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를 키우는 마법의 문장
도로시 놀테.레이첼 해리스 지음, 윤미연 옮김 / 동녘라이프(친구미디어) / 2006년 5월
평점 :
절판


 
 
아이를 키우는 마법의 문장 - 부모는 아이들의 또 다른 거울


아이들은 생활속에서 배운다
현명한 부모가 되는 소중한 지혜
아이들은 부모로 부터 끊임없이 배운다

이렇게 책의 시작을 열었다.
작은 제목들 만으로도 어떻게 아이들을 대해야 할지..
이 책은 잘 묘사해주고 있다.
한마디로 이 책을 말한다면, ‘부모는 아이들의 또 다른 거울’이라 할 수 있다.
아이들은 종종 부모와 똑같이 행동하려 노력을 한다.
아니, 노력하지 않아도 그대로 받아들이고 습득 게되는게 부모의 행동 아닐까 생각이 된다.
가끔 티비에서 그릇된 행동 때문에 비난받는 아이들의 이야기를 볼 때가 있다.
그들은 부모의 폭력성과 행동을 그대로 모방한듯 보였다.
참네... 하며 혀를 차지만 나는 잘 하고 있는지 조심스럽다.
그릇된 행동의 보모를 보면서 아이들은 머리속으로 나는 저러지 말자 하지만 잘 안된다고 한다.
부모의 나쁜 행동을 은연중에 본인이 하고, 또 느낀다고 한다.
그러니 부모의 행동 하나 하나 얼마나 신중해야하며 조심스워야 하겠는가
이 책은 아이를 어떻게 대해야 할까. 하고 걱정하는 그런 부모에게 귀감이 되는거 같다.
아이를 키우며 필요한 긍정, 관용, 포용, 격려, 호의적인 태도로 자녀를 대해야 함을
이 책에서 이야기 하고 있다. 생각해보면 나도 살면서 느낀점이 이것이다.
사랑을 나눠주는 사람은 사랑을 많이 받았던 사람이란거...
아무것도 받은적 없는 사람은 그 누구에게도 나눠줌을 모르는거 같다
내 아이 만큼은 사랑할줄 알고, 나눠줄줄 알고, 함께할줄 아는 사람으로 성장했으면 한다
그러자면, 아이에게 얼마나 많은 사랑과, 믿음과, 마음을 주어야 할까
책을 읽으며 난 많은 생각을 했지만 결국 결론은 하나였다.
내 아이에게 사랑을 듬뿍 주어야지.
그 무엇보다도 사랑이 중요한점은
사랑하는 순간에 벌써 내 맘에는 무지개가 하나 떠있고, 꽃들과 새들이 가득하기 때문이다.
''아이를 키우는 마법의 문장''. 이 책을 읽으며 난 벌써 마술에 걸렸다.
내 아이도 이제 엄마, 아빠의 사랑의 마술에 걸리겠지
온 세상이 사랑의 마법에 걸렸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