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없는 워킹맘 웃으면서 내 아이 1등 만들기
고마키 아야.혼마 마사토 지음, 이수경 옮김 / 21세기북스 / 201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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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정어린 호기심으로 자녀를 관찰한다.

보이지 않는 부분에도 눈을 돌린다.

등은 입보다 많은 이야기를 전한다.

아이의 앞모습 보다는 뒷모습에 치중하라. 잠자는 모습을 지켜보라.

바쁜 엄마가 아이의 변화를 알아 차릴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매일 7초동안 안아주기

이런 신체적인 접촉은 부모와 자식간의 거리를 한층 가깝게 해줍니다."

 

"하루를 마감하는"고맙습니다."게임

고마웠던 일을 많이 이야기한 사람이 이깁니다."

 

 

아이를 존중하면서, 아이와 대화를 나누는 것이 중요합니다.

집에서 존중해줘야, 아이도 밖에서 다른 사람을 존중할 줄 알게 됩니다.

아이들은 깨지기 쉬운 유리그릇이기 때문에, 조심하고 신중하게 다루어야 한다는 의견입니다.

엄마의 스트레스가 해결되어야만, 아이의 작은 신호도 무시되지 않고 발견되어서

무언의 말도 이해할수 있게 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직장맘인 나뿐만 아니라, 남편과도 함께 자녀 교육을 공유하는 방법이 좋습니다.

남편과 자녀 교육관을 일치시켜야 아이도 혼돈하지 않고 바르게 길을 갈 수 있습니다.

결론은, 가족과의 많은 대화가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서로에게 상처주지 않는 대화법, 서로를 이해하려고 하는 마음 , 배려하는 마음들이

올바르게 대화할 수 있게 도와줍니다.

직장맘들이여. 좌절하지 맙시다.  우리는 해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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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뽀! 뽀뽀뽀!
조애나 월시 지음, 주디타 자비라기 그림, 최유나 옮김 / 효리원 / 201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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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뽀를 참 좋아라 하는 지우는 신이나서, 여기저기에 뽀뽀놀이를 했답니다.

한창 말귀를 알아 들어서, 뽀뽀하고 싶은 사람 손들어~~

했더니, 손을 번쩍 들어주네요~

지우가 좋아하는 곰인형에게도 뽀뽀를 해주라 했더니, 뽀뽀를~~살며시.ㅋ

책표지를 보고는 코끼리가 주인공 인줄 았았는데여.

페이지마다 귀여운 펭귄이 등장해서 부끄럼쟁이 펭귄이 주인공임을 눈치챘네여.ㅎㅎ

그러나, 여기 등장하는 모든 동물들이 다 주인공이겠지요^^

참 많은 동물들이 등장합니다.

지우는 다섯까지밖에 못세어서, 독후활동으로 숫자세기를 했더니만, 다섯까지 셋다가

또다시 다섯까지, 또다시 다섯까지..ㅋ 그래도 부족하네요~에구구 언제 다 셀까요^^

지우가 좋아해 주니까, 저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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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자민 프랭클린, 부자가 되는 길
벤자민 프랭클린 지음, 이혜경 옮김 / 청년정신 / 201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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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우리에게 알려주고자 함이 진정 무엇이었을까 생각해 보았습니다.

궁극적으로 부자가 되는것이나 성공하는것이나 일맥상통한 이야기 겠지요.

일단 근면해야한다고 했어요. 게으른 자는 가난해지는 거래요.

근면하기만 하다고 부자가 될수 있나요?

근면에 절약이 더해져야만 합니다.

사고 싶은것을 다 산다면 그 당시의 기쁨이겠지만, 하나를 사면 부수적으로 또 다른것을 사야만하고,

그렇게 되다 보면 결국 슬픔이 되는거랍니다.

그래서 반드시 필요한 물건이 아니라면, 아무리 싸게 샀다고 해도 비싼 것일 수 밖에 없는거에요.

이책에서는 단순히 부자가 되는길만 알려주는 것이 아니라, 인생의 지혜에 대해서도 알려주고 있네요.

항상 꺼내기만 하고 집어넣지 않는다면, 뒤주는 곧 바닥이 드러날 것입니다.

"우물이 말라야 물의 가치를 알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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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의 춤 - 시몬느 드 보부아르
시몬느 드 보부아르 지음, 성유보 옮김 / 한빛문화사 / 201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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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내 나이도 서른을 넘어가고, 부모님도 나이가 많이 드심을 느낀다.

언제 였던가, 언니가 가족회비에서 부모님 상조라도 들어야 한다고 했을때 길길이 날뛰었던 나다.

나만 나이 들어가고  부모님은 항상 나의 어린시절 추억속에서만 살고 계신것 같다.

지금 부모님은 표면적으로는 건강하시지만, 연세가 연세이신지라 항상 약을 친구처럼 지내신다.

참으로 부모님을 많이 생각나게 하는 책이었다.

이책을 처음 접했을때 책 제목과 줄거리가 너무 무겁지 않을까 싶어서, 쉽게 책장을 넘길수가 없었던게 사실이다.

이 가을의 시작을 가볍게 시작하고 싶은 마음에서 였을까?

그렇지만, 책장을 넘기고 쉽게 접을 수가 없게 되었다.

이들의 6주간의 화해가 나에게 너무도 목말랐던 단비가 아니었던가 싶다.

부모와 자식간은 정말 뭔가의 끈으로 연결된것 같은 생각을 참 많이한다.

부모는 자식을 위해서, 자신의 입에 것이라도 빼서 주는데, 나도 자식이기도 하고 부모이기도 하지만,

나는 내 자식에게 내가 부모에게 받았던 것처럼 할 수 있을까 하는 의구심이 많이 생긴다.

작가도 이책을 써 내려가면서 엄마의 암과의 싸움, 엄마의 죽음을 부정하고 싶지만, 엄마의 죽음은 현실로 맞섰다.

생각하고 싶지도 않은 엄마의 죽음에 앞써, 나도 엄마와의 소원한 관계를 다시금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다.

실상 마음은 있지만 표현이 안되는게 사실이다.

이번을 계기로 좀더 표현하는 딸이 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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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을 뒤흔든 한 줄의 공감
다니엘 리 지음 / 아름다운사람들 / 201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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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을 뒤흔든 한줄의 공감>

이책에서는 우리가 이름 들어봄직한 이들이 많이나온다.

평소에 어록어록 하면 단연코"김제동 어록"을 떠올리는데, 김제동도 여기에 나온 무수히 많은 사람들의

책을 읽고 빗대어 말해본건 아닐까 싶다.

내가 청춘이라 하기엔 나이가 너무 먹어버린건 아닌가 싶지만, 이책에서 만큼은 나도 청춘이었다.

책을 받은 그 순간부터 나는 다시 돌아갔다.

책자가 작아서, 가방에 쏘옥 들어가는 크기이다.

출퇴근길 짜투리 시간을 이용해 이책과 함께한 즐거운 시간이었다.

짜투리 시간이어서, 그리 많은 내용을 하루에 다 읽어낼수 없지만, 그렇기에 더 소중한 책이 되었다.

하루에 열명 남짓한 이들의 명언을 읽노라면 나의 가슴속 깊은곳에서 뭔가가 용솟음 치는듯이

뭉클한 생각이 들었다.

이책과 더불어 나의 청춘을 되돌아 보는 계기가 된것 같다.

그중에서도 법정스님의 말씀이 내 뇌리에 가장 많이 남아서 몇자 남겨봅니다.

 

어느만큼 가질것인가  -법정스님-

'빗방울이 연잎에 고이면 연잎은 한동안 물방울의 유동으로 일렁이다가 어느 만큼 고이면 수정처럼

투명한 물을 미련없이 쏟아버린다.

연잎은 '자신이 감당할 만한 무게만 싣고 있다가  그 이상이 되면 비워버리는 구나'라고 그 지혜에 감탄했었다.

그렇지 않고 욕심대로 받아들이면 마침내 잎이 찢기거나 줄기가 꺽이고 말 것이다.

세상 사는 이치도 이와 마찬가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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