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지에서만 보이는 것들
주디스 페인 지음, 정미현 옮김 / 문학테라피 / 2013년 10월
평점 :
품절


 여행지에서만 보이는 것들

주디스 페인 지임 / 정미현 옮김

문학테라피

 

 

여행이라는 말만 들어도 힐링이 되는것 같다.

늦은 결혼이지만 어느덧 결혼한지 곧 만 11년이 되어가고 신랑과 나를 닮은 아이가 둘 생겼다.

20대 중반 처음 해외여행을 회사 동료들과 같이 했지만 처음이라 두려움반, 설래임반으로 가이드가 필요했다.

아직도 그때 그곳이 마음속 어딘가에서 숨어서 기억해 주길 바라고 있는것 같다.

이책의 지은이 주디스 페인은 대한한것 같다. 6살 때부터 책을 냈을 정도로 타고난 글쟁이란다.

세계 곳곳을 다니며 여행 기록을 남기는 여행기자 겸 작가란다. 극단을 꾸려 희곡도 쓰고 배우겸

연출까지도... 12년동안 할리우드에서 영화 및 텔레비젼 작가로 일했다.

어려서 부터 잘하고 하고싶은것을 하는사람? 부러움의 대상이다.

여러나라 알려지지 않은 곳을 여행하고 느끼고 공감하고 배우고...

더 좋은 삶을 살기위한 환기구도 찾았다한다.

 

술과 담배를 즐기는 과테말라의 목각 신을 들어봤나요?

 

과테말라에선 30센티미터도 안되는 나무조각상을 '막시몬' 이라 한단다.
막시몬은 신이지만 인간의 악덕과 죄를 잘 이해해주기 때문에 대단히 존경을 받고,

사람들이 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술, 담배도 즐기고 흥청망청 놀기도 좋아한단다.
막시몬은 사람들을 용서해주고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고 극단적이거나 끔찍한 짓을 저지른

사람한테도 막시몬 자신이 죄인이니까 용서할 수 있는 거란다.

 

 

책 속의 사진은 남편이 사진작가 이니 찍은거 같다는 생각이 든다.

부부가 같이 여행하며 각자의 좋아하는 일을 하는 것

 

예전에 일터에서 만나 그리스 인은 일년의 반은 일을하고 반은 여행하며

자기가 좋아한는 일을 한다고...

중지 중간마디에 반지를 끼고 있어 왜 거기에 반지를 끼냐고 했더니

너는 왜 약지 맨끝에 반지를 끼냐고? 다시 질문을 한 그가 생각이 난다.

 

모든걸 놓치 못하고 보이지 않는 끈을 끊지 못하는 현실에서 많은 곳을

여행하고 온 느낌이다.

 

이제 가까운 여행이라해도 핸폰은 꺼둬야겟다. 여지껏 아이들과 가까운 곳에 다녀도

핸폰을 손에서 놓지 않았는데... 왜 그랬는지? 이책이 알려줬다.

아직은 아이들과 같이 여행을 해야하니 많은것을 보고 느끼고 이야기하고

많은 추억을 만들어야 겠다.

 

어딘지 모르게 떠나고 싶거나 정말 무엇을 해야 할지 모를때 여행을 떠나라 한다.

그전에 한번 읽고 가도 좋을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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