척추 디스크 환자를 위한 바른자세와 운동 우리들 척추건강 시리즈 3
이상호.미셸 리 지음 / 열음사 / 201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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튼튼한 척추를 위해 꼭 기억해야 할것!!

한 통증이나 신경마비 증세로 척추 수술을 받은 사람들은 반드시 척추 건강운동을 해야 한다.

수술이나 시술은 치료의 완결이 아니라 시작이기 때문이다.

구조적 이상은 미세치료나 수술로 치료한다 하더라도 척추기능이 정상으로 강화되는 것은 전적으로 환자의 노력에 달려있다.

운동을 통해 목과 허리 기능이 좋아졌을때 비로소 치료가 완결된다는 점을 반드시 명심해야 한다.

 

바로선 자세에서 허리에 실린 무게를 100kg, 앉은자세 140kg, 앉은 자세에서 앞으로 숙일경우 185kg에 달한다.선 자세보다 앉은 자세가 척주에 더 부담이 되며 구부정하게 숙이거나 허리를 비트는 등 자세까지 바르지 못하면 그 부담은 더욱 심해진다는 얘기다.

척추에 걷기운동이 좋고, 박수가 이렇게 여러가지가 있는지 몰랐습니다.

주먹박수(두통과 어깨부위 통증 예방), 손바닥 박수(내장기능을 강화하는 효과), 손등박수(허리를 강화시켜 척추강화), 교차주먹박수(집중력 향상)

수영보다 걷기가 허리운동에 더 좋다니 새삼 놀랐습니다.

돈도 안들고 허리에 무리도 안 주면서 건강까지 지킬수 있다고 합니다.

 

그림으로 전문적인 말들을 상세히 설명해 놓아서 읽기 편했고, 책장도 일반 종이가 아닌 광택 소재의 종이여서 더 고급스러웠어요~

책 중간중간에 문답형으로 중요한 점을 이해시켜 주고, tips 부부이 있어서 놓치고 가는 부분을 보완해 준점이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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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가, 뿌지직 뽕! 아기발달 1단계 그림책 1
행복의나무 지음, 이정은 그림 / 큰북작은북 / 201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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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 간식이 이책에 다 소개가 됩니다.

토끼가 오도독 오도독 당근을 먹으니, 아기가 당근을 오도독 오도독

생쥐가 냠냠 치즈를 먹으니, 아기도 치즈를 냠냠

고양이가 홀짝 홀짝 우유를 먹으니, 아기도 우유를 쪽쪽 꼴깍 꼴깍

원숭이가 오물오물 바나나를 먹으니 아기도 바나나를 오물오물

오리가 사각사각 사과를 먹으니 아기도 사과를 사각사각

뽀~옹 뽕...끙끙..뿌지직!!!

아기가 편하게 변을 보았네요~~^^

위로 머리를 질끈 동여멘 아기가 10개월된 우리 지우를 똑 닮은것만 같아서 더 정감이 가는 책이랍니다.

배변에 도움이 되는건 역시나 야채와 과일이군요~

그런데, 아기는 마지막에 돼지가 주는 고구마를 왜 싫어 했을까요?^^

변비엔 고구마가 좋은데 말이죠 ㅋㅋ

암튼 아기가 화장실 가기에 성공해서 뿌듯합니다^^

아이의 표정이 다양하고, 그림도 큼직큼직해서 보기 좋았답니다.

그리고, 반복되는 의성어 들에 우리아이에게 재미있게 읽어줄수 있어서 좋았어요~

큰북 작은북~ 좋은책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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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뇌는 자란다 - 머리좋은 아이로 키우는 뇌과학 육아 코칭
데이비드 펄뮤터, 노혜숙 / 프리미엄북스 / 201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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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책 제목부터 확 끌렸던 책, 그 책이 배송되었어요^^

우선 참 흥미롭게 잘 봤습니다. 책을 한번 살펴볼게요.

본문중" 아기들은 말을 하는 사람의 입을 만지려고 한다. 만지도록 해주자! 아기에게 이야기를 하고 노래를 불러주고 책을 읽어줄때 아기의 손을 엄마 입술에 대준다. 말을 할때 입이 어떻게 움직이는지 느끼게 해주자. 사람의 입에서 말이 어떻게 나오는지 눈으로 보고 손으로 만져보게 해주자"

언어능력 발달을 위해 아이에게 해줄것. 마주보고 대화하기. 식사할때도 함께하기.

10개월된 지우에게 정말 이렇게 하고 있는데, 아이에게 도움이 되고 있었다니 너무도 신기했습니다.엄마들에게는 본능적으로 그런 지식이 생기는 걸까?^^

항상 엄마로써 해준게 없다고 생각만하고 있었는데, 아픙로 책은 많이 읽고 노력하는 엄마가 되야겠다 다시금 생각했어요.

아이의 뇌발달을 위한 여러가지 놀이방법들이 제시되었습니다.

10개월된 우리아이, 지난 개월수 놀이도 있지만, 앞으로도 해볼수 있는 놀이가 제시되어서 유용하게 쓰일것 같다. 메모해 두고, 차근차근 실행해봐야 겠다 생각했습니다.

 

본문중 "악기를 배우는 것은 실제로 분석적 사고, 수학, 문제해결능력, 기억력, 소근육 운동에 관여하는 뇌영역의 성상을 촉진한다. 더 중요한 사실은 어릴때 악기를 배우면 영원히 뇌구조가 바뀔수 있다는 것이다."

이책을 통해서 원래 아이가 크면 악기하나는 다루게 해줘야 겟다고 막연한 생각을 가지고 있었는데, 음악을 듣는것보다, 악기를 연주하는것이 영구적인 효과가 있다고 입증된걸로 봐서, 아이에게 악기를 가르쳐주고 싶단 생각이 더 확고해 졌네요.

 

본문중"간접흡연은 특히 아이들에게 해롭다. 간접흡연은 영아돌연사 증후군과도 관계가 있다. 또한 중이염의 원인이 되며 천식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다.

담배연기에 노출되면 인지기능과 지능의 결함. 행동 문제가 생길 수 있는것으로 드러났다.

예를 들어 상당수의 아이들의 어휘력과 추리력이 저하되었고, 학교성적이 뒤쳐졌다."

이렇듯 담배는 나쁜 독소로 작용하여 아이들 가까이에 와 있었습니다.

아이들을 지켜줘야 할 어른이 우리아이를 해치고 있는것이었습니다.

반성하고 각성해서 우리아이를 지켜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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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대안학교 졸업생이야! - 대안학교를 꿈꾸는 학부모, 학생들을 위한 졸업생 15인의 리얼 보고서
김한성 외 14인 지음 / 글담출판 / 201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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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안학교"라는 그냥 막연한 생각에 책을 펼쳤습니다.

15명의 졸업생이 대안학교를 되집어 보는 과정들.

직업도 다르고 생각도 각기 달랐지만, 공통된 것은 지금 현재 자신의 결정을 후회하는 사람은 없었다는 것이었습니다.

또한 자신들이 졸업한 학교에 애착을 갖고 있었습니다.

책 글귀중에 " 세상은 나를 중심으로 돌아가는 것이 아니라, 내가 세상 속에 들어가 그들과 함꼐 움직여야 한다는 깨달음 이었다"라는 말이 나오는데요.

평범한 학교를 다니고, 졸업한 나 자신이 생각했을때, 대안학교라면 인식이 그 학교 학생들은 왠지 더 괴짜스럽고, 사회에 도태되어 있거나, 뒤쳐져있는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했었어요.

그런데, 3년의 귀한 경험으로, 자신도 찾아나가고, 경쟁 사회 속에서 더불어 살아갈수 있는 자생력을 키워주는 곳이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요즘애들, 획일화된 교육속에서, 점점 나약해져만 가는데, 대안 학교가 좋은 대안이 아닐까 싶습니다.

자신이 선택하고, 자신이 결정하는 학생들, 자신들에게 주어진 자유도 자기 스스로 통제를 해야하고 결국 선생님이나 부모들은 조안만 해줄수 있을 뿐입니다.

이 아이들 모두 어떤 계기로 인해 "동기부여"가 되었던 것입니다.

행복은 먼곳에 있지 않고 우리 마음속에 있습니다.

이책에서 그들 마음속의 행복을 엿볼수 있었습니다.

그들의 부모처럼 힘든 결정을 내릴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아이를 위해 노력하는 부모가 되고 싶습니다. 또한 아이에게 여러가지 기회를 줄수 있는 부모로 거듭나고 싶습니다.

이상 서평을 마칩니다. 좋은책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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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llo 표정놀이 - Make Expression
추대운 지음 / 동그라미교육 / 200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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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http://cafe.naver.com/booksales/228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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