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번째 엄마 ㅣ 아이앤북 창작동화 35
이규희 지음, 김지안 그림 / 아이앤북(I&BOOK) / 2013년 9월
평점 :
구판절판


아인엔북 창작동화 35

세 번째 엄마

  글 이규희 / 그림 김지안

 

 

 

책이 오자마자 읽어버렸다.  눈물이 주르르 흐른다. 읽고나니 속이 편해진 느낌이 든다.

아들만 둘인 나는 얼마전 시골에 내려가 어머니에게 이런 말을

들었다.  딸 하나 더 낳아라 라고 ㅎㅎ

어머닌 딸하나 아들 셋이지만 딸은 미국에 계시고 아들만 셋인 샘이다.

딸이 멀리 있으니 없는거나 다름이 없다고 너는 딸이 있음 하셔서 하신 말씀인거 같다.

안 낳을 거면 데려다라도 키우라고 하시지만 않낳는 것이 아니고 이제 못낳기도 하지만 내가 준비가

되어있는 사람인지 아직 나를 잘 모르겠다.

 

 

미수의 대한 예기예요^^*

 

 

미수는 자꾸 꿈을 꿔요.  조그마한 아이가 혼자남아 울다 지치는 그리고 소리지르며 악몽에서 깨어나고 하죠

다낡은 작은 이불을 만지작 거려야 잠을 잘수 있어요

 

우리 아이들은 큰 수건을 좋아해요 꼭 잘땐 수건을 찾고, 있으면 너무 행복해 합니다.

미수도 그러네요^^

 

 

엄마가 외출하고 꼭꼭 잠가두었던 금고가 반쯤 열려있어 미수는 그것을 열고 서류하나를

발견해요 거기엔 아기사진과 내 딸 이미수 백일을 맞이하여 - 엄마가 - 라고 써있는데

미수는 사진이 자기이고 서류를 보며 입양된것을 알고 ...

 

 

잘 놀아주던 동생에게도 쌀쌀맞게 굴고 학교 짱들에게도 덤비는 용기?도 생겨 사건도 일어나네요

거기에 인기짱인 남자친구 정우는 공개입양된것을 알리는 뉴스도 나고..

 

 

외톨이라고 느낀 미수는 가있을 곳이 없다고 느끼며 외할머니 댁으로 발길이 옮겨지네요

 

 

외할머니가 차려주신 맛있는 밥상 보글보글 된장찌게, 미수가 좋아하는 간장게장, 파래무침,

콩나물 무침 할머니의 사랑을 느낌니다.

 

 

엄마가 미수찾아 외할머니댁으로 오시고 미수에게 그동안에 있었던 내용(미수가 엄마에게 오기까지의)을 전부

이야기해주고 미수는 엄마의 사랑(포옹)으로 그동안의 서러움이 물 흐르듯 흘러내렸습니다.

 

 

서미수이든 이미수이든 당당히 자신의 미래를 향해 걸어가는 모습 너무 좋습니다.

큰아이 읽고서는 엄마가 내엄마여서 좋다고 하네요^^

감사히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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