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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 약, 제대로 알고 먹이나요? - 똑똑한 엄마들을 위한 착한 약 사용설명서
모연화 지음 / 쌤앤파커스 / 2013년 11월
평점 :
절판
이책을 보자마자 읽고 싶었다. 옆에 두고싶었다.
엄마의 마음과 약사의 전문지식으로 쓴 약에 관한 가정 정확한 지침서!라는 말이 확 와닿았기 때문이다.


큰아이는 10살 지난 금요일 볼이 빨게져서 얼굴좀 제대로 씻으라고 했다
아빠와 같이 샤워를 하고 나오니 조금 낳아진듯 했지만 아침에 보니 도로 빨갛게 되어 있는게
아니가? 이상하다 여겨 학교 파한후 보니 더욱 빨게져 있어 병원으로 go~
무슨 홍반 바이러스란다. 전염성이 있고 약은 없다네.. 일주일 정도 있으면 가라않고 없어진다고...
작은아이는 그다음날인 토요일 아침에 조금 설사를 하고 밥도 잘먹었다.
공연을 보러 나갔다가 할머니네로 가서 하루를 보냈다.
일요일날 작은애가 설사를 해서 정로환 한알을 먹였단다.
그랬더니 앞에만 조금 설사를 하고 뒤쪽은 괞찮았다고...
저녁에 데리고와 재우는데 열이 37.5도까지 올라간상태여서 해열재 준비했다가
먹이지 않고 재웠다. 새벽두시 아직 열이 남아있는것 같아 이불을 벋기고
열을쟀더니 36.7도 정상으로 돌아와 있었다.

월요일 아침일찍 병원에 도착해서 진료를 받았더니 전형적인 장염이란다.
배가 많이 아픈상태고 약 때맞춰 잘 먹이라고...
죽을 끓여서 먹이고 앞으로 설사를 할거라는 말씀과 함께...
이 책도 배앓이에 대해 자세히 나와있다.

백초는 약사님이 권해주신 약이었는데... 내가 실제로 살짝 배가 아플때
먹어보니 금방 통증이 사라져 아이가 조금 배아프다 하면 서스름 없이
용량맞춰 먹였던 약이다.
하지만 부작용이며 용량등등 너무 자세히 나와있다.

정로환은 8세부터 복용할 수 있는 약이라는걸 할머니에게 말씀드리고
아이들한테는 먹이지 말라고 당부드렸다.


* 모약사님의 별별 포인트 * - 간단히 알려주는 부분으로 섬세한 엄마의 손길이 느껴진다.
이 책으로 인해 알게된 지식이 많아졌다.
감기에 걸리면 왜 기침이 나오는지? 왜 해야만 하는지?
가래때문에 토를 할 수도 있고 베게를 높게 해주는게 좋은지... 정말 많은것을 알수있었다.
옆집에 사는 친구에게 아들도 감기에 걸렸단다. 기침이 심하다고... 이 책에 대해 말했더니 책 사진을 찍고 구매한단다.
내가 빌려준다고 하니 이런책은 옆에 두고 계속 봐야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