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ook] [고화질] 만화로 보는 그리스 로마 신화 13 - 개정판, 슬픈운명 만화로 보는 그리스 로마 신화 13
토마스 불핀치 원작, 이광진 엮음, 서영 그림 / 가나출판사 / 201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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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도 어렸을때 읽었던 그리스로마신화,

아이도 재미있게 읽고 있는 책이에요


그리스 로마신화 12권 신들의 싸움 편을 보고 난 후

13권을 너무나도 기다렸었는데요

헥토르와 아킬레우스와의 결투에서

과연 누가 이겼을지 13권에서 확인해 볼 수 있어요


첫 장의 제목이 <헥토르의 죽음>이에요

헥토르는 아킬레우스의 창에 목이 찔려

전차에서 떨어졌고 헥토르의 창은

아킬레우스의 가슴을 뚫지 못했어요.

헥토르는 죽기 전 아킬레우스에게

자신의 투구와 갑옷은 벗겨가도 좋지만

몸은 들개나 독수리들에게 뜯겨 먹지 않게

가족에게 돌려보내달라고 이야기를 해요.

하지만 아킬레우스는 친구를 죽인 헥토르의 말을

끝끝내 들어주지 않아요.

결국 헥토르의 숨은 끊어졌고

아킬레우스는 핵토르의 두 발목을 밧줄로 묶고

밧줄 끝을 전차 뒤에 매어

말을 타고 달리며 성문 앞에서 시체를 끌고 다녔어요






아킬레우스의 인간적이고 멋진 모습을 볼 수 있는데요


핵토르의 아버지 프리어모스 왕은

아들의 장례를 치르지 못해 깊은 슬픔에 잠기게 돼요

아킬레우스에게 가서 시체를 돌려달라고

보물과 함께 그리스 군 진영으로 찾아가요

제우스가 보낸 헤르메스의 도움을 받아

무사히 아킬레우스의 막사로 들러간 왕은

아킬레우스에게 아들의 시체를 돌려달라고 간절히 빌어요


아킬레우스 또한 자신을 기다리는 아버지가 있기에

왕의 청을 들어주고 장례를 하는 11일 동안

싸우지 않기로 약속을 해요






핵토르의 여동생을 사랑하게 된 아킬레우스는

결국 발뒤꿈치에 독화살을 맞아 죽음을 맞이해요


한편 트로이의 함락을 위해 아가멤논은

예언자 칼카스를 부르는데요

트로이를 함락하기 위해서는

네 가지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해요

아킬레우스의 아들 네오프톨레모스,

헤라클레스의 활을 가진 필록테테스,

아테나 신전에 있는 팔라디온 조각상,

트로이의 성문의 대들보를 부수기

팔라디온을 가지러 트로이 성벽으로 가면서

13권 이야기가 끝나요

과연 트로이 성을 함락시킬 수 있을까요?

14권 트로이의 목마 편을 읽어보아야 해요

책을 다 읽고 나서 워크북으로

내용을 다시 확인해봤는데 너무 좋았어요

요즘 가나출판사 그리스 로마신화를 읽고 또 읽어요

인물들과 내용 핵심들만 만화로 나와 있어

아이들이 지루해하지않고 재미있게 볼수 있네요

초등학생 필수고전문학

학습만화로 초등학생들에게 추천합니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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