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미동 사라들을 읽고 나서 원미동사람들 (첨부#1)
원미동 사라들을 읽고 나서 원미동사람들
경호네 가게인 김포 쌀 상회에서는 쌀과 연탄만 팔았었다.
그러나 김포슈퍼로 이름을 바꾸고 가게를 확장하면서 김반장네가 팔던 부식, 과일, 채소를 팔기 시작했다.
원미동 사람들은 경호네의 성공을 부러워하였다.
거의 가난한 사람들이 옹기종기 모여 있는 원미동에서 가게를 확장하는 것은 흔한 일이 아니기 때문에 사람들이 더 경호네를 부러워 했을 것이다.
그러자 반찬거리만 팔던 김 반장네 형제 슈퍼 역시 쌀과 연탄을 팔면서 경호네와 경쟁을 하기 시작했다.
교통사고로 빚까지 많이 있는 상태에서 경호네를 이기겠다고 무리를 해서 물건을 들여놓은 김반장의 모습에서 지기 싫어하는 자존심과 융통성이 없는 걸 알 수 있을 것 같다.
새로 개업한 싱싱 청과물이 또 과일 이외에 부식 일체를 팔면서 경호네와 김반장네 가게와 경쟁을 하게 되었다.
싱싱 청과물에 맞서 경호네와 김 반장네는 동맹을 맺고 대항하여 결국 싱싱 청과물을 굴복시킨다.
꼭 이렇게 해야만 했나 싶다.
서로 같은 종류의 장사를 하면서 어쩌면 더 서로를 자세히 이해할 수 있을 텐데 꼭 싱싱청과물을 쫓아내야 기분이 좋았을까. 왜 남의 생활은 신경도 쓰지 않을까.
한편 써니전자와 같은 업종의 다른 전파상이 또 다시 원미동 마을에 들어오게 되어 새로운 갈등이 생길 것을 예고한다.
나는 우선 이 마을의 주민들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
세 가게가 경쟁을 하면 현명하게 대처해야 하는데 자신의 이익을 위해 이기주의적인 모습을 보여준 것 같다.
나는 싱싱 청과물 주인이 매우 불쌍하다.
먹고 살려고 장사를 시작하였는데 별로 팔지도 못하고 그만두게 되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시내 엄마도 아닌척은 했지만 새로 올 전파상이 신경이 쓰이나 보다.
세 가게의 경쟁 속에 돌아올 이익을 생각해서 기뻐했는데 이제 자신이 그 처지가 되면 김반장과 경호네 그리고 싱싱청과물 주인의 마음을 알 수 있겠지. 시내 엄마도 같은 처지가 되니 괜시리 내 기분이 더 좋아지는 것 같다.
내가 만약에 김반장이었다면 경호네에게 말을 해서 타협으로 서로에게 이익이 평등하게 갈 수 있도록 할 것 .. (첨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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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원미동 사라들을 읽고 나서 원미동사람들 (첨부#1)
출처 : 탐구스쿨 자료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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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목 : 원미동 사라들을 읽고 나서 원미동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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