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티베트의 영적 지도자인 달라이 라마의 불교의 가르침을 비지니스에 응용하는 법을 경영 컨설팅에 몸담고 있는 라우렌스 판 덴 마위젠베르흐의 서구적인 관점과 비지니스 세계에서 어떻게 응용할수 있는지를 개인과 기업, 조직, 사회전반에서 접목할수 있는 방법을 제시해준다. 꼭 종교적인 내용이 아니더라도 정치적인 리더, 또는 기업의 총수등 사회전반적인 리더의 도덕심이 강조되는 요즘 이 책에서 강조하는 바른눈 과 바른일 의 원칙을 따른다면 좀더 살기좋은 우리사회가 되지 않을까 싶다. - 이 책과 같은 맥락의 책은 [진정한 리더를 꿈꾼다면 대학-중용]을 추천하고 싶다.청소년들에게 쉽게 읽혀지도록 편집되어, 가볍게 읽을수 있으며 리더를 위한 도덕적 가치와 윤리를 강조한 책으로 이 두 책 모두 우리 사회의 각종 리더들에게 강추 하고 싶다. 이 책 속에서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다. 한 경영자의 이야기다 경제위기가 닥쳤을 때 대다수이 경영자들이 빚을 일부라도 탕감해 보려고 은행으로 달려가 사정했다. 그러나 몇몇 경영자들은 그렇게 하지 않았다. 그도 걱정이 되기는 했지만 은행으로 달려가는 대신 불교의 스승을 찾아가 대화를 나눴다. 스승은 말했다. " 나는 당신의 고민이 뭔지 전혀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마음을 차분히 가라앉히고 명상을 하면 틀림없이 해결책을 찾게 될 겁니다." 언뜻 들으면 앞뒤가 안맞는 소리처럼 들린다. 하지만 그는 스승의 가르침을 따랐고 해결책을 찾는데 성공했다. 경영자들은 바른눈과 바른일의 이치를 이해하고 실천해야 한다. 실천하지 않으면 불교의 가르침. 아니 그모든 가르침은 아무것도 바꿔놓지 못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