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엠버'시를 구원하려는 두 소년소녀의 스펙터클한 모험이야기로 상상을 도와줄 삽화를 곁들여 아이들이 쉽게 읽어나갈 수 있을 것 같다. 아이들 판타지라 생각했는데, 한번 책을 펼치니 하루종일 이 책을 놓을수 없었다. 빠른 스토리 진행때문에 더욱 흥미진진했다. 이책은 판타지를 좋아하는 아이들뿐만 아니라 시간을 빠르게 보내고 싶은 어른들에게 강추하고 싶다.. 다시금 강조하지만 책을 쥐면 놓을 수 없다!! 기억에 남는 구절이라면, 우리가 항상 접하는 태양에 대해 그들은 한번도 접해볼수 없었던 강한 인상을 서술한 부분이 아닐까 싶다. 시티 오브 엠버를 읽는 동안 비슷한 맥락의 해리포터 시리즈 만큼 흥미로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