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있는 별자리 여행을 읽고 재미있는 별자리 여행1중 -방학숙제
재미있는 별자리 여행을 읽고 재미있는 별자리 여행1중
<재미있는 별자리 여행>
『하늘 나라 임금에게 딸 하나가 있었다.
마음씨 곱고 얼굴도 훤하게 생긴 그의 이름은 직녀(織女)였다.
직녀는 베를 튼튼하게 잘 짠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었다.
임금님은 자기 딸의 사윗감을 골라 주려고 자기네 별뿐 아니라 다른 별나라에도 배필을 구한다고 널리 알렸다.
그런 끝에 임금님의 마음에도 들고 직녀 마음에도 드는 신랑감이 나타났다.
소 치는 견우(牽牛)였다.
결혼한 견우와 직녀는 하루하루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임금님은 처음엔 이 둘을 무척 귀여워했으나 점점 못마땅하게 생각했다.
직녀는 베짜기도 잊은 채 견우를 따라다니며 놀기에 바빴고, 견우도 빈둥빈둥 놀며 소를 몰고 대궐 꽃밭을 돌아다니기만 했다.
드디어 임금님의 화가 폭발했다.
"너희들 꼴도 보기 싫다.
이 대궐에서 썩 나가라. 견우는 동쪽으로 가고, 직녀는 서쪽으로 가라. 너희는 서로 헤어져 살아라. 단 1년에 한 번, 7월 7일이면 서로 강을 사이에 두고 마주 볼 수는 있다."
이렇게 해서 견우와 직녀는 1년 동안 서로 그리워하다가 7월 7일 은하수를 사이에 두고 만나게 되었다.
그러나 은빛 강물은 너무 깊고 멀었다.
가슴에 맺힌 이야기도 나눌 수 없어 둘은 서로 바라보며 눈물만 흘렸다.
그러다 보니 땅 위에 홍수가 나서 짐승들이 살 수 없을 지경이 되었다.
땅 위의 짐승들은 모여 의논을 했다.
"자, 견우와 직녀가 서로 만나지 못해 울기 때문에 홍수가 난다.
이들을 만나게 해 주어야 비도 안 오겠지. 날개가 튼튼하고 높이 날 수 있는 새들이 올라가 두 사람이 은하수를 건널 수 있게 해 주자."
이렇게 해서 땅 위의 모든 까치와 까마귀는 칠석날 은하수로 모여들었다.
이들은 자기 몸으로 다리를 만들어 견우와 직녀가 만나도록 했다.
그래서 견우와 직녀가 건너는 다리를 오작교(烏鵲橋)라고 한다.
이후, 칠월 칠석에 큰 비가 오지는 않았다.
다만 두 사람이 반가워 흘리는 눈물 때문에 비가 조금씩은 내렸다.』
8월달(음력으로 7월 7일경) 밤하늘을 보면 하늘 한가운데 은하수를 사이에 두고 빛나는 미남, 미녀별이 있습니다.
견우와 직녀별입니다.
견우별은 독수리자리에서 가장 밝은 별이며, 직녀별은 거문고자리에서 가장 밝은 별입니다.
견우와 직녀 이야기는 우리가 어려서부터 많이 듣던 이야기입니다.
이 이야기를 듣고 칠월 칠석날 밤하늘을 바라보면 정말 은하수 건너 두 별이 만나는 듯 느껴지곤 했습니다.
이 별에는 이렇게 아름답고 슬픈 이야기가 담겨 있습니다.
우리가 잘 .. -방학숙제
..... (중략:첨부파일 클릭 바랍니다)
제목 : 재미있는 별자리 여행을 읽고 재미있는 별자리 여행1중 -방학숙제
출처 : 탐구스쿨 자료실
[문서정보]
문서분량 : 1 Page
파일종류 : DOC 파일
자료제목 : 재미있는 별자리 여행을 읽고 재미있는 별자리 여행1중
파일이름 : 재미있는 별자리 여행을 읽고 재미있는 별자리 여행1중.doc
키워드 : 재미있는별자리여행을읽고재미있는별자리여행1중,재미있,별자리,여행,읽고,재미있,여행1중
[추천자료]
-
내 영혼이 따뜻했던 날을 읽고나서-
무소유를 읽고나서-
아프니까 청춘이다를 읽고나서-
엄마를 부탁해를 읽고나서-
열여덟 너의 존재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