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2학기 상담이 있었어요.
그런데 선생님께서 아이가 그림이 좀 또래보다 떨어진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동안 그림그리기에는 통 신경을 쓰지 않았던 부분이라 별 생각이 없었는데, 선생님께서 이렇게 까지 말씀하시니
그림그리는것도 도움을 주어야 겠다 생각이 들었어요.
그러고 보니 아이가 가끔 책을 보고 그림을 그려볼때가 있긴한데 자주있는 일은 아닌것같아요.
그림그리는걸 좋아하는 편은 아닌것같긴해요.
요즘 일주일에 두번 일기쓰기 숙제가 있는데요.
아이가 그림그리는걸 참으로 어려워 하긴 하더라구요.
그래서 겸사겸사 그림그리기를 해보고 있습니다.
저도 오랜만에 그림을 그려보는거라 참으로 그림이 이상하더라구요. 저도 좀 그림그리기를 해봐야 겠다 싶은 생각이
들던참에
"엄마랑 쓱싹! 하루5분 참쉬운 그림그리기" 란 책이 있어서 요즘 그림그리기도 공부중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