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이여땅이여 하늘이여땅이여 (압축파일)
하늘이여땅이여 하늘이여땅이여
『하늘이여 땅이여』를 읽고…
솔직히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를 조금이라도 읽은 나로서는 이 책이 너무나도 어렵게 느껴지지 않을 수 없었다.
하지만 결국에는 친구들의 권유에 이끌려 이 책을 접하게 되었다.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가 과학 즉 핵에 대해 다룬 소설이라면, 이 소설은 우리 나라의 문화와 역사를 다룬 소설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역사와 문화라는 단어들은 항상 나에겐 어려운 존재였고, 지금도 물론 그렇다.
하지만 이 책에서는 그 역사와 문화라는 것들에 대해 논리적으로 밝혀내고 있다.
일본이라는 나라는 예전부터 우리 나라 사람들이 좋지 않은 인식을 갖고 있다.
물론 나도 그렇다.
거기에다 이 책까지 읽은 나로서는 그 일본이라는 나라가 더 멀게 느껴지지 않을 수 없다.
일본이 우리 나라를 물리적 정신적으로 지배하기 위해 문화적으로도 많은 침략을 해 왔다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이렇게 엄청난 짓을 했다는 것은 몰랐다.
우리 나라의 보물인 팔만대장경일 일본으로 가져가기 위해 소중한 문화를 훼손시키고 더럽혔다는 것만으로도 일본을 나쁜 나라로 인식하기엔 충분할 것이다.
이 책에서 다카가와의 스승인 `호사이`라는 사람은 조선에는 세 가지의 신비한 힘이 있다고 했다.
내가 생각하기에 그것은 북학의 지기와 팔만대장경 그리고 사도광탄 이라는 사람인 것인 것 같다.
그 가운데 하나인 북학의 지기. 날일(日)자로 지어진 중앙청을 철거하면서 그 지하에 빽빽이 박혀있던 석주가 드러나게 되는데, 호사이는 20세기가 지나기 전에 그 석주가 드러나면 조선은 사는 길을 찾는다고 했다.
또 하나의 신비한 힘은 팔만대장경. 옛날 우리 고려인들은 몽고의 침략을 막기 위해 모든 백성의 기원과 법술사의 주문을 넣었다.
그리고 해인사 앞 땅 속에서 대장경을 지키는 토우를 일본으로 가져가게 되고, 그 토우를 발견한 많은 일본인들이 죽게 된다.
그리고 기미히토라는 사람은 그 토우의 정체를 밝히고, 연구소에 있던 이치로 교수도 그 토우가 그 사람들을 죽였다고 밝히게 된다.
그리고 사도광탄이라는 사람은 우리 나라 문화와 종교를 다시 알리고 밝혀내려고 하는 사람이다.
이 사람은 굿, 부적, 제사 등의 것을 믿고, 우리의 문화라 하여 많은 사람들에게 논리적으로 밝혀준다.
솔직히 난 기독교인이라 굿이나 제사, 불교라는 종교를 비판적으로 생각하고 있었고, 기독교에 관한 것이 아니면 모두 다 믿지 않으려 했다.
또한 난 굿, 부적, 서낭당, 제사 등의 것들이 우리의 문화인지도 몰랐다.
그저 불교가 전해지면서 같이 들어온 것인 줄 알았다.
그런 것들이 우리의 문화라는 걸 알고는 많이 놀랐다.
나 같은 인식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에게 사도광탄이라는 사람은 종교와 문화는 어느 나라든 모두 평등해야 한다고 충고할 것이다.
그래서 사도광탄은 파티마의 제 3예언을 공포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교황에게만 공개된 제 3의 예언… 하지만 사도광탄은 그걸 생각하고 알고 있었다.
난 정말 사도광탄의 그 추리력, 논리력에 반하지 않을 수 없었다.
그런 사도광탄을 보며 정말 사람이 맞을까 하는 의문을 가지게 될 정도였다.
이 책에서 또 하나의 화.. (압축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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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탐구스쿨 자료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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