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리더 개념 초등 수학 6-1 (2025년용) - 쉽고 빠른 첫 단계 수학 개념서 초등 수학리더 (2025년)
최용준.해법수학연구회 지음 / 천재교육 / 2022년 9월
평점 :
구판절판


겨울방학이 깊어 갑니다. 

5학년에서 6학년으로 넘어가는 방학이라 그런지,

더 부담이 커집니다.


수학문제집을 더 신중해야 골라야 하는 이유겠지요.


5학년2학기때.. 아이들 수행평가 준비할 때  

수학리더의 도움을 많이 받았어요.

특히 수학에서 개념을 정확히 안다면,

수학공부를 거의 다 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지 않을까요.


그래서 6학년 수학교재로도 만나게 된 수학리더 개념을 하나하나 살펴봅니다.



도입부의 귀여운 만화가 눈에 들어옵니다.

아이들에게 조금이나마 수학에 대한 긴장감을 풀어주지 않을까 합니다.

QR코드를 찍으면 개념 학습 영상이 나오니

아이들이 너무 좋아합니다. 


1단계 개념 빠삭 문제를 풉니다.

개념을 읽고 아이도 어렵지 않게 문제를 풉니다.

=표시를 안 하거나, 분수로 안 만들고 곱하기를 바로 해버립니다.

물론 아이는 공부방에서 6학년 1학기의 기본 개념은 공부를 해 둔 상태이긴 하지만

기본 개념을 점검하는데 무리는 없습니다.



2단계 익힘책 빠삭에서는 1단계에서

연습한 2~3가지 주제에 대한 익힘책 문제를 풀 수 있습니다.


한 번 더 집중력 있게 아이가 문제를 풀고 있는지 묻습니다.

기본개념인데 깜박 잘못 접근하면 문제를 틀리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기초다지기에 더할나위 없이 좋습니다.


단원 평가에서는 개념을 얼마나 이해했는지 평가해보면서 부족한 부분을 체크해볼 수 있습니다.

단원이 끝날 때 잘 활용하면 너무 좋을 것 같습니다.


별권으로 보충 문제집도 있어요!

기초력 집중 연습과 문장으로 이어지는 연산학습, 성취도 평가를 통해 아이의 진짜 실력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PS. 재미있는 학습을 통해 아이들이 재미나게 학습을 마무리 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자, 6학년 1학기 수학공부 재미나게 시작해볼까?

개념도 잡아 기초를 진짜 튼튼하게 다져보자!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수학리더 닥터 유형 초등 수학 6-1 (2025년용) - 리더가 되기 위한 공부비법 초등 수학리더 (2025년)
최용준 지음 / 천재교육 / 2021년 11월
평점 :
구판절판


이제 겨울방학이 눈앞에 다가왔습니다.

5학년에서 6학년으로 넘어가는 방학이라 그런지,

더 부담이 커집니다.


수학문제집을 더 신중해야 골라야 하는 이유겠지요.


5학년2학기때.. 아이들 수행평가 준비할 때 유형 평가 문제집이 큰 도움이 되었어요.

그래서 6학년 수학교재로도 닥터 유형을 골랐습니다.


도입부의 귀여운 만화가 눈에 들어옵니다.

아이들에게 조금이나마 수학에 대한 긴장감을 풀어주지 않을까 합니다.


1단게 개념별 유형 문제를 풉니다.

개념을 읽고 아이도 어렵지 않게 문제를 풉니다.

물론 아이는 공부방에서 6학년 1학기의 기본 개념은 공부를 해 둔 상태이긴 하지만

기본 개념을 점검하는데 무리는 없습니다.


한 번 더 집중력 있게 아이가 문제를 풀고 있는지 묻습니다.

기본개념인데 깜박 잘못 접근하면 문제를 틀리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삼각기둥이면 옆면이 3개인데, 위 아래 갯수만 셉니다 ^^;;)


또한 문제를 잘못읽으면 비슷하지만 다른 답을 하는 걸 볼 수 있었어요.

(각 기둥의 이름을 적으라고 했는데, 정 오각형이라는! 비슷하지만 다른 답을 씁니다)


유형 진단 데스트로 기본기를 다집니다. 무리없이 정답을 맞춥니다.


선행이고, 아이가 원하는 단원을 풀라고 해서, 꼬리를 무는 유형과 특별학습은 못해보았지만,

수학문제가 우리 생활과 연결된 공부라는 걸 알 수 있게 해줍니다.

- 기본 > 변형 > 문장제 > 실생활 유형으로 꼬리는 무는 유형

- 그리고 what> how> slove 단계로 문제를 분석하고 해결하는 유형


그야말로 하나의 유형을 반복하고 변형된 유형을 스스로 해결할 수 있게 도와줍니다!


마지막 특별학습단계에서는 앞 단원 내용을 잊기 전에 한번 더 풀어보게 하고

창의. 융합, 코딩 관련 문항이나 이야기를 접해볼 수 있게 합니다.


실제 코딩을 배우고 있는 아이들의 흥미를 확 끌어당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아이들이 친근하게 접근할 수 있게 도입부에 시도한 점,

그리고 반복과 변형을 통해 실력을 다지고,

실생활과의 접목을 통해 공허한 수학문제만 풀지 않도록 도와주고 있는 점!


너무 맘에 듭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정부가 없다 - 이태원 참사가 우리에게 남긴 이야기
정혜승 지음 / 메디치미디어 / 2023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지금 이태원이 난리가 났어요!"
단톡방에 도무지 믿을 수 없는 사진의 링크가 걸리고,
다리가 무너진 것도 건물이 무너진 것도 아닌데
사람들이 대거 죽어간다.

이태원 참사가 sns를 통해 실시간 중계되던
그날의 기억은 참 놀랍고, 무서웠다.
진짜 있는 일인가 싶을 정도였다.

한동안 우리는 집단 트라우마에 시달렸다.
지하철에서 사람들에게 몸이라도 밀릴라 치면
무의식중에 공포가 엄습해왔고,
언제 어디서 어느날 갑자기 죽는다고 해도
전혀 이상할 것이 없는 세상에 산다고 생각하니
참 덧없었다.

이 책은 이태원 참사를 통해 정치, 언론, 사회가 어떤 문제가 있었는지 돌아보고, 앞으로 우리 사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성을 말한다.

"참사 이후 우리는 무엇에 직면했는가? 첫째 정부는 자신의 역할과 책무를 부인했다. 둘째, 수사만 하고 재난조사는 없었다. 셋째, 정부는 피해자들의 연대를 방해했고, 2차 가해를 방치했다. 넷째, 정말 무엇을 했는지 모르겠다"(51쪽)

정말 왜 사과하는 사람을 볼 수 없는 걸까? 섯부른 사과로 자신이 모든 책임을 다 질까 두려웠을까. 아니면 정말 잘못했다고 생각하지 않는 것일까. 전자라고 믿는 것이 좀 더 희망적일까.

정부도 문제였지만, 우리도 문제이지 않았을까. 언론이 만들어준 프레임이었던 무엇이었건 간에. "정말 미안한 말이지만~"이라는 단서는 달았지만, "놀러갔다가 죽었다"고 말하는 사람을 본 적이 있다. 또한 누구나 소중하고 사랑하는 가족일 뿐인데. 피해자는 얼마나 전도유망했는지. 얼마나 귀하게 태어났는지 등 사연을 덧붙여 죽음의 무게를 비교하지 않았는지.

솔직해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도의적인 책임이라는 것을 좀 배웠으면 좋겠다. 궁극적으로는 저자가 말한대로 삶의 질을 소중하게 생각하는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다.

특히 공부만 잘하는 사람이 인재가 아니라, 두루 두루 민생도 경험하는 지혜로운 사람도 인재로 등용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참사가 반복되지 않으면 좋겠지만, 참사를 막으려는 사전의 노력이 많아졌으면 좋겠다. 정부는 좀 더 세심하게 더 잘 살펴봐주면 좋겠다.

우리가 가늠할 수 없는 슬픔. 참사로 가족을 잃은 사람들의 마음을 더 이상 다치지 않게 했으면 좋겠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정부가없다 #메디치 #정혜승 #이태원참사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대통령의 요리사 - 다섯 대통령을 모신 20년 4개월의 기록
천상현 지음 / 쌤앤파커스 / 2023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한줄평 : 음식에 얽힌 대통령의 솔직한 모습 한 켠을 보게 되다!

역사의 한 페이지에 남는 대통령.
그들은 정치적으로만 평가받다보니
누군가에게는 추억할만한 대통령이지만
누군가에게는 자질이 없는 사람이기도 하다.

대통령의 요리사는 정치와 이념적인 것을 지우고
오로지 음식에 얽힌 대통령의 이야기를 풀어간다.

"제게는 다섯 분의 대통령이 한 분과도 같았습니다"
저자는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나왔던 최장수 청와대 요리사인 천상현 전 청와대 총괄조리팀장이다.

쉽게 듣지 못하는 이야기라
궁금하기도 하고, 무엇이 특별할까 내내 호기심을 자극시킨다.

김대중 대통령의 이야기가 인상깊었다.
우리는 재료에서 최상품이 왜 원하는 입맛이라고 생각할까. 대체로 그렇지만 정답이 아니다.
과거 드라마 <대장금>에서 한상궁이 궁녀들이 좋은 밥을 지을때 잘 지은 밥을 궁녀들이 좋아하는 것이 아니라 누구는 진 밥을 누구는 꼬두밥을 좋아하는 기호가 있듯이 김 대통령이 원하는 것도 값비싼 식재료가 아니었다.

"본인만의 추억을 떠올릴 수 있는 정겨운 맛을 원하시는 것이었다. 이는 다섯분의 대통령 모두 마찬가지였다. 대통령의 소울푸드는 대부분 어릴 적부터 자주 먹던 지극히 서민적인 음식이 대부분이었다."

입맛대로라면 누구나 소박했지만, 그들의 정치적인 방향과 행로는 달랐으니 아이러니하게 느껴졌다.

20년간 한 곳에서 자신의 캐리어를 키울 수 있다는 것은 분명 대단한 일이다. 그리고 그 안에서 파란만장한 대통령들의 운명을 보았으니 더욱더 느끼는 소회가 남달랐을 것 같다.

대통령들과 얽힌 다양한 음식 에피소드
요리사라는 직업을 꿈꾸는 젊은이들에게
또는 진솔한 대통령의 면모가 궁금하다면
이 책을 통해 흥미로운 이야기를 만날 수 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대통령의요리사 #쌤앤파커스 #천상현 #신간 #요리사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당신의 방에 아무나 들이지 마라 - 불편한 사람들을 끊어내는 문단속의 기술
스튜어트 에머리 외 지음, 신봉아 옮김 / 쌤앤파커스 / 2023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한줄평 : 내 주변을 사람을 떠올리며, 내 삶을 정리하게 만들어주는 책]

한 때 '인맥만들기'가 성공하는 삶의 필수 인 것처럼 여겨지던 시대가 있었다. 그래서 언제 나를 도와줄지 모르는 사람들을 정리하지 못하고 질질끌다 마음이 상처가 깊어간다. 되레 정상적인 관계까지도 아프게 하는 부작용이 만만치 않다.

이 책은 삶을 번잡하고 시끄럽게 만드는 사람을 정리하고 성공과 행복을 끌어올리는 간단하고 강력한 솔루션을 일러준다.

"당신의 방에는 누가 있는가" 이 간단한 질문속에 문제를 제대로 파악할 수 있도록 돕는다. 내 인생을 좀 먹는 사람들과 같은 방을 쓴다면 내 인생도 탈이 날 것이라는 예측이 쉬워진다. 좀 더 선명하게 내가 사람들을 어떻게 바라봐야 할지 이해를 시켜준다.

단순히 사람을 선별하고, 정리하는 것에는 분명한 메시지가 담겨있다.

바로 당당히 삶을 바라보라는 것이다. 삶을 감사하게 받아들이고 매 순간 소중히 여기고, 직관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본능을 믿으라고 말한다.

"당신의 방이 제대로 기능하고 균형 잡힌 상태일 때, 그것보다 더 조용하고 사적인 공간은 없다. 이것이 가능한 이유는 당신이 방에서 현재 벌어지고 있거나 과거에 벌어졌던 나쁜 일을 당당히 마주한 덕분인 경우가 많다."(227쪽)

"'당신의 방에는 누가 있는가?'라는 생각은 당신에게 성취감을 위한 공간을 허락한다. 앞에서 방 안의 유해한 사람들에 관해 자세히 다룬 것은 너무 많은 공간을 차지하는 그들부터 정리해야 하기 때문이다. 나쁜 인간관계를 먼 곳을 보낼 때, 좋은 인간관계에 더 많은 시간과 관심을 쏟을 여유가 생긴다. 방 안에 누구를, 언제, 왜 들이는지에 관해 기준이 바로 섰을 때, 당신을 필요로 하고 사랑하는 사람들과 더욱 가까워 질 수 있다. 거기에는 당신 자신도 포함된다. 기억하자, 당신이 바로 그 방의 큐레이터라는 것을."(246쪽)

지금 내 주변을, 내 옆에 있는 사람들은 누구인지. 내가 그들에게 못다한 말은 없는지. 나는 그저 그들을 'keep'하고만 있는 것은 아닌지. 그리고 나는 다른 이들의 방에서 어떤 의미일까. 떠올려보자. 돌아보자.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당신의방에아무나들이지마라 #자기계발서 #인간관계 #인간관계론 #도서리뷰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