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도서 - 과학사신론 과학독후감 과학사신론 -독후감상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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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사신론
나는 어렸을때 무언가 만들는걸 좋아했고, 발명가가 되기를 꿈꿔왔다.
현재 나는 세계에서 알아주고 인정받는 연구원이 되는 것을 목표로 원대 전기전자 공학부에 입학하여 다니고 있다.
여러 전공 수업을 들으면서 새로운 지식을, 배워 나가고 있으며, 또한 하루가 다르게 급속도로 발전하고 있는 과학과 공학 분야에 대해 놀라움과 경이감을 느끼며 생활을 하고 있다.
하지만 현재 내가 공부하고 있는 분야, 즉 과학기술분야의 역사에 대해서는 얼마나 잘 알고 있을까 솔직히 그 동안 선배 과학자들이 만들어 놓은 법칙이나 공식을 외우고, 적용해보기만 해왔지 그런 것들이 어떤 배경에 의해, 어떤 시대에 만들어졌는지에 대해서는 간과해왔던 것이 사실이다.
기껏해야 아는 것이라고는 아르키메데스의 목욕탕 사건, 갈릴레이의 피사의 사탑 실험, 뉴턴의 사과나무 사건 등 초등학생도 알고 있을 정도의 지식밖에는 없는 상태였다.
하지만 어느 순간부터 과학의 역사에 대한 나의 무지함이 너무 싫어졌고, 좀 더 어렸을 때 그쪽 분야의 책을 많이 읽지 않은 것에 대해 너무나 후회되기 시작했다.
그 후로 과학사에 대해 잘 정리해 놓은 책을 한권 골라서 읽어야 하겠다는 결심을 여러 번 세웠지만 그때마다 나를 압박하는 전공 때문에 그 계획을 항상 미루게 되었다.
물론 과학사에서의 굵직굵직한 사건들은 수업시간을 통해 충분히 이해가 되었고, 과학사의 흐름에 대해서도 어느 정도 정립이 되었지만 좀더 전반적으로 자세히 알고 싶었다.
이러던 때에, 비록 학교에서 교양독서로 독후감을 써야하지만 많은 책중에서 내가 이 책을 고른 이유이다.
이 책은 고대 이집트와 메소포타미아에서부터 20세기 후반에 이르기까지 걸친 과학발전의 역사에 대해서 개괄적으로 다루고 있어 과학의 역사를 한번에 한권의 책으로 이해하기엔 어렵지만 다소나마 나의 갈증을 해소해 주었다.
특히, 인상 깊었던 것은 과학혁명기인 16,17세기의 과학에 관해서다.
15세기에 접어들면서 그 동안 침체에 빠져 있던 유럽에서 특히 관측 천문학이 발전하기 시작했는데, 이런 발전배경에는 우선 당시 유럽사회에 달력을 개혁할 필요성이 강하게 대두되면서 부터이다.
그 동안 사용해 오던 율리우스력은 고대서부터 사용해 오던 것이었고 시간이 경과하면서 오차가 누적되어 가서 점점 문제를 일으키게 되었다.
더구나 15세기경부터는 빈번한 항해활동과 사회의 정치적, 경제적, 행정적인 발전으로 인해 과거의 부정확한 달력을 더 이상 그대로 사용할 수 없게 됐고, 따라서 달력의 개혁에 사용될 정확한 천문관측의 필요성이 심각해졌던 것이다.
이와 같은 관측천문학의 발전과 아울러 천문학적 계산에도 많은 노력이 기울여졌다.
때마침 12세기경에 그 동안 잊혀져 있던 프톨레마이오스의 알마게스트가 발굴, 번역이 되었고, 이것이 점점 공부되고 이해되어 가서 15세기에 이르러서는 완전히 소화되고 이를 개선하려는 생각도 가능해지게 되었다.
따라서 코페르니쿠스가 천문학에 종사하기 시작할 무렵에는 꽤 많은 관측 데이터와 천문학적 지식이 쌓여 있었다.
코페르니쿠스에 의해 야기된 천문학 혁명은 곧바로 역학의 혁명으로 이어졌다.
과학혁명기에 역학의 혁명은 갈릴레오에 의해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
갈릴레오는 1564년 피사에서 음악가인 빈센초 갈릴레이의 아딜로 태어나 자신의 출생지인 피사의 대학에서 강의를 했는데 이 시기에 그가 가졌던 역학에 대한 생각을 알 수 있는 운동에 대해서라는 습작 노트를 저술했다.
1592년 그는 당시 실험적 방법과 새로운 과학의 근거지였으며 해부학, 생리학 등이 크게 발전되어 있던 파도바대학으로 옮겨갔다.
이곳에서 1610년까지 수학 및 천문학 교수로서 이 과목들을 강의하면서, 그는 한편으로 대학의 외부에서 실제 일에 종사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건축, 기계, 역학등의 강의도 하게 되었다.
이 과정에서 역학의 혁명의 결정판인 두 가지 새로운 과학에 관한 논의와 수학적 논증의 기초내용이 되는 역학적 업적을 얻어내었다.
파도바 시기의 말에 갈릴레오는 망원경으로 하늘을 관측하게 되었고, 이 때부터 그의 관심은 거의 전적으로 코페르니쿠스 우주구조의 옹호에 쏠렸다.
그러다가 1632년에 교황청 당국으로부터 유죄판결을 받은 뒤에는 다시 역학의 연구에만 몰두해 그간의 업적을 정리해서 1638년에는 두 가지 새로운 과학에 관한 논의와 수학적 논증을 발표했던 것이다.
또 하비와 생리학의 변혁을 들수 있는데 고대 이래 통용되어 오던 갈레노스의 인체구조 및 작용에 관한 이론체계를 피의 순환이론을 바탕으로 한 인체이론으로 변화시킨 사람은 윌리엄 하비였다.
하비가 중심이 되었던 이 생리학의 변혁은 천문학이나 역학의 혁명에 비해서 그 내용이나 영향면에서 훨씬 소규모적인 것이었다.
과학혁명기 동안에 천문학과 역학에 있어서는 그 분야의 내용 및 근본이 되는 개념들과 문제들까지를 포함한 모든 면에서 아리스토텔레스의 체계로부터 완전히 탈피한 데 반해서 생리학에 있어서는 그렇지 못했다.
즉 생리학분야에서는 피가 순환한다는 것과 인체의 구조에 있어서 몇 가지 사실적인 내용들만 아리스토텔레스 및 그의 결부된 갈레노스의 이론으로부터 벗어났을 뿐 전체적으로는 하비의 새로운 이론도 아리스토텔레스의 체계 안에 남아 있었다.
더구나 생물학분야 전체에 대해서 볼 때는 생리학의 변혁이 크게 영향을 미치지는 못했고, 이 점은 천문학과 역학에서의 혁명이 물리과학 전체의 커다란 변혁을 일으킨 것과 크게 대조가 된다.
과학혁명기를 통해서 활발해진 해부학과 분류학의 활동들에 의해 많은 생물학적 지식이 쌓이고 정리되었으며, 이런 일은 1624년 현며경의 발견이 있은 후로는 더욱 더해 갔다.
그러나 이와 같은 많은 지식의 축적과 정리는 여전히 아리스토텔레스의 테두리 속에서 수행되었다.
생물학이 아리스토텔레스 체계로부터 탈피하는 일은 19세기와 20세기에 들어서서 진화론과 유전학이 확립되면서야 가능해졌다.
15,16세기를 통해서 경제활동과 부의 증대, 그리고 그에 따른 도시의 발달과 중앙집권적 왕정의 확립등의 영향으로 실제로 무슨 일을 해낼 줄 알던 사람들, 즉 외과의사, 건축가, 항해사, 기술자, 장인의 필요성이 증가하면서 그들으 l사회적 지위가 높아지기 시작했다.
그리고 이와 같은 자신들의 지위의 상승을 자각하면서 이들은 자신들의 지식이 비천하고 하잘 것 없는 것이 아니라 지식으로서 훌륭한 자격을 갖추었음을 내세워서 그들의 지적 지위의 향상을 꾀하게 되고, 그렇게 하는 과정에서 자신들의 분야갸 이론적 바탕과 오랜 전통을 가지고 있음도 보이려고 했다.
이와 같은 생각은 실제 일에 종사하던 사람들만이 주장했던 것이 아니라 대학과 샹류사회의 학자들에게도 받아들여지게 되었다.
특히 실제 일에 종사하는 사람들이 저술한 책들에 이런 생각이 나타나게 되자, 과학자나 철학자들 중에서도 이들의생각에 동조하는 사람들이 나나타나기 시작했고, 실험적 방법을 중요시한 사람들일수록 동조하는 정도가 깊었다.
사실 이런 생각은 르네상스 동안에 점차로 생기기 시작한 사상적인 요구와도 부합되는 것이었다.
즉, 이 시기에 와서는 대학내에서도 논리적 방법이나 수사학, 선험적 논의 등이 별로 실제 문제해결의 힘이 없고 그 대신 계속해서 학문을 세분화시키고 비생산적으로 만들어서 쇠퇴로 이끌 따름이라는 인식이 있게 되었고, 이에 대신해서 실제 현상의 관찰, 실제 과정과 조작의 이해, 경험적인 연구 등이 중요하다는 생각이 나타나게 되었는데, 이것은 실제적 일에 종사하는 사람들의 앞서 본 태도와 아주 잘 부합되는 것이었다.
실제적, 기술적 지식으로부터의 영향을 가장 뚜렷하게 보이고 그것을 가장 체계적으로 발전시킨 사람은 프랜시스 베이컨이었다.
프랜시스 베이컨은 교육제도의 개혁에 관심을 가졌던 정치가였고 학문과 … -독후감상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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