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리버 여행기를 읽고 걸리버 여행기= -방학숙제





걸리버 여행기를 읽고 걸리버 여행기=

걸리버 여행기. 어렸을 때 만화로는 많이 보았지만, 제대로 읽었던 적은 한번도 없었던 것 같다.
책을 읽기 전, 걸리버 여행기에 대해 떠오르는 것은 계란을 뾰족한 부분으로 깨뜨려먹을 것인지, 둥근 부부으로 깨뜨려 먹을 것인지에 대해 굉장히 유치하게 싸우는 난쟁이들의 모습밖에는 없었다.
솔직히 나는 걸리버가 ‘작은 사람들의 나라’말고도 ‘거인의 나라’, 하늘을 나는 섬의 나라, 말들의 나라라는 곳을 여행했다는 사실을 지금 처음 알았다.
동화로만 알고 있었던 걸리버 여행기가, 영국 최고의 풍자 문학이라는 평을 받고 있으며 또한 내용이신성모독이라 하여 한동안 금서가 되었었다는 사실도 새로 안 사실이다.

그때문인지는 몰라도, 내가 가장 재미있게 읽은 것은 하늘을 나는 섬나라와 말들의 나라에 대해 말하고 있는 3,4부였다.

3부에서 그가 도착한 곳은 ‘하늘을 나는 섬나라 라퓨타’인데, 그는 그곳에서 그곳의 총독이 불러주는 옛날에 훌륭한 업적을 세웠던 인물의 유령들을 만나게 된다.
그 만남에서, 걸리버는 발견된 역사로는 전혀 알아낼 수 없었던 옛사회의 추악한 많은 부분을 본다.
유명한 가문의 파렴치한 행위들, 매국노에게 명예를, 공신들에게 핍박을 준 역사의 진실. 많은 부분을 공감할 수 있었다.
이긴 자가 정당한 사람이 되는 옛 역사의 기록물을 난 좀처럼 신뢰할 수 없었다.
이성계가 반란에 성공하지 않았으면 ,그는 조선의 태조왕이 아니라 고려의 반역자로 기록되었을 것이다.

학문과 철학, 예술적 재능이 뛰어나다고 하는 그곳 사람들이 연구하는 것은 참으로 어이가 없었다.
오이에서 태양광선을 추출해 내는 계획, 얼음에 열을 가하여 화약으로 만드는 일, 대리석을 부드럽게 하여 베개와 바늘꽂이로 만드는 일등은 일상생활에 아무런 활용가치가 없는 것인데도, 그들은 그것을 위해 많은 시간을 허비하고 있었다.

4부에서는 말들의 나라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다.
이성이 완벽하게 지배하며, 거짓말이 없는 그들 휴이넘의 사회와 탐욕적이고 게으르고 경멸스러운 , 인간과 닮은 야후라는 동물에 대해 비교하니, 걸리버는 자신이 야후와 닮은 인간이라는 사실이 정말 못마땅했나 보다.
굉장히 신랄하게 영국의 사회에 대해 말하고 있었다.
전반적으로도 그가 말하고 있긴 하지만, 4부에서 그는 정말 영국을 비판하는데 거의 전면을 할애하고 있었다.

나도 인간을 그리 좋아하지 않기는 하지만, 그는 너무 과장해서 말하고 있다는 생각을 하지 않을 수 없었다.
이 책의 작가 ‘조나단 스위프트’가 살고 있던 사회는 정말로 그가 묘사하고 있는 대로 부패한 사회였지만 지금은.. -방학숙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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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걸리버 여행기를 읽고 걸리버 여행기= -방학숙제
출처 : 탐구스쿨 자료실


[문서정보]

문서분량 : 1 Page
파일종류 : HWP 파일
자료제목 : 걸리버 여행기를 읽고 걸리버 여행기=
파일이름 : 걸리버 여행기를 읽고 걸리버 여행기=.hwp
키워드 : 걸리버여행기를읽고걸리버여행기=,걸리버,여행기,읽고,여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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