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희 아이가 좋아하는 공포의 노트 시리즈 일곱 번째 이야기가 새로 나왔다고 해서 읽어보았어요. <공포의 노트 7 : 땅거미 캠프와 한여름의 눈좀비 대소동>은 땅거미 캠프에 간 주인공과 친구들이 신비로운 일을 겪으며 재미나게 모험을 하는 이야기예요.
저희 아들도 몇 주 전에 첫 캠프를 다녀와서 정말 즐거워했었는데요.
캠프와 좀비라니..! 남자아이들이 딱 좋아할 만한 주제라 이번 편도 역시 재미나게 읽어보았어요.

엄청 더운 날인가 봐요. 알렉산더는 땅거미 캠프에 참여하기로 해요. 아빠가 캠프 앞까지 태워주시고 캠프 앞에 털이 수북한 캠프 교관이 맞이해주세요. 더운 날 캠프라니 싶었는데 알렉산더의 친구인 립과 니키도 함께라 재미있는 일주일이 되지 않을까 싶어요.

땅거미 캠프에는 슈초괴특 친구들뿐만 아니라 새로운 친구들도 만나게 되는데요. 캠프에 참여한 이유가 가지각색이네요. 땅거미 캠프에서는 생존기술을 익힌다고 해요.
캠프 첫날, 너무 더워서 잠을 이룰 수 없는 밤 어딘가에서 들려오는 이상한 소리 때문에 잠을 설치게 돼요.
아이들은 각자 하나씩 생존기술을 배우기로 하는데요. 알렉산더는 지도 그리기를 맡았어요. 땅거미 캠프 구석구석을 돌아다니며 지도를 그린답니다. 나침반을 들고 지도를 그리는 것도 정말 재미있을 것 같아요.

그러던 어느 날, 어디선가 날아온 눈 뭉치에 알렉산더는 맞게 되요. 한겨울도 아니고 한여름에 웬 눈 뭉치일까요? 다름 아닌 눈사람 모양과 같은 눈좀비가 나타나 친구들을 공격을 하는데요.
슈초괴특 친구들은 눈좀비를 어떻게 해결할까요? 땅거미 캠프를 무사히 끝내고 집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요?

알렉산더는 수상하다 싶으면 공포의 노트를 열어보는데요. 중간중간 공포의 노트에 있는 괴물들을 살펴볼 수 있어요. 괴물이지만 정말 귀엽고 재미있어 보여요. 괴물들의 생김새와 특징이 있어 잘 정리된 괴물 백과사전 같아요.
일곱 번째 이야기도 역시 재미있고 흥미로워요. 공포의 노트이지만 실제로 자극적이거나 무서운 장면이 나오지는 않아 아이들이 읽어보기 좋아요. 글밥도 저학년 아이들이 충분히 읽을 수 있어요. 호기심과 상상력을 자극하고 재미있는 이야기라 한번 보면 빠져들어요. 다음권은 어떤 이야기일지 기대되고 다음권이 기다려지네요. 초등 저학년도서로 추천합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고 본인의 주관적 견해에 의해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