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공부하자~ 하면 정말 싫어하고 거부할것이 분명합니다.
그래서 자연스럽게 아이눈높이에 맞는 경제관련서적을 제공해주고 읽고 난후 자연스럽게 돈에 대한 이야기를 해볼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보는것 참 좋은것같습니다.
무턱대고 아이한테 경제가 어쩌구 저쩌구~ 하면 거부감이 드니 책을 읽고 거기에 맞게 이야기를 할수있다는거 그게 책읽는 또 큰 장점같아요.
집에 쿠키런 책이 참 많은데요. 그건,,, 아이가 참 좋아하기 때문이지요.
요번에 새로나온 쿠키런킹덤스쿨은 아이가 더더더 좋아할수 뿐이 없는것같아요. 그 이유는 쿠키런킹덤이란 게임이 있다고해요. 저는 잘 모르겠지만요 말입니다. 우선, 그것부터 아이 호기심 자극을 하니, 책을 안 펼칠수가 없겠지요.
내생각처럼 집에 책이 도착한날, 바로 아이가 그자리에서 다 읽더군요. 아마 이책은 읽고 또 읽고 할 그런 책이 되어 줄꺼같아요.
겉표지부터 심상치가 않아요. ㅎㅎㅎ
화려하고 부자로 보이는 쿠키와 누가봐도 꾸질꾸질한 거지쿠기 입니다. 어떠한 이야기가 들어있을지 짐작이 가는군요~ ㅎ
먼저 등장인물부터 살펴볼까요?
용감한맛쿠키 그리고 용감한맛쿠키의 삼촌 벼락부자맛쿠키와 용감한쿠키들의 친구들이 등장합니다.
쿠키런마을에서 제일 부자인 용감한쿠키의 삼촌 벼락부자맛쿠키로 인해 용감한쿠키는 남부럽지 않게 풍족하게 살아왔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용감한쿠키는 경제개념이 좀 없어보이는데요~
용감한쿠키의 생일날! 친구들을 초대해 ~ 아주 화려한 생일을 친구들과 보내게 되는데요. 부자인 용감한 쿠키는 삼촌에게 받은 선물을 친구들에게 나누어 주며 행복해합니다.
그런데.... 친구들과 재미있게 놀고 들어왔는데, 갑자기 집도 사라지고 킹덤스쿨 입학증만 남아있었습니다.
돈을 펑펑 써오던 용감한쿠키는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게 될까요? 다음회가 무지 궁금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