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적의 양피지>를 리뷰해주세요.
기적의 양피지 - 캅베드
헤르메스 김 지음 / 살림 / 2009년 2월
평점 :
절판


기적의 양피지를 통해 나는 공경에 대해 새로운 관심을 갖게 되었다. 우리는 부와 명예와 사랑을 얻기위해 어떠한 원칙이 존재한다고 여겨오지 않았었다. 막연히 그것은 이루기 어려운 것이였다. 이 책을 통해서 사람이든 일이든 세계, 신, 자연을 공경하므로써 이루고 싶은 소망을 캅베드의 힘(공경)을 통해 이룰수 있다고 생각한다. 이 책은 보통의 교훈지침서처럼 지루하지않고 원론적인 얘기를 서술나열하는 방식과 달리 등장인물의 삶을 통해 그리고 우리가 익히 알고있는 사회 저명 위인들의 삶을 등장시키므로써 더욱 사실감을 더했고, 인생에 있어, 젊음과 노년의 삶을 비교해서 가장중요한것이 무엇인지 잘 설명해주었다. 이책과 비슷한 내용을 꼽는다면, 유태인의 생각하는 방식을 배우는 책인 '탈무드' 를 이야기 하고 싶다. 소설형식으로 진행되어 우리 아이들에게 잔소리를 하기보다 이책을 권하고 싶고, 취업을 위해 도서관에서 영어와 다른 스펙을 쌓기 위해 밤낮 책과 싸움하는 젊은이에게도 권하고 싶다. 진정으로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무엇인지, 우리가 원하는 소망은 무엇인지 진지하게 고민할 시간을 주고 싶다. 
 이 책을 읽으면서 처음 손에 쥐고 끝까지 읽을때까지 고개를 끄덕이며 공감했던 부분들이 많다. 너무도 당연하고 기본시 되는 것들이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점이라는것을 배우며, 사랑이나 정의 같은 인간적인 미덕을 알고 공경을 통해 우리의 소망을 이뤄가고 싶다. 한가지 기억에 남는 문구 라면 '공경이란 언제나 공경을 받는 쪽 보다 공경하는 쪽에 이익을 가져다 준다' 라는 점이다. 공경이라하면 윗사람에 대한 존경의 표현이라고 느끼지 말고, 아랫사람 이든, 자연이든, 우리가 원하는 소망을 위해 열정을 쏟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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