둥지로부터 배우다 - 환경부 2018 우수과학도서 선정
스즈키 마모루 글.그림, 황선종 옮김, 이정모 감수 / 더숲 / 2016년 8월
평점 :
절판


집의 의미가 무엇일까. 생각하게 하는 책이었어요
사람들도 각자의 생각과 생활 방식에 따라
집을 지어 살게 되잖아요

동물들에게 집이란 무엇을 담고 있을까요!

사람이 각자에 맞는 집에 살듯 동물도 그러내요

번식과 자손을 키우기위해 잠시 사용하는 공간이거나 휴식을 위한 공간이 되기도하고
또 천적으로부터 몸을 숨기기 위함이기도 하지요




책에서 109가지의 집을 알려주고 있어요
이 여러가지의 집을 통해 건축과 과학, 생태의 근원을 이야기 하는데요. 많은 생각을 하게 하네요

이젠 길을 가다가도 산에서도...
새집이나 땅바닥의 작은 구멍도 다시한번 쳐다보게 될것 같네요. 아이와 함께 또 읽어봐야겠어요

요즘은 자연친화적으로 집을 지어서 살려는 사람들이 참 많지요. 저도 그렇게 집을 지어 사는게 꿈이기도 하구요.
책속에 소개된 다양한 둥지를 살펴보다보면 놀라움에 입이 다물어지지 않더라구요

작고작은 동물들인데. 그들만의 독특한 방식으로 집을 짓는 모습을 보면 정말 놀라웠어요





생명과학에 관심이 많아 과학자가 될거라는
11살 아들이 이 책을 보면 많은 도움도 되고
좋아할것 같네요. 어른. 아이.....누구나 좋아할만한
자연. 생명. 둥지.... 이야기인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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