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학년과학탐구주제 : 어떤 식물이 지시약으로 적합할까





Ⅰ. 탐구동기 및 목적 나는 4학년 때 색깔의 분리에 관한 탐구를 하였다. 그 때부터 색소의 성질에 관심을 갖게 되었는데 꽃이나 과일, 채소 등 여러 가지 식물의 다양한 색소에 대해서 탐구를 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다.

어떤 식물이 지시약으로 적합할까

Ⅰ. 탐구동기 및 목적

나는 4학년 때 색깔의 분리에 관한 탐구를 하였다.
그 때부터 색소의 성질에 관심을 갖게 되었는데 꽃이나 과일, 채소 등 여러 가지 식물의 다양한 색소에 대해서 탐구를 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다.

그런데 언니가 6학년 여름 방학 탐구생활을 하면서 포도즙을 이용해서 지시약을 만들어 실험하는 것을 보고 여러 가지 식물의 색소에 관한 탐구와 함께 꽃즙이나 과일즙, 채소즙을 이용해서 지시약을 만들어 보고 어떤 식물로 만든 지시약이 지시약으로서 좋은지 탐구해 보기로 하였다.

Ⅱ. 탐구 기간

1993년 7월 20일부터 8월 28일까지

Ⅲ. 탐구 방법

이 실험에 사용한 식물의 종류는 모두 88가지인데 꽃은 50가지이고 채소와 과일 열매 종류는 합하여 38가지이다.
무엇보다도 힘들었던 것은 꽃을 구하는 일이었다.

꽃을 구하러 남대문 꽃시장고 터미널 꽃상가에 가기도 했지만, 실험 대상으로 꼭 필요한 나팔꽃, 달개비, 도라지, 봉숭아, 분꽃 등은 팔지도 않았고 다른 꽃들도 꽃 값이 생각보다 무척 비쌌다.
함께 가셨던 아빠께서 "자연 보호도 하고 절약도 하자"고 하시며 통로와 쓰레기통에 함부로 버려져 있는 조금 시들은 꽃들을 줍자고 하셨다.
탐구를 해야 한다는 생각으로 창피함을 무릎쓰고 이곳저곳을 다니며 장미, 맨드라미, 글라디올라스, 카네이션, 국화 등 여러 종류의 꽃을 주워 담기에 바빴던 기억이 새롭다.

또 엑스포를 구경하러 갔을 때, 엑스포 구경보다도 전시장 곳곳에 활짝 핀 여러 가지 꽃만 보면 탐구 대상으로 하고 싶어서 결국 몰래 금송화와 맨드라미를 따다가 자원봉사자 아저씨한테 걸리게 되었다.
사정을 설명드렸더니 한 번 더 눈을 감아 줄테니 필요한 만큼 따가서 실험을 잘 하라고 하셨던 일도 있었고 동네에서 나팔돶을 얻으러 갔는데 호랑이 할아버지께서 "실험이 뭔지 몰라도 저 꽃은 내 자식과 같은 꽃이라 딸 수가 없다" 고 하셔서 원망을 하며 돌아 왔는데 나중에 다 피고 나서 진 꽃잎들을 차곡차곡 모아서 실험하라고 주셨던 호랑이 할아버지의 깊은 마음도 잊을 수가 없다.

이처럼 어렵게 식물을 구해서 용액을 만들어 실험을 하게 되었는데 용액을 만들기 위한 방법은 두 가지로 먼저 끓이는 경우는

1. 용액을 만들 재료를 잘게 찢어서 비커에 넣고 물을 적당히 넣은 다음 끓인다.

2. 끓인 용액을 깔때기와 거름 종이를 이용해 거른 다음 작은 병에 넣고 식물의 이름, 색깔, 만든 날짜를 적어 둔다.

3. 상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알콜을 조금 넣는다.

4. 가로 1cm, 세로 7cm로 거름 종이를 잘라서 지시판을 만든 다음, 용액에 충분히 적셔서 꺼낸 후 그늘에서 말린다.

5. PH 농도 시험 용지를 사용해서 농도를 측정한다.

6. 염산 탄산수소나트륨 식초 비눗물을 이용해서 지시판의 성능을 실험한다.

7. 끓이지 않을 경우는

가. 용액을 만들 식물을 막자 사발에 넣고 막자도 찧거나 강판으로 갈아 즙을 낸 다음 아주 고운 망사 주머니에 넣은 후 꼭 짠다.

Ⅳ. 탐구 내용 및 결과

실험1) 수소이온 농도 실험

1. 꽃종류: 이름(농도)

빨간 카네이션(4), 제라늄(3), 포인세티아(4), 흑장미(4), 맨드라미(6), 사루비아(7), 백일홍(6), 주황금송화(5), 능수화(6), 코스모스(6), 노란 채송화(6), 호박꽃(5), 주황금송화(5), 능수화(6), 코스모스(6), 노란 채송화(6), 호박꽃(5), 노란 국화(6), 다알리아(6), 노란 장미(5), 분홍 카네이션(4), 분홍 장미(5), 분홍 채송화(6), 산당화(6), 옅은 봉숭아(5), 분꽃(5), 짙은 봉숭아(5), 글라디올러스(6), 나팔꽃(5), 연보라 코스모스(6), 나팔꽃(7), 접시꽃(7), 나리꽃(6), 자주 국화(6), 페추니아(7), 패랭이꽃(6), 무궁화(8), 방울맨드라미(7), 양란(6), 도라지(7), 베고니아(3), 달개비(8), 수국(6), 용담초(5), 노란 금송화(5), 천인국(6), 달맞이꽃(6), 해바라기(4)

2. 채소 과일 종류

포도(3), 가지(5), 자주색 양배추(3), 대추(6), 양자두(3), 치자(3), 당근(4), 귤(4), 팥(4), 수박(4), 자두(3), 붉은 피망(4), 레드 리(4), 레디쉬(7), 토마토(4), 오미자(2), 강낭콩(6), 천도복숭아(4), 고구마(6), 붉은 고추(4), 구기자(4), 푸른 고추(4), 푸른 사과(4), 깻잎(7), 오이(4), 미나리(5), 시금치(7), 부추(6), 파(4), 호박(6), 키위(3), 피망(4), 쑥갓(6), 청포도(3), 포고버섯(7), 검은 콩(4), 밤(6), 석류(3)

결과: (용액에 PH 농도 시험 종이를 담근 후 곧 꺼내어 변한 색깔과 같은 대비표의 번호를 적은 것이다)

가. PH 농도가 8을 넘은 것이 없었고 농도 6과 7이 가장 많았다.

나. 장미는 노랑색 분홍색 모두 PH농도가 5이고 금송화도 주황색 노랑색 모두 PH 농도가 5였고, 도라지는 보라색 흰색 모두 PH 농도가 7이었다.
봉숭아도 옅은 색 짙은 색 모두 5였다.
각자의 잎을 따서 PH 농도를 보니 모두 각자의 꽃잎과 PH농도가 같았다.
그래서 PH 농도는 색소에 따라 다른 것이 아니고 식물이 갖고 있는 특성에 따라 다르다는 것을 알았다.

실험2) 염산에 의한 실험

변한 모습 꽃종류 야채, 과일 종류

붉은 색 계통으로 변한 것

카네이션, 제라늄, 베고니아, 포인세티아, 흑장미, 사루비아, 봉숭아, 과꽃, 나팔꽃, 양란, 달개비, 글라디올러스

포도, 자두, 자주색 양배추 레드커리, 레디쉬, 검은콩

보라색 계통으로 변한 것

페츄니아, 접시꽃, 채송화

진해진 것

금송화, 달맞이꽃, 해바라기, 수국, 나리꽃, 목백일홍

강낭콩, 가지, 고구마, 치자, 구기자, 미나리, 시금치, 부추, 오미자

변함이 없는 것

나머지

나머지

염산 실험 결과 보라색 지시판이 가장 많이 변하였다.
산성에서 파란 리트머스 종이가 붉게 변하는 것처럼 보라색 지시판이 빨강 혹은 분홍 계통으로 변하였다.
다른 지시판은 본래의 색보다 조금 짙은 얼룩이 생기기도 하고 녹색 채소는 거의 변화가 없었다.

실험3) 식초에 의한 실험

염산의 경우와 거의 같은 반응을 보인다.

역시 녹색 채소나 과일은 큰 변화가 없었다.

실험4) 탄산수소나트륨에 의한 실험

변한 모습

꽃 종류

야채, 과일 종류

파랑색 계통으로 변한 것

베고니아, 제라늄, 맨드라미, 포인세티아, 흑장미, 페추니아, 분홍장미, 나팔꽃,

포도, 자두, 자주색 양배추 레드커리, 레디쉬, 검은콩

연두색 계통으로 변한 것

채송화, 산당화, 사루비아, 달맞이꽃, 다알리아, 수국, 용담초, 국화, 금송화, 봉숭아, 글라디올러스, 과꽃, 나리꽃, 무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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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6학년과학탐구주제 : 어떤 식물이 지시약으로 적합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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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목 : 어떤 식물이 지시약으로 적합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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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피플을 읽고 TV피플 -독서감상문





TV피플을 읽고 TV피플

TV피플

내 수준의 문제인지 무라카미의 소설은 이해하기가 어렵다.
두 번을 읽었음에도 이해하기 어려우니 적어도 3번은 읽어야 이 사람의 생각을 조금이나마 알 수 있을듯하다.
이 책은 총 6가지의 단편으로 이루어져있다.
각각이 다른 듯 해 보여도 왠지 모르게 이어진 것 같은 생각이 드는데 아마도 그건 내용들이 전부 밝은 내용이 아니기 때문일 것이다.

해피엔딩이나 깔끔한 이야기는 없다.
타이틀인 `TV 피플`만 보더라도 현대 부부의 행복하지 않은 삶, 서로의 영역을 침범하지 않는 신세대 부부 이런 것을 무감동스럽게 보여주고 있다.

표제작인 `TV 피플`의 경우, 주위 사람들과 단절되어 결국 아내에게마저 버림받고 7할로 축소된 채 언어를 상실해 버리는 `나`라는 인물을 통해, 현대 사회에서의 인간의 가치 상실과 존재감 축소에 대해 우회적으로 비판한다.`비행기`의 경우 시를 읽듯 혼잣말을 하는 사내와 모든 것이 갖춰졌음에도 불구하고 불륜을 통해 자신의 고독을 달래는 유부녀를 통해 치유될 수 없는 현대인의 빈자리를 그려낸다.
그 외의 단편들 역시, 문득 주위를 둘러보면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현대인들의 암담함과 두려움을 상징적이고 우화적인 에피소드로 표현해 낸다.

`TV피플` 이외의 단편들도 난해한 내용이 많은데 특히나 `잠` 은 한 주부가 일상생활의 똑같음에 식상해 하다가 어느날부턴가 잠이 오지 않아도 활력이 넘친다는 것을 알고 잠자는 시간을 자신만의 시간으로 한다는 내용 이었다.
이 단편의 의외성은 대개 주부들이 자신들의 생활에 식상해 하면 바람을 피운다 라는게 대부분의 소설과 영화와 드라마의 주제 였는데 여기서는 우리가 평생의 1/3을 허비하는 잠을 자지 않음으로써 자신의 시간과 취미, 활력을 되찾는다는 내용에 감탄 하였다.
물론 마지막 내용은 무슨 말인지 이해가 안갔지만. 다른 단편들도 어려웠지만 나름대로 나자신이 해석하며 읽기엔 별무리가 없었으나 제일 마지막 단편인 `잠` 이 가장 와 닿는다.
일상이 똑같은 나의 어머니가 생각이.. -독서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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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아들아, 아들아 아들아 -숙제





소설 아들아, 아들아 아들아

아들아, 아들아.

소설 속의 아버지는 우리 곁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평범한 아버지이다.
생활고에 허덕이면서도 주변머리가 없어 약삭빠르게 처신할 줄도 모른다.
그저 열심히 자신의 일에 충실하지만, 사회와 가정은 그를 무능력자로 몰아간다.
그 속에서 그는 "어쩔 수 없었어"라고 자신의 처지를 한탄한다.
자신의 세대는 가정에 조금 무관심하더라도 언제나 일에 쫓기듯 내몰리며 살아가는 방법밖에는 없었노라고 말이다.
그의 모습은 대다수 우리 아버지의 모습이다.
그래서 더욱 그의 모습에 속 터져 하면서 외면하고 싶었는지도 모른다.
우리의 아버지와 너무나 닮아 있기에 하지만 아버지는 자신의 아들만은 다른 세상을 살기를 원한다.
자기가 살아온 삶이 너무 버겁고 지겹기에 아들은 맘껏 꿈을 필치면서 살 수 있기를 바란다.

다시 한번 느낀 건데, 김정현은 현실의 가슴 아픈 단면을 잘 보여주는 것 같았다.
문제만 일으키는 아들 `준`이를 위해서, 자신의 인생을 포기하면서까지 아들을 사랑하는 모습이 감동스러웠다.

`형사`라는 신분 때문에, 자존심, 양심을 속이지 못하고, 가족들을 보며 갈등하는 모습은 씁쓸했다.
평생 양심을 지키면서 살아왔는데, 그의 인생은 오히려 더 꼬이기만 할 뿐, 풀릴 기미가 전혀 보이지 않았다.
가까스로 감옥에 들어간 아들을 석방 시킬 수 있게 되었지만, 아들이 나오는 모습을 보지도 못하고 세상을 떠나는 그의 인생은 꼭 실화 같았다.
아무리 골칫덩이 아들이라 해도, 아들을 사랑할 수 밖에 없는 분은 오직 `아버지`뿐이라는 걸 다시 느낄 수 있었다.
또, 나의 부모님들을 다시 한번 생각해 보게 되었다.

무능력한 남편, 아버지를 외면하고 원망하는 가족들의 모습은 우리들의 현실이었다.

사람이 태어나서 부모와의 ,아버지와의 관계를 맺으면서 이런 부자 지간, 또는 부녀지간이라면 더 이상 이보다 이상적인 그림은 없을 것 같다.
짧게 인상에 남는 장면이 있다면…아버지가 차를 타고 아들을 만나서 같이 저녁을 사 주는 장면, 아버지가 새벽에 차에서 자고 일어 났을 때 아들 준이가 쪽지를 남겨놓았을 때, 그리고 가장 큰 감동은…아니 슬픔은…수사과정 중 알게 된 범인에게 살해 당했을 때의 죽음 앞에서의 혼잣말…중얼거림…너무 가슴 아팠다…

`능력`때문에 집안에서 소외되고, 괴로워하는 아버지의 모습을 보면서 왠지 서글퍼졌고, 아들을 위해서 자신이 마지막 자존심마저 버리는 그의 모.. -숙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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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자유탐구 계획서 : 여러 가지 환경에서의 음식물의 부패 정도 비교





여러 가지 환경에서의 음식물의 부패 정도 비교 , 음식물 부패 식빵

가. 탐구주제

- 여러 가지 환경에서의 음식물의 부패 정도 비교

나. 탐구하게 된 동기

- 요즘같이 덥고 습한 여름철에는 음식물이 상온에서 금방 썩어버리는데, 냉장고에 넣어 두면 썩지 않고 오래도록 보존되는 것을 쉽게 볼 수 있다.
이에 어떠한 환경에서 음식물이 더 잘 썩을까 하는 의문점이 생기게 되었다.

다. 탐구를 통하여 알아보고 싶은 점

- 우선, 여러 가지 상황을 만들어서 음식물이 어떠한 환경에서 잘 썩는지, 또 잘 썩지 않는지를 실험을 통해 알아보고 싶고, 냉장고에 두었을 때 오랫동안 썩지 않는다면, 왜 냉장고에서는 잘 썩지 않는지에 대해서도 좀더 자세히 알아보고 싶다.

라. 탐구실행 방법 (절차와 방법)

ⅰ) 초코시럽, 소주, 우유를 잼이 각각 적당량 뿌려진 식빵 네 조각과 아무것도 묻지 않은 식빵 한 조각을 각각 4개씩 준비한다.

ⅱ) 서로 다른 것이 뿌려진 식빵 5개씩을 그릇에 올려두고 각각 냉장고, 방 안, 창고, 베란다에 둔다.

ⅲ) 식빵이 여러 시간이 지나면 어떻게 변화하는지 관찰하여 비교해본다.

ⅳ) 실험 후 가장 부패가 잘 된 것의 조건과 잘 되지 않은 것의 조건에 대해 비교해본다.

ⅴ) 오랫동안 썩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는 냉장고의 환경 또한 어떠한지 자세히 알아보도록 한다.

마. 탐구내용과 결과 정리

* 예상하는 결과

- 냉장고에서는 열흘 이상 지나도 썩지 않을 것이고, 햇볕이 잘 드는 베란다 보다는, 방 안 또는 습한 창고에 놓아둔 식빵 조각들이 더 잘 썩어 곰팡이가 필 것 이라고 예상된다.

* 실험 내용

- 8월 3일, 냉장고, 방 안, 창고, 베란다에 각각의 물질들을 뿌려 준 것들을 놓아두었다.

* 실험결과 정리

- 냉장고에서는 열흘 이상 지나도 썩지 않을 것이라고 실험 전에 예상 했던 것처럼 냉장고에 둔 식빵들은 실험을 마친 8월 14일(11일 뒤) 까지도 아무런 변화가 없었다.

또한, 햇볕이 잘 드는 베란다 보다는, 방 안 또는 습한 창고에 놓아둔 식빵 조각들이 더 잘 썩어 곰팡이가 필 것 이라고 예상했었는데, 햇볕이 잘 드는 베란다에서 가장 먼저 곰팡이가 많이 보였으며, 창고에서도 많은 곰팡이가 폈다.
그리고, 방 안에 둔 식빵에서도 조금 늦었지만 곰팡이가 피는 것을 볼 수 있었다.

* 곰팡이가 가장 많이 핀 곳과 가장 조금 핀 곳

- 가장 많이 핀 곳 이라기보다는 베란다와 창고에서 가장 먼저 곰팡이가 피기 시작했으며, 그 중에서 베란다에 둔 식빵이 좀더 곰팡이가 많이 폈다.

베란다의 환경(실험당시) : 24。, 습도 48%

창고 : 26。, 습도 46%

- 냉장고에서는 11일이 지나도록 아무런 변화가 없었다.
물론 곰팡이는 피지 않았지만, 만약에 실험기간이 길었다면 뒤늦게나마 냉장고에서 곰팡이를 볼 수도 있었을 것이다.
또한, 방 안에 둔 식빵에서는 예상과 다르게 늦게 곰팡이가 피었다.

방 안 : 27。, 습도 42%

냉장고 : 11。, 습도 33%

바. 탐구를 통하여 알게된 점

- 실험 전에는 기온과 습도가 높은 곳에서 곰팡이가 빨리, 그리고 많이 생길 것이라고 예상하여 방 안이나 창고에서 가장 빨리 곰팡이가 필 것이라고 생각했었다.
하지만, 장마철이다 보니 베란다의 습도가 48%로 가장 높아 기온은 비교적 낮았지만 곰팡이가 빨리 생긴 것 같다.
또한, 습도가 어느 정도 높았던 창고와 방안에서도 곰팡이가 잘 피는 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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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가지 환경에서의 음식물의 부패 정도 비교_hwp_01_.gif여러 가지 환경에서의 음식물의 부패 정도 비교_hwp_02_.gif여러 가지 환경에서의 음식물의 부패 정도 비교_hwp_03_.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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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지쓰기 - 편지쓰기 소년에게 소나기 3 (첨부)





편지쓰기 소년에게 소나기 3

소나기의 소년에게



안녕 나는 xx 라고 해. 이렇게 너에게 편지를 쓰게 될 줄이야. 왜 편지를 쓰냐구 이번 독서수행평가로 소설 속 인물에게 편지를 쓰는 거거든. 그래서 이렇게 너에게 편지를 쓰게 되었어. ^^ 소설 속에서 너와 소녀의 순수한 사랑얘기는 너무 감동적이었어.

소녀를 처음 보게 된 곳은 개울가였지 그 개울가에서 소녀가 너에게 던진 조약돌을 주머니 속에 넣어두어 계속 주무르는 습관이 생겨버렸지. 그 소녀가 준 거라서 주머니 속에 꼭 넣어 가지고 다닌거지 그런거지 히히. 근데 어쩌니 소녀가 몇일 동안 개울가에 나오지 않았잖니. 그동안 그 소녀가 많이 그리웠겠다.
토요일에는 그 소녀와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서 정말 행복했겠구^^ 소녀와의 첫 대화. 무밭에서 같이 뽑아 먹던 무. 같이 꽃도 꺾고 산에 올라가 얘기도 하고 네가 송아지 등에 올라타 그 송아지 주인에게 혼나던 일. 그러다가 갑자기 내린 소나기에 너와 소녀는 원두막에서 비를 피하기로 했지. 원두막이 찢어져 비가 새자 너는 수숫단을 챙겨 소녀를 비에 맞지 않게 배려를 했지. 수숫단 안이 좁아서 소녀와 가까이 있어서 좋았겠다.
^^ 그런데 그 소나기가 후에는 원망으로 변해버렸지. 그때 비를 많이 맞은 소녀가 한동안 많이 아팠다는 소식을 듣고 얼마나 가슴이 아팠니 그러다 갑작스럽게 죽어버린 소녀. 그때 너의 심정이 어땠니 그걸 말로 표현하긴 참 힘들거야. 그렇지 소나기만 내리지 않았더라면 사랑하는 그 소녀를 떠나보내지 않았을텐데. 이렇게 글을 읽고 있는 나도 마음이 아픈데…그땐 너는 그 슬픔을 어떻게 참아냈니. 그래도 그 소녀와 함께 나눈 순수하고 깨끗했던 사랑을 생각하며 스스로 위로해봐. 많은 위안이 될 거야. 너에게 주어진 시간은 비록 짧았지만, 추억으론 오래 남을거야.

나는 너처럼 사랑하는 사람을 하늘나라에 떠나보내지는 않았지만, 내가 사랑했던 사람과 헤어졌을 때의 상황과 비슷하지 않았을까 그 사람과 헤.. (첨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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