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이런 마케팅 소설을 처음 접해봤다. 제목 SHOW에서 봤듯이 이 SHOW는 ktf의 3G WCDMA 의 마케팅 성공 전략을 소설화 하여 전문적이지만, 흥미있게 ,사실적인 마케팅 특강을 듣는듯 했다. 두돌을 맞았다는 SHOW의 3G를 향한 1위 목표달성을 축하하기 위해 만들어진 이 소설 역시 마케팅의 한 방법 같은 약간은 홍보용 브로셔를 보는듯 하지만 처음 SHOW가 나왔을 당시 나역시도 이 상품은 뭐지? 하고 무척 궁금해서 포털사이트에서 열심히 검색해봤던 사실이 여기서 말하는 마케팅의 원칙 '단절과 주도' 철저히 숨기고 신규브랜드만 노출 하자 는 맥락이였던 것이 참 놀라웠다.. 나에게는 100%적중했다. 우리가 쉽게쉽게 휴대폰을 바꾸고 번호이동을 하면서도 그 해당 통신사에 대해 이렇게 자세히 알수 있는 기회는 없었다. 만약 광고나 홍보 마케팅에 관심이 있는 분이라면 적극 추천하고 싶다. 중간중간 등장하는 안광호 유창조 교수의 마케팅 특강은 예를 제시하며 좀더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친절하게도 빨간펜으로 그어주는 센스까지~ 제공한다. - 서평 도서와 맥락을 같이 하는 '한핏줄 도서' (옵션) 이 브랜드 마케팅 소설과 맥을 함께하는 소설은 [코카콜라는 어떻게 산타에게 빨간옷을 입혔을까? 김병도 지음] 과 [마케팅 천재가 된 맥스]라는 책도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되어있어서 마케팅을 처음 접하는 사람에게 추천합니다. SHOW 의 성공 방법을 소설화 한 이 책 브랜드 마케팅소설은 쉽고 편하게 읽을 수 있는 책이다. 나도 단숨에 하룻만에 읽어버렸다. 아.. 그랬지.. 그래.. 고개를 끄덕이며 공감하며 전문적인 내용을 쉽게 읽을수 있었다. 여기서 가장 기억에 남는, 그리고 , SHOW가 성공할 수 있었던 방법은 '승자가 될수 있는 유일한 길은 기존의 시장을 벗어나 새로운 경쟁원리가 지배하는 새시장을 만드는 것이다' 라는 것이다. 우리도 새롭게 도전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