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하모니아의 사계 - 교양인을 위한 클래식 산책 필하모니아의 사계 1
오재원 지음 / 아름다운사람들 / 201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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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클래식과 사랑에 빠진 작가가 ,클래식으로 나를 잡아 이끈다.

친절한 설명들 속에서,나는 다시금 클래식을 새롭게 느끼고,

책으로 읽고있는 클래식이 꼭 들리는듯 하다.

곡들을 4계절로 나누고, 또 각각의 곡들의 비하인드 스토리들이 담겨져있다.

그곡을 만들게된 계기나 ,그 때의 심정들하며, 시대상까지 알려주어 더 친근하게 다가가게 해준다.

또한, 곡마다 들을만한 음반을 소개해주어서 그 음반들도 꼭 소장하고 싶게끔 만든다.

그래서 당장이라도 그 음악을 듣고 싶은 생각이 들게한다.

클래식을 아끼고 사랑하는 작가의 숨은 노력이 엿보이는 책이고, 책속에서 나또한 클래식과

사랑에 빠지게 되었다.

임신했을때 태교음악으로만 듣던 클래식을 이제는 좀더 내 일상으로 끌어당기는 느낌이다.

금방 읽고 넘겨버리기 보다는 침대옆 협탁 한켠에 두고, 4계절은 함께 보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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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감정을 이기는 심리학 - 이모셔널 에너지
황화숙 지음 / 아름다운사람들 / 201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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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사람이 살아가는데 있어서 음식을 통해서 얻는 육체적에너지만으로는 부족하고 마음, 정신, 감정이 만들어내는 강력한 또다른 에너지"감정에너지"가 필요하다.

자신이 가진 이모셔널 에너지의 부정적인 측면에 끌려 다니면 자신을 망치게 되지만 긍정적으로 사용하게 되면 자신을 행복하게 만든다.

감정의 에너지를 복돋아 주는것, 혼자 있을수 있는것도 능력이다 편에서 고독을 즐겨보았다

고독의 시간은 사람마다 다르다고 한다.

고독의 시간은 홀로 시간을 지내다 보면 그건 스스로 알게 된다고 했다.

생활 속 고독을 찾는 방법에는 5분명상, 20분산책, 깊은 독서, 텃밭 화초가꾸기, 춤에 빠지기 ,걷기 여행등이 있다.

나는 현재 5분명상과 깊은 독서에 빠져있다.

혼자 사색에 잠기는 것은 나를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게 한다.

나를 찾아서 혼자 떠나는 여행을 나는 즐긴다.

나를 비롯해서 만나게 된 사람들 모두를 사랑할수 있게 나는 노력할 것이다.

설령 그들이 뱀파이어 인간형일지라도 감싸 안을수 있는 그런 사람이 되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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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세 아이에게 꼭 해줘야 할 116가지 : 0~12개월 - 선수 엄마들의 육아법을 벤치마킹하라
중앙M&B 편집부 엮음 / 중앙M&B / 201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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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살면서 역시나 경험만큼 중요한건 없습니다.

이 "꼭 시리즈"도 실제 육아를 담당하는 엄마들의 리서치를 통한 책이라서, 여태 읽었던 다른

육아서들과는 차별성을 보입니다.

그런데, 안타깝게도 나이계산을 잘못해서 저희 지우는 현재 17개월인데 1-2세를 신청하고 말았네요.

전 24개월 까지는 나오는 책인줄로만 알고, 지금 꼭 필요한 책이라고 생각했거든요.

아이들은 개월수로 많이 따지는데, 개월수를 적어주셨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좀 남았어요.

1-2세 0~12개월/3세 13~24개월/4세  ~36개월

개월수에 아이단계마다 꼭 해줘야 할 부분 들을 쪽집게 도사처럼 "콕~" 찍어주네요.

둘째를 좀 터울을 둘건데, 첫째떄의 경험은 잊게 될것 같고 그때 참 유용하게 쓰일책이 될것 같아요~~

지우의 육아일기와 이책을 같이 읽어보니, 지우를 키울때 생각이 새록새록 나서,

처음책을 폈을때의 실망감이(다 저의 잘못이지요. 잘못된 단계선택ㅋ)

기쁨과 환희로 전환되어 눈물이 왈칵 났습니다.

엄마가 되고 나서 더 눈물이 많아지는것 같아요.

1~12개월 까지가 제일 걱정되는 시기인것 같아요. 말도 못하고 아프면 참 걱정이되지요.

그리고, 언제 뒤집을까? 언제 길까? 언제 설까? 언제 걸을까?

항상 걱정만 앞서고, 우리아이가 늦는건 아닐까 남의 아이들과 비교하게 되었어요.

그런데, 감히 육아의 대선배님들도 계신데, 후배님들께 하고 싶은 말이 있네요.

"애들은 때 되면 다 합니다"

저도 참 걱정이 많았는데, 애들은 정말 때되면 다 하더라구요.

이 시리즈가 도움이 참 많이 될것 같아요.

저는 이제 3세 시리즈 사러 서점으로 가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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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바이 갈등 - 갈등 해결을 위한 소통의 인간관계 기술
양광모 지음 / 청년정신 / 201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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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갈등을 해결하려면 수용-회피-협상-대결-중재-단절 의 6가지 대처유형을 잘 활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상대방을 바꾸기보다는 먼저 나를 바꾸고, 시간을 두고 대처하고, 대화를 통해 절충하고, 논리적으로 설득하고, 제 3자에게 중재를 부탁하고, 최후의 방법으로 단절을 선택하면 된다 "

사람과 사람이 관계를 맺는다는 것 자체가 갈등의 연속일수도 있다.

물론 사람의 성향에 따라서 물론 좋은 관계를 맺을 수도 있고 아닐수도 있다 생각된다.

사람들은 저마다 생각만 하게 된다, 물론 생각만 하는건 쉽다.

다만,그렇게 생각하는걸 실제로 실천해보는게 중요하다.

모든 변화는 실천하는데서 비롯되기 때문이다.

모든 인간사는 가정에서부터 비롯되는 것이므로,

가정이 편해야 바깥에 나가서도 원만한 인간관계를 유지할수있게된다.

그래서,행복한 부부관계를 유지하기 위한 10계명을 다시 되새겨본다.

1. 다시 사랑하라.

화산도 항상 용암을 뿜지는 않는다. 사랑이 식었으면 다시 사랑하라.

2 . 함꼐 이룰 꿈을 가져라.

결혼생활을 통해 함께 이루고 싶은 꿈, 목표를 정하라.

3, 서로 뒷바라지 하라

인생에서 성공한 사람이 될 수 있도록 아내(남편)의 자아 실현을 뒷바라지 하라.

4. 소중한 것을 소중하게 하라.

아내(남편)가 소중하게 생각하는 것을 수중하게 대하라.

5. 함께 여행을 떠나라.

둘만의 시간을 가져라.

6. 건강을 챙겨라

건강해야 사랑도하고 싸움도 한다. 아내(남편)의 건강을 보살펴라

7.매일 10분이상 대화하라.

아내(남편)에게 하루에 10분이상 따뜻한 관심을 보여라.

8. 책임과 역할을 생각하라.

진실된 남편으로서 진실된 아내로서 지켜야 할 책임과 역할이 무엇인지 생각하라.

9. 좋아하는것을 하고 싫어하는 것을 하지 말라.

아내(남편)가 좋아하는 것을 하고, 싫어하는 것을 하지 말라.

10. 용서하라.

당신이 사랑해서 선택한 사람이니 100번의 100번이라도 용서하라.

 

내가족이 소중하듯 다른 인간관계에 있어서도 소통이 필요하다.

인간관계와 사회생활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소통이다.

세상에서 가장 좋은 사람은 나의 마음을 잘 알아 주고, 나와 잘 통하는 사람이다.

우리는 누구나 말이 잘 통하는 사람, 느낌이 통하는 사람, 코드가 통하는 사람과 함께 있고 싶어한다.

이런 소통을 위해서 두려워 하지 말고, 내가 먼저 긍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다가가야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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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려워, 아이 가려워!
이와고 히데코 글, 이와고 미쓰아키 사진, 유문조 옮김 / 진선아이 / 201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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펭귄의 우스꽝 스러운 모습으로 시작되는 이책은, 시작부터 호기심 어린 눈으로 보게 됩니다.
귀여운 코알라도 나무위에서 눈을 "부비적, 부비적"
 

 용맹스런 사자와 초원의 달리기 선수인 치타도 제각각 가려운 곳을 긁고 있어요
사지는 혀까지 낼름거리고 있어서 용맹스러움은 찾아볼수가 없어요.^^


 그러나, 이책의 최대압권은 단연코 캥거루 들입니다.
가려워서 마치 요절복통하는 모습같아 보이는군요.^^
 

글밥이 적고 반복어구가 많아서, 한창 말 배우는 아이에게 많은 도움이 됩니다.
가려운 곳을 긁고 있는 동물들의 지혜가 엿보이는 책이었어요^^
실사의 동물들이 나와서, 자연관찰 책으로도 손색이 없어요.
그림책에서는 반려동물 위주로 나와있었는데, 이책에서는 주로 초원의 동물들이 출현해서
아이가 접해보지 못한 동물도 접할수 있게되어서 좋았어요.
정형화된 동물의 모습이 아닌 꾸밈없는 동물들의 모습에 더욱더 친근감있게 다가갈수 있었어요.
이런 순간을 포착하신 사진작가님께 박수를 쳐드리고 싶네요.
즐거움을 주는 책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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