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울고 있니? 버니블루
니콜라 스코미 글.그림 / 키즈아이콘(아이코닉스) / 200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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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왜 울고 있니? 버니블루>


버니블루가 울고있었어요~ 왜 우는 걸까요??

할머니를 잃어버렸어요.

버니블루 할머니는 어떻게 생기셨니?

우리 할머니는 눈이 반짝반짝 빛나요.


우리할머니는 언제나 활짝 웃어요.

우리 할머니는 정말 부드러운 털을 가졌어요!

여기있었구나 우리아가!

할머니, 할머니! 얼마나 찾았다고요!

앞으로는 꼭 할머니 손잡고 다닐게요.

할머니 사랑해요. 우리예쁜아가, 나도 널 사랑한단다.



7마리 동물과 함께 할머니를 찾아다니는 버니블루, 한장마다 동물의 수가 늘어나는걸 느끼셨나요?

소소하지만, 나름대로의 규칙이 있는 책이네요.

이책은 흰바탕에  숲속 배경도 온통 흰색이고, 동물들만 색깔이 있어서, 등장하는 동물에 더

집중을 잘 할 수 있게 해주네요.

할머니를 잃어버렸지만, 동물친구들이 버니블루에게 할머니의 특징을 물어봐주고,

버니블루는 울면서도 침착하게 할머니의 생김새를 그려나가요

아이를 잃어버리는건 정말 생각도 하고 싶지 않은일이지만, 이책을 통해서

아이에게 가족의 생김새를 말해보게 하고, 핸드폰 번호를 외우게 해주고 싶네요.

독후활동으로 가족생김새 그려보기, 전화기로 가족에게 전화해보기를 해볼수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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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산부 건강음식 43가지 - 엄아 건강이 아기 건강!
이승원 지음 / 살림Life / 201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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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을 보니 지우를 가졌을때가 생각나네요.

그때 입덧이 심해서 신랑한테 냉장고 문도 못 열게 하고, 밥냄새도 못 맡아서,

신랑이 베란다에서 밥을 하던 기억이 났네요.ㅋ

그래서 둘째는 생각도 못하고 있었는데, 지우도 커가고 형제가 있어야 할것 같아

요즘엔 둘째가질 생각을 감히 해보네요.

근데, 막상 생각하고 가질려고 하니까, 쉽게 되지 않는듯 해요.

이책에선 가임기요리, 임신중 스피드요리, 출산후 보양요리,

다양한 음식 43가지 레시피가 있어요.^^

둘째를 준비하고 있는 예비맘, 직장맘이라서 아침을 챙겨먹기가 쉽지 않은데,

초간단 스피드 요리로, 임신 확률도 높일수 있다고 하니까 구미가 확 당기는 요리들이에요.

또한 임신과 관련해서, 임신전, 임신중, 임신후에 관꼐된 간단한 요리가 레시피까지 자세해서 참 쓸모가 많네요.

실제로 주위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가 여자의 몸에도 좋다는걸 이제서야 알았습니다.

임신전부터 몸을 계획적으로 만들어 가야겠습니다.

임신을 생각하는 엄마들 화이팅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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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리지 않고 아이 맡기기 - 부모와 떨어질 때마다 울며불며 야단법석인 아이와 웃으며 헤어지는 법
엘리자베스 팬틀리 지음, 현혜진 옮김 / 김영사 / 201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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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리불안은 생물학적으로 불가피하고 정상적인 감정이다.

그리고 아이가 당신을 깊이 사랑하고 의지한다는 표시다.

분리불안은 아이 스스로 조절할 수 있는 것도 아니며, 일부러 당신을 화나게 하려는 것도 아니다.

그저 시간이 지나면 지나가게 되는 단계이며, 적극적으로 도와주면 비켜갈 수도 있는 과정이다."


 

출산 휴가가 끝나고 직장으로 복귀한지도 이제 일년이 거의 다되어 가지만, 아직도 출근길

아이와 헤어지는것은 어렵기만 합니다.

아이는 제가 출근하는지를 아는지, 꼭 나갈 시간만 가까워 지면 자기 밥을 먹여주라고 숟가락을 내손에 쥐어주고

제 가방을 질질끌고 돌아다닙니다.

그래도 제가 간다고 인사를 하고 나가면, 유리창에 기대어 내내 바라보다가, 울음을 참지 못하고 울어버리고 말죠.

그럴때는 마음도 아프고, 내가 이렇게 까지 직장생활을 해야 하나 싶은 생각이 매일 아침 듭니다.

아이가 울지 않고 웃으면서 출근할수는 없을가 생각했다가 만나게 된 책이 바로 "울리지 않고 아이 맡기기"

물론 이책 하나로 아이의 분리불안 완전히 정복하겠다는 욕심은 없지만, 그래도 이책이 도움이 많이 될것 같아요.

- 까꿍 놀이를 하자

- 인사놀이를 하자

- 낮시간대에 분리 상황을 연습하자

- 아기를 안아서 건네지 말자

- 아이가 어린애처럼 굴어도 걱정하지 말자

- 가급적 떨어져 있는 상황을 줄이자

- 침대에서 자기만의 시간을 갖게 하자

- 일어날 일을 미리 말해주자

- 몰래나가지 말자

- 서둘러 떼어놓지 말자

- 작별 시간을 끌지 말자

- 기분 좋고 밝은 얼굴로 나가자

- 미리 친숙한사람에게 아이를 맡기는 시간을 갖자

- 보모에게 조언한 해주자

- 아이의 관심을 돌리자

- 아이 스스로 부모와 떨어지게 놔두자

- 아이가 좋아하는 대상과 좋은 관계를 맺게하자

- 아기를 소개할때는 상냥하게 하자

- 당신에게 친숙한 사람도 아이에게는 낯선 사람일수 있음을 이해하자

- 아이가 먼저 다가가게 하자

- 아기가 좀 더 많은 새로운 사람들을 편안히 관찰하게 하자

- 아기가 원하면 바로 구해주자

- 새로운 사람들을 아이에게 미리 소개하자

- 먹고 마시고 쉬고 즐겁게 지내자

- 불안증이 아주 심하면 떼어놓지 말자

- 당신의 반응을 점검하라.

- 좋은 경험을 쌓자

차근차근 해나간 다면, 이제 지우와 웃으면서 인사하며 출근할수 있겠죠?^^

 

"아이의 기본적인 요구에 신경을 써주면 아이에게 신뢰가 형성된다.

자기를 돌봐주는 사람이 어떤 상황에서도 자기를 위해 곁에 있어줄 거라는 걸 알고 잠이 든다면,

아기는 세상에 대해 긍정적인 태도를 형성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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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뻐지는 식사법 - 자연주의 식습관이 내 몸을 바꾼다
나카 미에 외 지음, 정유선 옮김, 이와사키 유카 감수 / 아이콘북스 / 201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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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말로만 듣던"마크로 비오틱" 그리 어려운 것만은 아닌것 같아요.

기본은 "음" 과 "양"의 조화를 이루어 음식을 조절하는 것이랍니다.

음식의 레시피까지 자세히 나와 있어서 ,실생활에 많이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책 내용중 손톱에 대해 다룬 부분이 있었는데, 손톱은 과거 9개월 동안 섭취한 음식의 질을 나타낸다고 해요.

저의 경우는 손톱에 세로줄이 많은데, 그건 영양의 불균형이라고 하네요.헉~~~~~

전 여태 그런지도 모르고 살았네요.

또, 입에 생기는 구내염은 과식을 했을때 우리몸이 조절을 해주는 거라 합니다.

일단 구내염이 생기면 입맛이 없어서 소식을 하게 되잖아요.참 놀랍습니다.

 

이책을 읽고나서는 현미밥과 된장국하고 친해져야 겠다고 생각했어요.

저자가 강조하고 또 강조하는 비밀의 열쇠가 바로 여기에 있기 때문이지요.^^

이제 우리 밥상에도 변화가 생길거에요~

이제는 "예쁘다"는 말보다 "보고 있을때 편안하고 기분좋은 모습" 으로 기억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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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 맘의 우리 딸 건강다이어리
황지현 지음 / 더난출판사 / 201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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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몰랐던 여자에 관한 사항을 알 수 있게 해준 책이랍니다.

저는 저희 엄마에게 받지못했던 일들..

실은 저는 언니들과 나이차이가 있어서 , 모든것은 언니들에게 배웠거든요.

초경때도, 처음 화장을 시작했을때도, 언니들이 모두 알려줬어요.

시골이라서 부모님은 저희 학비 대기에도 빠듯한 시간들이었거든요.

부모가 된 지금 저는 부모님을 이제서야 이해합니다.

요즘엔 아이를 많이 낳지 않아서, 물론 저도 지금 아이 하나로 허덕이는데, 예전에 부모님들은

그많은 아이들이 있어서 더욱더 신경을 못 써주셨겠지요.

이책에서는 아이와 대화를 나눌거리가 참 많습니다.

저도 겪었을 사춘기때를 슬기롭게 해쳐나갈수 있게 도움을 주는 책이라고 할수 있네요.

남자아이들과는 또 다른 여자아이들만의 사춘기 나기.다이어트, 성형, 미용 등등....

저는 이제 걱정없어요. 이책하나 책꽂이에 꽂아두면서, 아이의 사춘기를 맞이하렵니다.

든든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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