것사람을 대할 때는 온화할 것유사시에는 단호할 것평상시에는 잔잔할 것성공할 때는 담담할 것실패할 때는 태연할 것(P.81) 육연훈(六然訓)_최선(催銑)🎀 소중한 책 감사히 읽고(?)있습니다.🤣🤣올 한해 철학과 고전에 다가서기로 다짐했는데 한발 다가선 것 같습니다.천천히 읽고 마음에 새기며, 변화하는 내가 되겠습니다. 30~40대들 드루와드루와😁😁#도서지원#받았다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