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뇌는 자란다 - 머리좋은 아이로 키우는 뇌과학 육아 코칭
데이비드 펄뮤터, 노혜숙 / 프리미엄북스 / 2010년 5월
평점 :
품절


책 제목부터 확 끌렸던 책, 그 책이 배송되었어요^^

우선 참 흥미롭게 잘 봤습니다. 책을 한번 살펴볼게요.

본문중" 아기들은 말을 하는 사람의 입을 만지려고 한다. 만지도록 해주자! 아기에게 이야기를 하고 노래를 불러주고 책을 읽어줄때 아기의 손을 엄마 입술에 대준다. 말을 할때 입이 어떻게 움직이는지 느끼게 해주자. 사람의 입에서 말이 어떻게 나오는지 눈으로 보고 손으로 만져보게 해주자"

언어능력 발달을 위해 아이에게 해줄것. 마주보고 대화하기. 식사할때도 함께하기.

10개월된 지우에게 정말 이렇게 하고 있는데, 아이에게 도움이 되고 있었다니 너무도 신기했습니다.엄마들에게는 본능적으로 그런 지식이 생기는 걸까?^^

항상 엄마로써 해준게 없다고 생각만하고 있었는데, 아픙로 책은 많이 읽고 노력하는 엄마가 되야겠다 다시금 생각했어요.

아이의 뇌발달을 위한 여러가지 놀이방법들이 제시되었습니다.

10개월된 우리아이, 지난 개월수 놀이도 있지만, 앞으로도 해볼수 있는 놀이가 제시되어서 유용하게 쓰일것 같다. 메모해 두고, 차근차근 실행해봐야 겠다 생각했습니다.

 

본문중 "악기를 배우는 것은 실제로 분석적 사고, 수학, 문제해결능력, 기억력, 소근육 운동에 관여하는 뇌영역의 성상을 촉진한다. 더 중요한 사실은 어릴때 악기를 배우면 영원히 뇌구조가 바뀔수 있다는 것이다."

이책을 통해서 원래 아이가 크면 악기하나는 다루게 해줘야 겟다고 막연한 생각을 가지고 있었는데, 음악을 듣는것보다, 악기를 연주하는것이 영구적인 효과가 있다고 입증된걸로 봐서, 아이에게 악기를 가르쳐주고 싶단 생각이 더 확고해 졌네요.

 

본문중"간접흡연은 특히 아이들에게 해롭다. 간접흡연은 영아돌연사 증후군과도 관계가 있다. 또한 중이염의 원인이 되며 천식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다.

담배연기에 노출되면 인지기능과 지능의 결함. 행동 문제가 생길 수 있는것으로 드러났다.

예를 들어 상당수의 아이들의 어휘력과 추리력이 저하되었고, 학교성적이 뒤쳐졌다."

이렇듯 담배는 나쁜 독소로 작용하여 아이들 가까이에 와 있었습니다.

아이들을 지켜줘야 할 어른이 우리아이를 해치고 있는것이었습니다.

반성하고 각성해서 우리아이를 지켜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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