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재들이 만든 수학퍼즐 6 - 본편, 이집트인들이 만든 분수 천재들이 만든 수학퍼즐 6
홍선호 지음 / 자음과모음 / 2008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초등학교에서 분수를 배우는 시기는 아마도 3학년부터가 아니었던가 싶습니다. 어려운 것 같기도 하고 쉬운 것 같기도 한 이 '분수'라는 개념은 서로 나눈다는 간단한 의미를 가지고 있으면서도 고등수학까지도 이어지는 심오함(?)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 ​ ​ ​ 천재들이 만든 수학퍼즐은 그냥 얼핏 떠올리기에는 제목부터 무척이나 어려운 느낌을 안겨주고 있지만, 실제로는 분수를 배우기 시작하는 초등 3학년 학생도 읽을 수 있는 문해력 수준의 책입니다. 아이들이 읽으며 이해하며 넘어가기에 절대로 어려운 수준의 책이 아니지요. ​ ​ ​ ​ 뭐든 편견을 가지고 대상을 바라보면 안될 것 같습니다. 무조건 어렵겠거니... 영재원 아이들이 보는 책이니 쉽지 않겠거니... 그런 지레짐작으로 아이들에게 좋은 책을 읽을 수 있는 기회를 놓치도록 하는 것은 너무나도 아까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 ​ ​ ​ 생각보다 글씨도 커서 3학년 수준이라면 무난하게 읽으면서 수학의 원리와 개념을 알아나가기 좋은 천재들이 만든 수학퍼즐은 아이들의 문해력 향상에도 도움이 되어 줄 초등수학 전집임이 틀림없습니다...^^* ​ ​ ​ ​ 분수의 탄생은 실로 오래전의 일이었어요. 무려 3500년전 청동기 시대의 이집트시절에 분수가 등장하였다고 하니 놀랍기만 합니다. ​ 이미 덧셈은 껌이고 곱셈과 뺄셈까지 완성의 단계에 있었으며 정수까지도 이해하고 정수의 계산법도 사용했다고 하니 대단하죠. 그런데 막상 3÷4 같은 나눗셈에서 만큼은 이들이 예상하지 못하였던 문제가 생겼대요. ​ ​ ​ ​ 그래서 등장하게 된 것이 분수라고 하는데요. 그러고보니 그렇습니다. 3개를 네명이 나누어야하는 상황이 발생하였을때 어떻게 하면 서로 불만없이 원활하게 나눌 수 있게 되는 것일까요? 이집트 사람들에게는 정말로 나름대로는 커다란 고민거리가 아닐 수 없었겠어요. ​ ​ ​ ​ 분수의 개념을 차근차근 짚어가다보니 1/2 + 1/2 = 1 이라는 것이 반드시 성립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도 알게 됩니다. 그림을 통해 배우니 더 잘 알 수 있겠더라죠. 새삼스러울 것이 없는 분수의 개념인데 천재들이 만든 수학퍼즐을 통해 스토리텔링으로 읽다보니 아... 그렇네...하고 의식하지 못했던 사실들에 엄마인 저마저도 수긍하게 됩니다. ​ ​ ​ ​ 수학이라는 것은 참으로 재미있는 학문입니다. 그리고 천재들이 만든 수학퍼즐은 더더욱 재미있지요. 숫자로만 배우고, 학교나 학원에서 선생님을 통해 배워야한다고 생각했던 수학의 원리를 책으로 읽으니 문해력도 독서능력도 함께 늘어가기도 해요. ​ ​ ​ ​ 3÷7을 숫자로 나타내면 0.42857142... 무한대로 숫자가 계속되어지게 되지만 이것을 분수로 나타내면 3/7 이렇게나 간단하게 표시할 수 있으니 생각해보면 분수라는 것은 정말로 굉장한 발견이자 발명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 ​ ​ 영재반 아이들이 읽는다는 천재들이 만든 수학퍼즐은 수학을 교실이 아닌 책으로 읽어나가면서 원리와 개념을 깨달을 수 있게 도와주고 있습니다. 더불어 얻어지는 문해력은 소중한 덤이지요. 꾸준히 읽어나가며 수학을 향한 재미와 흥미도 나날이 커가면 정말 좋겠습니다.ㅣ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천재들이 만든 수학퍼즐 5 - 본편, 프랭클린이 만든 마방진 천재들이 만든 수학퍼즐 5
홍선호 지음 / 자음과모음 / 2008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계속해서 고민하게 되는 저희 막내의 문해력 역시나 뭐니뭐니해도 문해력을 향상시키는 좋은 방법은 다양한 분야의 책을 많이 읽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뭐든 정직하게 정공법으로 나아가야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겠죠. ​ 아직까지도 여전히 부족하다고 느끼는 문해력은 교과서를 이해하는데에도 어려움을 안겨주고 있기에 솔직히 걱정이 많기도 합니다. ​ ​ ​ ​ 우리 아이의 문해력이 궁금하신 학부모들은 아이가 현재 학년의 교과서를 읽고나서 얼마나 이해를 하고 있는지 알아보면 확실하게 아이의 현재 문해력을 알 수 있다고 많은 전문가분들께서 말씀해주고 있습니다. ​ 뭐든 기준이 되는 척도는 '교과서'라는 말인데요. 그만큼 보편적인 학년의 수준을 대표하며 아이들이 수업을 받으며 배움에 활용되어지는 중요한 도서이기때문인 것 같습니다. ​ ​ ​ ​ 이번 '천재들이 만든 수학퍼즐'의 5권의 경우, 상당히 어려운 채기라는 생각이었지만 알고보면 초등학교 4학년 교과연계에 해당하는 수준의 초등수학전집 이기도 합니다. ​ 사실 제대로 본다면 그렇게까지 어려운 수준이 아니며 아이들이 쉽게 읽을 수 있다는 이야기죠. 하지만, 가장 문제가 되는 것은 어려우리라는 지레짐작으로 어렵게 책을 보는 것인 것 같아요. ​ ​ ​ ​ 뭐든 마음먹기에 달렸다는 말이 정말 맞다는 생각을 하곤 하는 이유가 이런 일을 겪을 때마다 그렇게 되는 것 같습니다. 이건 어려울 거야~ 이건 내가 할 수 없을 거야~ 이건 모를거야~ 등등 이미 이렇게 스스로 규정하고 접한다면 자신의 한계를 벗어날 수 없게 된다는 것이지요. 생각보다 쉬울거야, 쉽다고 했어! 하면서 스스로 다독이며 뭐든 시작해보는 것이 중요하겠죠. ​ 저희 막내에게도 그렇게 하고 있지만 가끔 스스로 정해버린 자신의 한계 탓에 조금이라도 어려워지면 그 이상을 나가지 못해 아직은 엄한 엄마의 애만 태우고 있습니다...ㅠㅠ 언제즈음 편하게 초등수학전집을 읽으려나요. ​ ​ ​ ​ 그래도 차차 나아지겠죠...^^! 아무래도 아이가 '천재들이 만든 수학퍼즐'이라는 책에 조금 겁을 먹고 있는 느낌이 들어서 초등수학전집의 책 앞에 꼭 들어가 있는 교과연계 표를 우선하여 먼저 보여주었답니다. ​ 초등학생들이 볼 수 있는 책이라는 것을 알려주고 너도 읽을 수 있는 수준임을 인지시킨 다음에 혹시라도 그래도 겁을(?) 집어먹은 상태라면 우선은 일러스트를 일단 보라고 했습니다. 차츰 책에 익숙해지도록 하려는 의도였는데 다행스럽게도 효과가 있는 것 같기도 합니다. ​ ​ ​ ​ 조금씩 '천재들이 만든 수학퍼즐'이라는 책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거든요. 무엇보다 요즘은 '수학'이라는 과목에 스스로도 흥미가 생겨서인지 '수학퍼즐'이라는 제목에도 조금씩 눈길을 주는 것에 겁을 내지 않고 있는 것 같기도 해요. ​ 좋아하는 만큼 관심도 갖는 것이 당연하다지만 이렇게 하기 까지 생각보다 많은 시간과 노력이 들어가서 제가 지칠 뻔 했다죠..ㅎㅎ ​ ​ ​ ​ 그나마 다행스러운 것이 책의 중간중간에 등장하는 일러스트가 만화같은 느낌이라 아이가 읽기에 좋은 것 같기도 해요. 초등수학전집이라고 하면 어려운 느낌이 당연한 듯하기도 하지만 이 책은 이러한 만화적인 장치 덕분에 그런 부담감이 덜합니다. ​ 이번에 읽은 '천재들이 만든 수학퍼즐'은 '마방진'에 관한 것으로 프랭클린이 만들었다고 전해지고 있는 수학에 관한 이야기 입니다. ​ ​ ​ ​ 마방진이라는 것은 정사각형 안에 1부터 차례대로 숫자를 적는데, 숫자를 중복하거나 빠뜨리지 않고 가로, 세로, 대각선에 있는 수들의 합이 모두 같도록 숫자를 배열하는 것이라고 해요. ​ 영어로는 magic square 라고 하며 보통은 1부터 n2까지 채운 것을 말한다고 하죠. ​ ​ ​ ​ 예를 들어 3×3 마방진은 1부터 9까지의 숫자를 중복하지 않고 모두 사용하되 가로, 세로, 대각선의 합이 15가 되도록 정사각형 안에 배열해 놓은 것을 마방진이라고 정의합니다. ​ 알고보니 요즘 인기가 많은 스도쿠와도 아주아주 비슷하다는 느낌이 있기도 하네요. ​ ​ ​ ​ 마방진에 관한 재미있는 이야기! 알고보면 초등학생 수준의 문해력이라면 충분히 읽을 수 있는 초등수학전집! '천재들이 만든 수학퍼즐'은 그동안 관심을 미처 갖지 못했었던 수학에 관한 이야기를 이론과 개념에 집중하여 아주아주 쉽게 배울 수 있는 책이었습니다. 어른인 저도 좀 읽어야겠습니다...ㅎㅎ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이상하고 아름다운 리월드 - 리원이와 함께하는 신나는 우리말 여행
노세령 그림, 리월드 원작 / 베가북스 / 2021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요즘 아이들의 꿈은 유튜브 크리에이터라죠. 저희 막내 친구들 중에는 이미 유튜버로 영상을 올리기 시작한 아이들도 있을 정도니 부모님을 비롯하여 유튜브 크리에이터로서의 미래를 상당히 긍정적인 시선으로 바라보며 심지어 지지하는 사람들도 많음을 알 수 있죠. ​ ​ ​ ​ 저 역시 크리에이터로서의 활동을 부정적인 시선으로 바라보고 있지는 않습니다. 잘 할 수 있다면 더할 나위없이 좋은 직업이겠지만 창작의 고통(?)은 솔직히 예외가 아니리라는 생각을 해보기도 합니다. 물론... 부정적인 영상들을 날로(?) 먹으려는 안일한 마음으로 어이없이 자극적인 영상들을 올리는 사람들은 걸러야겠죠. ​ ​ ​ ​ 어쩌면 무분별한 영상들 속에서도 귀한 보물같은 영상들이 많기때문에 오히려 아이들도 어른도 긍정적인 시선으로 유튜브 크리에이터를 바라보고 아이들의 꿈을 응원하는 것 같아요. 그런 긍정적인 유튜버 중 하나인 리월드는 아이와의 즐거운 일상을 보내고 싶다는 마음에 시작하게 된 영상들이 인기를 얻었다고 하네요. 그리고 이런 책까지 나오게 되었고요...^^ ​ ​ ​ ​ 매일매일 아빠와의 일상이 즐거운 아이 솔직히 예전 저의 엔지니어의 생활에서는 감히 상상하기 어려운 너무나도 이상적인 아빠의 모습을 그려내고 있는데요...ㅠㅠ 별보고 출근하여 별보며 퇴근하는... 야근이 일상인 아빠들은 꿈도 꾸기 어려운 아이와의 친근한 일상을 '이상하고 아름다운 리월드'에서 볼 수 있습니다. ​ ​ ​ ​ '이상하고 아름다운 리월드'는 초등저학년부터 읽을 수 있는 교육만화로 추천되는데요. 이유는 우리말에 관한 어휘력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이 되는 구성으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입니다. 아직은 시작이라 이게 무슨 소리인가 싶지만 쭈욱~~~ 읽다보면 그 자연스러운 흐름에 홀려 단숨에 한권을 다 읽게되는 책이기도 합니다. ​ ​ ​ ​ 아빠와 노는 매일매일이 너무나도 즐거운 리원이는 학교에서도 친구들과 보내는 시간에도 아빠와 집에서 뭐하고 놀까...생각한다는데요. 심지어 종 치기가 무섭게 학교를 나오려고 해서 선생님께 종례도 안하고 나간다고 한소리를 듣기도 하는 일상이 행복한 아이입니다. 동화책도 재미있게 읽어주는 아빠가 있어 늘 행복하게 하루를 보내고 있지요. ​ ​ ​ ​ 초등저학년이 읽기에도 좋은 큼직큼직한 그림과 글씨, 그리고 교육만화 답게 추천하기도 좋은 콘텐츠가 담겨져 있는 이 책은 우리말을 퀴즈를 통해 재미있게 익힐 수 있어요. 이제는 외국인들도 관심을 가지고 있는 한국어... 정작 우리가 모르면 안되겠죠?! ​ ​ ​ ​ 학교에 갔다와서 잠을 자고 일어나니 이게 무슨 일일까요? 집이라고 생각했던 곳이 만화 속 세상처럼 느껴지며 심지어 책 속에서 요상한 악마까지 튀어나오고 있습니다. 이곳이 어딘지 파악하기도 전에 배고픈 악마에게 잡아먹히기 전에 미션을 해치워야하는 어리둥절한 상황에 처하게 된 리원이와 아빠 ​ ​ ​ ​ 이런 혼란스러운 틈에서도 부녀지간의 흥겨운 합은 읽는 아이들의 마음까지 즐겁게 하는데요. 악마에게 잡아먹히기 전에 풀어야하는 우리말 퀴즈를 읽고 있는 아이도 함께 풀면서 국어 실력까지 향상시킬 수 있는 교육만화입니다. 초등저학년 아이들에게 추천할 만하지요. ​ ​ ​ ​ 보는동안 내내 이런 아빠가 있는 리원이는 정말 행복하겠다는 부러움이 앞서는 '이상하고 아름다운 리월드' 재미있고 신기하며 유쾌한 우리말 여행 초등저학년 아이들에게 부담없이 추천 가능한 흥겨운 교육만화 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런 아빠... 한가구에 한명씩 시급하네요..ㅎㅎ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용선생의 시끌벅적 과학교실 19 : 별과 우주 - 거대한 우주의 끝은 어디일까? 용선생의 시끌벅적 과학교실 19
사회평론 과학교육연구소 지음, 김인하 외 그림, 맹승호 감수, 이우일 캐릭터 / 사회평론 / 2021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사회평론'에서 처음으로 만났던 용선생 시리즈는 한국사에 관한 것이었습니다. 그야말로 센세이션을 일으켰을 정도로 수많은 학부모들과 아이들에게 호응을 받았었고 여전히 그 반응은 이어지고 있는데요...^^* ​ 뒤에 이어 세계사를 만나고, 그리고 이제는 '용선생의 시끌벅적 과학교실'까지 나와서 한국사, 세계사, 과학을 재미있게 용선생님께 배울 수 있게 되어 좋습니다. ​ ​ ​ ​ 사회평론은 [사회평론]이라는 월간지를 발행하던 회사였다가 지금도 왕성하게 활동하시는 지식인 분들이 대거 참여하면서 차츰 단행본을 출판하는 출판사로 거듭 나셨다고 소개되어지고 있습니다. ​ 저도 알고 있는 '영어공부 절대로 하지마라'로 영절하 열풍을 선도하신 이후로 지금까지 쭈욱~~~ 다양한 콘텐츠를 보여주는 곳이죠. ​ ​ ​ ​ 오랫동안 계셔주신 덕분에 저희 아이들은 용선생을 만나서 한국사도 세계사도 재미있게 배우고 이제는 과학까지도 지루하지않고 어렵지않게 공부를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 사실 Bricks라는 영어교육 출판사를 겸하시고 있어서 그쪽으로도 저의 아이들은 영어교재를 통해 다양한 만남을 다양하게 유지해오고 있는 중이기도 하니 놀랍습니다. ​ ​ ​ ​ '용선생의 시끌벅적 과학교실'은 사회평론에서 만들어진 초등학교 고학년과 중학생을 대상으로하는 과학지식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 교과연계로 사실상 이 책을 읽는 것만으로도 교과서에 있는 내용들을 어느 정도 충분히 이해할 수 있는 수준으로 설 수 있기도 하죠. 물론, 교과서를 대체한다는 말은 아니오니 절대로 오해하시는 일 없으시면 좋겠습니다. ​ ​ ​ ​ 학습만화와는 다르게 문장이 많은 편이라 초등고학년부터 권하고 있지만 사실 아이의 독서 능력에 따라 달라질 수 있기도 합니다. 벌써 어느 정도 수준에 도달하였다면 당연히 저학년에 해당하는 초등학생이라도 '용선생의 시끌벅적 과학교실'을 읽는데에는 그다지 무리가 없을 것이라는 의견입니다. ​ ​ ​ ​ 저희 막내의 경우에는 아직 모든 주제를 좋아하지는 않습니다. 당장은 본인이 스스로 궁금한 내용들을 찾아서 읽어보고 있는 중이지요. ​ 이를테면 지난 번의 경우에는 자기가 즐겨타는 스쿠터의 바퀴가 왜 불이 반짝이는지에 관한 주제를 읽었고요, 이번에는 밤 하늘에 반짝이는 별에 관한 이야기를 골라서 읽었습니다. 흠... 저희 막내는 반짝거리는 걸 좋아하나봐요. ​ ​ ​ ​ 거대한 우주의 끝은 어디일까? 온인류의 궁금증이 아닌가 싶기도 한데요. 언제인가 갑자기 우주에 관한 이야기를 하더니 저에게 블랙홀에 대해 열심히 설명을 하기도 하더라죠. 뭔가 열심히 읽더니만 언제인가 제가 알아채지도 못하는 사이에 '용선생의 시끌벅적 과학교실'을 읽었나봐요. ​ ​ ​ ​ 김영하 작가님의 말씀처럼 책은 사다가 읽는 것이 아니라 집에 있는 것을 읽는 것 같습니다.ㅎㅎ 집에 있으니 언젠가 아이가 읽게 되는거 있죠. 언제 읽으려나...하고 걱정어린 시선으로 바라만보던 책들이 이제는 모두다 보물단지처럼 느껴집니다. ​ 애물단지에서 소중한 가치를 느끼게 해주는 이런 책들은 두고두고 중학생이 되어서까지도 아이에게 크게 도움이 되어주는 것 같습니다. ​ ​ ​ ​ 국자 모양으로 생긴 북두칠성과 지구의 북극 위에 떠있는 별인 북극성 그리고 태양계에서 유일하게 스스로 빛을 내는 별인 태양에 관한 이야기까지 아이가 궁금해했었지만 해결할 수 없었던 우주를 향한 수많은 궁금증들을 '용선생의 시끌벅적 과학교실'에서 해결합니다. ​ ​ ​ ​ 당장의 이해를 목적으로 읽기 보다는 교양과 예습의 목적으로 천천히 읽기에도 너무나 좋은 '용선생의 시끌벅적 과학교실'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보기도 합니다. 교과서가 아직 어려운 아이들이라면 이 책으로 과학을 향한 흥미를 얻고, 개념을 정리해나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벌써 25권까지 나왔다고 하네요. 아마도 사회평론의 이 시리즈는 오래오래 두고두고 계속해서 출간될 것 같아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용선생의 시끌벅적 과학교실 18 : 자기 - 굴러가면 빛이 나는 바퀴의 비밀은? 용선생의 시끌벅적 과학교실 18
사회평론 과학교육연구소 지음, 김인하 외 그림, 강남화 감수, 이우일 캐릭터 / 사회평론 / 2020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더이상 부정하기 어려운 어린이필독서 '용선생의 시끌벅적 과학교실'은 과학이라는 과목을 너무나도 쉽게 알려주고 있습니다. 대체로 초등 저학년때에는 과학을 재미있게 생각하지만, 고학년이 되면서부터는 실험보다 이론과 함께 조금씩 어려워지는 개념이 등장하게 되다보니 '과학'마저도 점차 자연스럽게 싫어하게 되는 경향을 보이지요. ​ ​ ​ ​ 이렇게 과학을 싫어하게 되는 경향이 초등학교 고학년에서 멈추면 좋을텐데 공교롭게도 중학교 이상이 되어서까지도 이어지게 되는 현상이 나타나는 것이 문제이기도 합니다. '용선생의 시끌벅적 과학교실'을 어린이필독서로 규정(?)하고 싶은 이유는 앞으로 회피하고 싶어질지도 모르는 과학이라는 과목을 일상 속에서 주제를 찾아내서 교과 연계로 정말로 쉽게 설명을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 ​ ​ ​ 마치 학교에서 가장 재미있고 인기많은 선생님께 수업을 듣는 느낌을 안겨주고 있는 '용선생의 시끌벅적 과학교실'은 과학은 일상에 있으며 아이들에게 그것을 찾아가면서 과학 이론을 즐길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수많은 사진과 일러스트, 네 컷 툰을 통해 이론을 그야말로 쉽게 설명해주고 있지요. ​ ​ ​ ​ 사실, '어린이필독서'에 관한 규정이나 공인단체는 존재하지는 않습니다. 출판사 혹은 도서관 등에서 추천하는 도서목록은 있지만 공식적인 인증은 없는 상태이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초등학생부터 중학생까지는 꼭 이 책 시리즈를 읽으면 교과연계로 정말 도움이 되리라고 생각됩니다. ​ ​ ​ ​ 이번에 읽은 책은 '자석'에 관한 것으로 아이들이 흔히 타고다니는 스쿠터의 바퀴가 돌아갈 적에 왜 불이 반짝거리는지 그 이유를 찾아보는 것이 대주제가 됩니다. 그리고 그것을 알아나가는 과정이 천천히 조금씩 '용선생의 시끌벅적 과학교실'에서 설명이 서서히 확대되어가는 방식으로 이론이 확장되어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 ​ ​ ​ 작은 개념, 기초를 시작으로 실제 책의 주제에 관한 질문을 알기까지 조금씩 개념에 살을 붙여나가며 확장해가는 방식인데요. 이렇게 조금씩 늘어가다보니 아이들은 어렵다는 느낌없이 책을 편하게 읽어나갈 수 있게 됩니다. ​ 저는 개인적으로 학습만화에 긍정적인 의견을 가지고 있는 쪽이지만 대중적으로 유명한 독서전문가분들께서는 학습만화는 권하지 않더라죠. 그런 면에서 용선생 시리즈는 만화가 아닌, 책으로서 아이들의 학습적인 이해를 쉽게 해준다는 점에서 엄마들에게도 아이들에게도 큰 도움이 되어주고 있습니다. ​ ​ ​ ​ 내용에 부합되는 일러스트와 사진, 이미지 등은 문장으로 길게 서술된 것들을 너무나도 쉽게 함축적으로 보여주고 있어 이해를 돕습니다. 문장을 읽고난 다음에 그림과 사진을 보면 반드시 이해를 할 수 밖에 만들어주고 있어요. ​ ​ ​ ​ '용선생의 시끌벅적 과학교실'은 설명을 그림과 간단한 카툰이 보충해주고 있기때문에 어느 한 쪽만 보기 보다는 글도 그림도 모두 빠짐없이 살펴가며 읽는 것이 좋습니다. ​ 심지어 주제의 정리까지 확실하게 해주어서 많은 아이들이 핵심을 알기 쉬워서 이해도를 보다 높여주고 있음을 알 수 있어요. ​ ​ ​ ​ 저희 막내도 자석의 성질에 대해 이번 책을 통해 확실하게 알 수 있게 되었습니다. 공중에 뜨는 스피커도 역시, 결국은 과학의 힘에 의한 것이었음을 깨닫게 됩니다. 쭈욱~ 읽다보면 결국 빛을 발하는 바퀴의 원리도 금세 알 수 있게 되겠지요^^? 주변의 모든 것에 과학이 숨어있다는 사실을 '용선생의 시끌벅적 과학교실'로 깨닫습니다. ​ ​ ​ ​ 어린이필독서 '용선생의 시끌벅적 과학교실' 저는 그냥 꼭 읽으면 좋은 책이라고 말하고 싶어요. 읽어서 나쁠 책도 아니고, 아이들에게 과학을 쉽게 알 수 있게 도와주는 책을 굳이 나쁘다고 말할 이유를 찾지 못하겠습니다...ㅎㅎ^0^ 초등학생부터 중학생이 되어서까지 열심히 반복해서 읽다보면 과학이 마냥 어렵다고 여겨지지는 않으리라 생각되어집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