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을 위한 한 문장 영어독해 무작정 따라하기
박영교 지음 / 길벗스쿨 / 201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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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벗스쿨 초등독해, 초등필수한문장영어독해무작정따라하기 이제 걱정 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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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실험왕 47 - 감염과 전염병 내일은 실험왕 47
스토리 a. 지음, 홍종현 그림, 박완규 외 감수 / 미래엔아이세움 / 201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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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리던 내일은 실험왕, 47권이 나왔습니다.이번 호의 주제는 '감염과 전염병'입니다.그렇잖아도 얼마 전에 해외에서 질병에 걸린온식구의 이야기를 읽었었는데요, 이번에는과학교과서에 나오는 세균배양 실험까지 가능한실험키트가 포함되어져 있어 정말 좋습니다.저희 작은 아이, 둘째는 과학교과서에서 나온세균배양 실험을 학교에서 직접 해볼 수 있었던기회가 있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워낙 지원자는많고, 하고 싶어하는 아이들이 많았던지라 결국,손가락 하나만 해봤었다는 슬픈(^^?) 이야기가추억으로 남아있더라죠. 이번 내일은 실험왕덕분에 혼자서 실컷 하게 되어 기뻐합니다.내일은 실험왕을 엄마인 저도 반기고 좋아하는이유 중 하나는 역시나 초등학교 고학년은 물론,중학교 과학 교과서에도 수록되어있는 실험에관한 이론과 지식들을 재미있게 배울 수 있기때문인데요, 무엇보다 '만화'의 형식을 취하고있어 아이들이 부담없이 접하기 더욱 좋습니다.실험키트는 책과 한몸(?)으로 되어져 있습니다.박스에 담겨진 실험키트와 학습만화가 함께있는 모습을 보고 있노라면 그냥 보기만해도아이들의 학구열이 불타오를 것만 같아서 저도괜히 기분이 좋아지곤 합니다. 목차를 보면단원마다 과학Point와 다양한 과학 지식들을배울 수 있도록 이론적인 배려가 눈에 띕니다.시작부터 무척이나 수상한데요...^^ 지금 이런상황은 바로 8강을 치루고 있는 한국 B팀의모습으로 사막 어딘가에서 숫자를 찾아헤매고있는 듯이 보이지만 사실은 경연 중입니다..ㅎㅎ보이는 숫자를 모두 암기해서 제출해야하는데우주는 이 숫자들을 전부 외울 수 있을까요?처음부터 곳곳에 감염과 전염병에 대해 지식이정리되어져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아이들은만화를 본다고 생각하고 있지만 사실은 너무나많은 과학 지식들을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읽고익혀나가고 있다는 것이지요..^^* 엄마가 바로바라는 모습이 아닐 수 없습니다..^^ㅎㅎ"전염병이 발생하면 그 병의 원이 되는 균을찾아내고, 거기에 맞는 백신과 약을 개발한다"현재 전염병 발생시의 대책에 대해서도 만화 속인물의 대사를 통해서 간단 명료하게 알려주고있습니다. 스페인 독감, 사스, 콜레라 등등도그러한 과정을 통해서 해결을 할 수 있었지요.아무튼, 결국, 무사히 숫자를 다 외운 한국B팀이4강 진출 팀으로 결정이 되었습니다. 기뻐하는한국 B팀 친구들의 모습이 저도 무척 좋으네요.중간중간 만화를 읽으면서 재미있게 과학지식을습득할 수 있는 내일은 실험왕은 정말 바람직한유익한 학습만화책이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게다가 각 단원마다 뒤에는 학습만화로는 조금부족할지도 모르는 과학 교과서 속 지식들을정리하여 보여주고 있습니다. 실험을 비롯하여역사적인 인물들까지도 보여주고 있어서 무척배울 점이 많은 책이기도 해서 만족스럽습니다.세균배양 실험 키트는 상자 속에 안전하게 담겨책과 함께 랩핑이 되어져 있습니다. 책만 따로있거나 실험키트만 받거나 하는 일 없이 같이관리할 수 있어서 너무 편리하기만 합니다.깔끔하게 정리되어져 필요한 재료가 담겨있어요과학 교과서에 나왔던 세균배양 실험을 직접해볼 수 있는 기회가 생겨서 작은 아이는 너무기쁘다고 합니다. 예전에 손가락 하나만 찍은기억이 아직도 남아서 속상해 했었는데 이제는그 한(^^?)을 푼 것 같다고도 말합니다..ㅎㅎ내일은 실험왕 덕분에 아이 한도 풉니다.ㅋ세균배양 실험 키트에 있는 배양배지는 전자레인지에서 계속 몇번을 데워가면서 섞어주어야합니다. 그리고 걸쭉하게 되어지면 조심조심핸드플레이트에 손가락 부분까지 용액을 부어서배지가 굳을 때까지 기다렸다가 손바닥을 턱!올려서 손바닥에 있는 세균을 찍어봅니다.지금까지 과학 교과서에서만 보아오던 실험을내일은 실험왕 덕분에 집에서도 아주 편하게함께 따라오는 세균배양 실험 키트로 할 수 있게되어 너무나 좋은 것 같습니다. 미래 과학자를꿈꾸는 아이들에게 이런 책은 정말로 큰 도움이되어줄 것 같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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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별 시상식 세계인물대상 아이세움 지식그림책 39
릴리 머레이 지음, 아나 알베로 그림, 이동은 옮김 / 미래엔아이세움 / 201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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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특한 세계 위인 동화책을 만나보게 되었어요. 이름마저도 독특한 '별별 시상식 세계인물대상' 이렇게 명명된 다양한 분야의 위인 사전이라고 합니다. 우리가 몰랐던 많은 위인들의 이야기를 한권으로 재미있게 알아갈 수 있는 책입니다. 마치 위인전집 축약판 이라는 느낌이 들어요. 위인전을 읽는 이유는 다른 사람의 삶 속에서도 인생과 성공, 그리고 노력의 의미를 찾는데에 가치가 있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솔직히 어른도 한권의 위인전을 제대로 읽기는 어렵기만 하죠. 그래서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잠깐은 이러한, 세계 위인 동화책같은 다양한 분야의 위인 사전 책을 통해 분야별 위인을 먼저 알아보는 것도 굉장히 좋은 방법이 아닌가 하는 생각입니다. 먼저 다양한 분야의 위인 사전 속에서 어떠한 사람들이 활약했는지를 확인하고 알아보는 과정으로 어떤 위인들이 있는지를 구체적으로 알기 전에 세계 위인 동화책으로 보는 것이지요. 그리고나서 아이가 관심을 가지는 위인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는 것도 괜찮은 방법 같습니다. 그래서 '별별 시상식 세계인물대상'이 반가워요. 저는 위인전을 열심히 읽은 기억은 없습니다. 아니, 위인 동화책들을 읽은 것 같기는 한데, 기억을 못하고 있는 것 같은데요..^^; 어릴 적 제 경우에는 주로 역사서를 좋아했기에 초등저학년 시절에는 위인전보다는 역사책을 통해 위인들의 업적을 먼저 접했던 것 같아요. 이를테면 삼국유사에서 김유신을 알았다던가... 결국 제가 위인들의 이야기를 접한 순서를 보면, 역사서나 다른 책을 통해 해당 인물의 이야기를 접하고나서 그 이야기에서 위인의 또다른 인생 이야기가 궁금해져서 그 인물의 위인전을 찾아 보는 과정을 거쳤다고 봐야할 것 같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니 별별 시상식 세계인물대상도 어쩌면 저희 아이들에게 이러한 과정을 겪을 수 있도록 도와주지 않을까 하는 기대를 해봅니다. 세상에는 그야말로 너무나 놀라운 업적을 이룬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우리나라를 비롯하여, 다른 나라에도 알고 본받아을만한 사람들이 정말 너무 많은데요, 그런 사람들의 이야기들을 모두 모아 책 한권으로 먼저 접할 수 있는 것이 무척이나 괜찮은 발상이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방대한 위인전집에 질려하기 보다는 먼저 이런 업적와 일화를 정리한 책으로 시작을 하는거죠. 우리가 위인전을 읽는 이유는 그분들의 위대한 업적이 수많은 역경과 고난을 이겨낸 노력의 산물이기 때문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해봅니다. 누군가의 노력을 통해 자신의 힘듦에서 좌절을 하기 보다는 앞으로의 시간에 희망을 얻어가는 모습이 필요하기에 위인전을 읽기도 할텐데요, 때로는 낙담하고, 때로는 슬퍼하며, 때로는 다른 사람들에게 바보라고 손가락질을 받아가면서도 결국 시간이 흘러 노력한 사람의 인생으로 이룬 놀라운 가치를 보며 우리 아이들도 이런 사람이 되면 좋겠다고 여깁니다.. 세계 위인 동화책이 가져다주는 순기능을 생각할 적에 부모로서 다양한 분야의 위인 사전인 세계인물대상이 정말로 아주 괜찮은 책이 아닌가 싶습니다. 별별 시상식 세계인물대상은 다양한 분야의 업적별 정리를 통한 위인 사전 방식을 취하고 있어 지금까지의 세계 위인 동화책과는 사뭇 다른 느낌을 주고 있습니다. 어떤 분들은 가끔 이런 축약본 타입의 책을 싫어하기도 하는데요, 그분들의 대부분의 말씀은 '배움의 깊이'에 있곤 합니다. 하지만 배움의 계기를 위해서라면 저는 이런 책이 정말로 필요하다고 보고 있어요. 누가 누구인지 모르고, 누가 있는지도 모르는 상태에서 무작정 읽으라고 한다고 읽어나가는 전집 타입의 세계 위인 동화책 보다는, 이렇게, 다양한 분야의 위인 사전 형식으로 정리되어진 '별별 시상식 세계인물대상'과 같은 책을 통해 위대한 누군가의 존재를 먼저 인식해나가는 과정이 어쩌면 꼭 필요한 것 같기도 합니다. 열심히 이렇게 존재를 알고나서 아이가 흥미를 보이는 인물을 깊이있게 알아볼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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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쿠아리움에서 살아남기 1 서바이벌 만화 과학상식 49
곰돌이 co. 지음, 한현동 그림, 고정락 감수 / 미래엔아이세움 / 201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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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좋아하는 '살아남기 시리즈'의 새로운 시리즈가 또 나왔습니다. 바로바로 해양 생물에 관한 내용이 가득한 아쿠아리움에서 살아남기! 이번에는 또 어떤 이야기가 담겨져 있을지 무척 기대가 되어집니다^^* 제가 어릴 적에는 그냥 수족관이라고 불렀었는데 아쿠아리움 이라고 하는 것도 격세지감일까요?ㅎㅎ 아무튼 모처럼 스페셜 애니메이션 영상까지 챙겨봅니다. ​ ​ ​ ​ ​ ​ ​일반적으로 해양 생물이라고 하면 사전적으로는 '해수 또는 해안 삼각강의 소금물에 서식하는 식물, 동물 및 기타 생명체'라고 한다고 해요. 저도 그냥 어류나 패각류, 연체동물 정도까지만 생각했었는데 그러고보니 식물까지 포함되어야 하는 것이 맞는 것이었네요...이런 무식함..ㅠㅠ 재미있는 스페셜 애니메이션 영상을 보면서 아쿠아리움에서 살아남기를 읽어보려고 합니다. ​ ​ ​ ​ ​ ​ ​추가적으로 알고 보니 해양 생물은 우리가 보통 호흡하는데 필요한 많은 산소까지도 생성한다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식물 플랑크톤까지 포함, 원생동물, 해파리, 요각류, 해조류, 해면동물, 연체동물, 절지동물, 갑각류 등등까지도 속하니 그 범위가 무척이나 상당하기만 합니다. 아쿠아리움에서 살아남기를 통해 더 배우면서 스페셜 애니메이션 영상으로 재미까지 챙깁니다 ​ ​ ​ ​ ​ ​ ​본격 에듀테인먼트 만화로 이번에는 신비롭고 아름다운 아쿠아리움! 그리고 아쿠아리스트와 그 속에 살고있는 바다 속 생물들의 이야기가 펼쳐지게 될 이 책은 미국을 비롯하여 이미 세계 여러나라에서 열렬한 사랑을 받고 있다고 해요. 우리나라 아이들에게도 이쁨을 가득~♡ 챙기고 있는 것을 보면 인기있는 책들은 이유가 있겠죠! ​ ​ ​ ​ ​ ​ ​이번 책에서는 주인공 지오와 피피가 이름도 생소한 '아쿠아리스트'로 변신한 해문이라는 친구와 함께 아쿠아리움을 관람하면서 배워하는 과학의 세계를 이야기한다고 합니다. 겉으로만 보아오던 수족관 속 세상을 위해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노력을 하고 있는지 숨은 노고를 알 수 있는 좋은 기회도 될 것 같기도 합니다. ​ ​ ​ ​ ​ ​ ​자신의 꿈을 위해 킹 월드 아쿠아리움을 개장한 킹 회장! 하지만 정말 단순히 꿈의 실현인지는 아직까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우연한 기회로 그곳을 방문하게 된 지오와 피피는 그곳에서 예전 친구였던 해문을 아쿠아리스트의 모습으로 만나게 되는데요, 과연 어떠한 일들이 펼쳐질지 함께 보고 있는 엄마도 궁금하기만 합니다. ​ ​ ​ ​ ​ ​ ​학습만화의 형식을 취하고 있지만 만화 속에서 배우는 많은 지식들이 아이들의 지적 능력을 향상시켜주는 느낌이 드는 이 책은 오히려 이런 만화라는 장르의 특징덕분에 연령이 다소 낮은 아이들부터 읽어나가기에도 좋은 것 같습니다. 연령을 가리지않고 폭넓은 연령대를 아우르고 있어서 그런 부분이 저희 집에는 만족스러워요. ​ ​ ​ ​ ​ ​ ​마치 해양 생물들을 직접 만나는 듯한 기분이 들게 만드는 생동감넘치는 그림들 때문인지 아쿠아리움에서 살아남기를 읽는 재미가 더욱 커가는 것 같은데요, 스페셜 애니메이션 영상은 더욱 재미있기만 합니다. 책 속에서만 만나왔던 지오와 피피를 움직이는 영상으로 보는 재미가 아이들에게는 더 큰 즐거움을 주고 있습니다. ​ ​ ​ ​ ​ ​ ​생동감 넘치는 스페셜 애니메이션 영상이 있어 아이들이 아쿠아리움에서 살아남기 책을 비롯, 다양한 살아남기 시리즈 책들을 더 좋아하게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솔직히 이러한 과학 지식이 가득한 책들은 아이들에게 재미가 있다는 느낌을 주기 어려운데요, 역시 다릅니다. 이건 만화를 읽으며 배울 점이 많기때문이겠죠! ​ ​ ​ ​ ​ ​ ​스페셜 애니메이션 영상과 함께하는 깜짝 만남! 아쿠아리움에서 살아남기 시리즈에서 놀라운 해양 생물의 세계도 만나고 아쿠아리스트라는 새로운 직업의 세계도 알아봅니다. 과학과 재미! 두마리 토끼를 한꺼번에 확! 낚아챌 수 있는 흥미로운 과학세상! 살아남기로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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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만든 똥 - 제 2회 미래엔 어린이책 공모전 우수상
박하잎 지음 / 미래엔아이세움 / 201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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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에선가 들은 이야기가... 말을 맛있게 하는 가장 좋은 비법은 바로 의성어 의태어 가득한 문장으로 말을 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그 말이 정말 그렇겠구나... 싶은 것이 상황이라던가 무엇인가를 이해하는데 있어 가장 적절하고 효과적인 방법이기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미래엔 아이세움 그림책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획득한 '내가 만든 똥'이라는 책을 펼쳐봤어요. ​ ​ ​ ​ ​ ​ ​웃음이 저절로 나오는 '내가 만든 똥' 책에는 재미있는 의성어 의태어 가득한 문장들을 직접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자연스럽게 펼쳐집니다. 아이들에게 '똥'이야기만큼 웃기도 재미있는 이야기가 또 어디 있을까요? 진심으로 웃으면서 읽을 수 있는 그림책이 아닌가 하는 생각입니다. 그림만 보아도 빙그레 웃음이 지어지거든요. ​ ​ ​ ​ ​ ​ ​'내가 만든 똥'을 지은 지은이 박하잎 작가님의 필명은 그 성함을 부르는 것만으로도 상쾌함이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게다가 아주 독특한 이력을 가지고 계시는데요, 화학을 전공하셨고, 앤서니 브라운 그림책 공모전에도 당선되셨던 자랑스러운 이력을 가지고 계셔요. 그래서인지 이번 의성어 의태어 가득한 재미있는 책을 이렇게 쓰실 수 있으셨던 것인지도 모르겠어요. ​ ​ ​ ​ ​ ​ ​바나나 똥? 토끼 똥? 아이스크림 똥? 상상만해도 혹자는 속 거북해하시는 분도 있고, 혹자는 큭큭거리며 웃는 분도 있으실 것 같아요. 저같은 경우는 둘다에 속하는데요...ㅎㅎ^^; 개인적으로 비위가 아주아주 약한 편이지만 이 책 속에 등장하고 있는 똥들은 진심으로 귀엽고 재미있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 ​ ​ ​ ​ ​ ​하긴, 기억을 떠올려보니 저희 아이들이 무척 어렸을 적에는 배변 훈련이 은근 고민이었던 시기가 당연하겠지만 있었더랍니다..(^^; 그때는 아이들이 똥 하나만 잘 누고 나오면 이 책 속 주인공의 아빠가 사진을 찍는 만큼은 결코 아니었지만 온갖 폭풍 칭찬을 열렬히 하던 그런 때가 있었던 기억이 떠올랐습니다..ㅎ ​ ​ ​ ​ ​ ​ ​당시를 떠올려보니 변기에 앉아서 힘만 주고 있어도 냄새는 둘째치고 마냥 아이들을 보면서 귀엽다고 고슴도치 엄마는 꺅!꺄악!거렸지요. 그때를 떠올리며 이 책을 읽으니 책 속에 나오는 주인공이 우리 아이들 같은 느낌도 듭니다. 생동감있고 즐겁게 그려진 아이의 모습을 보며 저절로 빙그레~ 미소를 짓게 되기도 합니다. ​ ​ ​ ​ ​ ​ ​매일매일 똥을 만드는 우리의 주인공..^^* 오늘은 어떤 똥을 만날지 늘 기대를 한다네요. 아니...^^; 무슨 똥을 이리도 기대하며 만들까... 싶은 생각도 들었지만 아이의 눈높이에서 볼때 원활한 배변은 성장에도 무척이나 중요하다는 연구결과가 생각나서 의미가 있겠다 싶습니다. 나는 매일 만들러 가! 하며 자신있는 표정을 짓는 주인공의 모습이 너무나도 귀엽습니다. ​ ​ ​ ​ ​ ​ ​뿌웅 뿡! 방귀라는 의성어 의태어 가득한 이책은 이야기도 이야기이지만 귀여운 그림이 즐거운 기분이 들게 만드는 것 같기도 합니다. 사알 살~ 배가 아프면... 이런 단어들은 문장을 더욱 더 실감나게 해주는 것 같아서 '내가 만든 똥' 책이 개인적으로는 정감있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문장만 봐도 재미있겠지만 그림책이라는 장르적 특성상 꼭 삽화를 꼼꼼하게 보아야하겠습니다. ​ ​ ​ ​ ​ ​ ​왜냐하면 의성어 의태어 가득한 문장의 재미도 있지만 '내가 만든 똥'에 그려진 삽화는 그러한 재미를 한층 더 업! 시켜주고 있거든요...^^* 실감나는 주인공 아이의 표정과 행동들에서 마치 우리 아이들을 보는 듯한 착각을 느끼게 되기도 해서 저는 이 책이 진심으로 좋습니다. 그림책마저도 일본책이 판을 치는 요즘, 이 책은 교육적으로도 정서적으로도 좋은 책인듯해요. ​ ​ ​ ​ ​ ​ ​다음에 이어질 의성어 의태어 가득한 똥이야기! '내가 만든 똥' 속에 등장하는 '똥'은 생각보다 유쾌하고 다양한 모양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심사평에 의하면 이토록 활달하고 힘찬 똥에 관한 이야기가 또 어디에 있을까 싶다고 해요. 저도 마찬가지 기분이 들어요. 이런 이야기는 솔직히 읽은 적이 없어서 무척 재미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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