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D가 말하는 PD PD가 말하는 PD -서평
PD가 말하는 PD PD가 말하는 PD
PD가 말하는 PD
유치원 유아복을 입고 엄마 손을 잡고 집을 나서던 때가 얼마 지나지 않은 것 같은데 내가 벌써 고2다.
우리나라의 입시 전쟁에 뛰어든지도 어느새 11년째를 맞고 있는 셈이다.
고2라면 앞으로 내 진로에 대한 어느 정도의 계획은 가지고 있어야 할 나이이지만 이것저것 하고 싶은게 많아서 인지 나는 얼마 전까지만 해도 진로를 확실히 결정하지 못하고 있었다.
이런 상황으로 보면 그날 서점에서의 이 책과의 만남은 내 인생의 방향을 바꾸어 놓을 만한 만남이었다고 말할 수도 있지 않을까 싶다.
그날도 여느 날처럼 서점의 이곳저곳을 기웃거리던 내 손에 잡힌 책은 라는 책이었다.
21명의 현직 PD들이 솔직하게 털어놓은 PD의 세계라… 이러한 문구와 표지에 실려 있는 실제 PD들의 얼굴. 평소 PD라는 방송계의 직업에는 큰 관심이 없던 내게 처음 이 책은 그저 그런 책 이었을 뿐이었다.
몇 페이지를 뒤적거리다 시간이 없어 그냥 두고 집으로 돌아온 나는 우연인지, 필연인지 내 책상위에서 다시 그 책을 만날 수 있었다.
아버지께서 서점에 들르셨다 나에게 주시려 그 책을 사오신 것이었다.
아버지는 평소에 내게 건축가나 PD라는 직업을 해보는게 어떻겠냐고 묻곤 하셨는데 아마 PD라는 직업이 더 나에겐 어울린다고 생각하신 것인지 이 책을 내게 선물해주셨다.
이 책과의 연이 신기하기도 해서 읽던 책들은 다시 책꽃이에 꽃아두고 이 책을 먼저 펼쳤다.
사실 이 책을 읽기 전에는 PD라는 직업이라 하면 TV에서 보아오던 것처럼 촬영장에서 컷! 이나 외치고 폼이나 잡고 있는 그런 사람이라고 생각했다.
카메라는 카메라맨이 조작하고 작가가 대본을 써주고 조명감독도 있고… 방송일이란게 다 분담되어 각자 전공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PD라는 직업은 그다지 할일이 많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했던 것이다.
하지만 이 책을 한 장, 한 장 넘겨갈수록 PD라는 직업이 결코 만만한 것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
조연출(AD) 1년이면 천하장사도 폐인이 된다는 말이 생길정도로 PD가 되는 길은 멀고도 험한 것이었다.
PD가 되는 시험도 언론고시라 불릴 정도로 대단히 높은 수준의 시험이고 TOEIC 또한 850점 이상이어야 하고… 갖추어야할 조건도 한 두가지가 아니었다.
하지만 이렇게 PD라는 직업이 힘들고 하기 어렵다는 걸 알아갈수록 이 직업에 대한 호감이 생겼다.
하지 말라면 더 하고 싶어하는 사람의 심리처럼 어렵다, 힘들다 하니 더 하고 싶은 마음이 생기는 것이었다.
여러 가지 분야의 PD 생활을 엿보면서 PD라는 사람들은 몸이 열개라도 부족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폼만 잡는 사람이라고 생각했던 내가 부끄러워 그분들께 죄송하단 생각이 들 정도로 말이다.
조연출(AD)시절에는 캐스팅에서부터 소품까지 일일이 모든 촬영을 준비해야 하고, PD가 되기 위한 전 과정인 만큼 배워야 하는 것도 한, 두 가지가 아니다.
그런 우여곡절 끝에 PD가 되어서도 무시무시한 시청률과의 싸움이 기다리고 있고, 작가와 매일 머리를 싸매고 아이디어를 짜내야 하고… PD라면 당연히 해야 하는 일들이다.
이 뿐만이 아니고 매일 편집실의 쇼파에서 새우잠을 자고, 아침에 일어나 거울속의 지친 나와 인사를 하고 컵라면으로 아침을 때우며 또 다시 힘든 촬영을 하고… 이런 생활의 반복이다.
이런 힘들 생활속에서도 PD에겐 휴일조차 없다.
TV는 쉬지 않기 때문에 당연히 PD들도 쉴 수 없는 것이다.
우리에겐 휴일이 그들에겐 더더욱 바쁜 날들일 테니 말이다.
쉬는 날 조차 없는 그들은 사회와 함께 호흡하고 사회와 함께 생활하는 사람들이다.
그 어떤 사람들보다도 사회를 잘 알.. -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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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PD가 말하는 PD PD가 말하는 PD -서평
출처 : 탐구스쿨 자료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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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목 : PD가 말하는 PD PD가 말하는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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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 PD가말하는PDPD가말하는PD,PD가,말하,PD,말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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