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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리더 닥터 유형 초등 수학 6-1 (2025년용) - 리더가 되기 위한 공부비법 ㅣ 초등 수학리더 (2025년)
최용준 지음 / 천재교육 / 2021년 11월
평점 :
구판절판
이제 겨울방학이 눈앞에 다가왔습니다.
5학년에서 6학년으로 넘어가는 방학이라 그런지,
더 부담이 커집니다.
수학문제집을 더 신중해야 골라야 하는 이유겠지요.
5학년2학기때.. 아이들 수행평가 준비할 때 유형 평가 문제집이 큰 도움이 되었어요.
그래서 6학년 수학교재로도 닥터 유형을 골랐습니다.
도입부의 귀여운 만화가 눈에 들어옵니다.
아이들에게 조금이나마 수학에 대한 긴장감을 풀어주지 않을까 합니다.
1단게 개념별 유형 문제를 풉니다.
개념을 읽고 아이도 어렵지 않게 문제를 풉니다.
물론 아이는 공부방에서 6학년 1학기의 기본 개념은 공부를 해 둔 상태이긴 하지만
기본 개념을 점검하는데 무리는 없습니다.
한 번 더 집중력 있게 아이가 문제를 풀고 있는지 묻습니다.
기본개념인데 깜박 잘못 접근하면 문제를 틀리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삼각기둥이면 옆면이 3개인데, 위 아래 갯수만 셉니다 ^^;;)
또한 문제를 잘못읽으면 비슷하지만 다른 답을 하는 걸 볼 수 있었어요.
(각 기둥의 이름을 적으라고 했는데, 정 오각형이라는! 비슷하지만 다른 답을 씁니다)
유형 진단 데스트로 기본기를 다집니다. 무리없이 정답을 맞춥니다.
선행이고, 아이가 원하는 단원을 풀라고 해서, 꼬리를 무는 유형과 특별학습은 못해보았지만,
수학문제가 우리 생활과 연결된 공부라는 걸 알 수 있게 해줍니다.
- 기본 > 변형 > 문장제 > 실생활 유형으로 꼬리는 무는 유형
- 그리고 what> how> slove 단계로 문제를 분석하고 해결하는 유형
그야말로 하나의 유형을 반복하고 변형된 유형을 스스로 해결할 수 있게 도와줍니다!
마지막 특별학습단계에서는 앞 단원 내용을 잊기 전에 한번 더 풀어보게 하고
창의. 융합, 코딩 관련 문항이나 이야기를 접해볼 수 있게 합니다.
실제 코딩을 배우고 있는 아이들의 흥미를 확 끌어당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아이들이 친근하게 접근할 수 있게 도입부에 시도한 점,
그리고 반복과 변형을 통해 실력을 다지고,
실생활과의 접목을 통해 공허한 수학문제만 풀지 않도록 도와주고 있는 점!
너무 맘에 듭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