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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방에서 시작하는 가드닝 - 먹다 남은 채소와 과일로 실천하는 제로 웨이스트 라이프
케이티 엘저 피터스 지음, 박선주 옮김 / 지금이책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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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에서 가드닝하고 싶은 사람에게 너무나 쉽게 설명되어있습니다. 요긴하게 자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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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이 무거울 때 채근담을 읽는다
사쿠 야스시 지음, 임해성 옮김 / 안타레스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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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코로나19로 마음이 피폐해져 가고 있습니다.
이럴때 필요한게 고전이 아닐까 싶습니다.
필사하기 너무 좋은 책이에요.
한페이지 한페인지 천천히 필사하며 읽어보시길 추천헙니다.
필사하고, 곱씹으며 공허한 마음을 달라보시면 좋을 책입니다.
저도 매일 한편씩 인스타그램에 필사하기로 했습니다.
저와함께 필사해보심 어떠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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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빨간콩 그림책 8
김미희 지음 / 빨간콩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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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3년전 처음보는 사람이 엄마가 되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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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전 처음보는 사람이 엄마가 되었다.
"이제부터 엄마라고 불러."
"왜요?"
"그렇게 하기로 했어."
어른들은 자기 맘대로다.
<본문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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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맞다. 어른들은 자기 맘대로다.
.
갑자기 엄마가 생긴것도,
내엄마는 따로 있는데 엄마라고 부르라고?
.
배려가 없었네~~~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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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책 속 아이가 너무 예뻤어요.
마음이...
.
그래서 자꾸 자꾸 다시보게 되었어요.
.
자꾸 신경쓰이고, 자꾸 다시 본다면
그 책은 분명 좋은 책이겠지요...^^
.
간만에 엄마 생각 많이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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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꿈은 지금 몇 살입니까? - 꿈의 성장 6단계로 되찾는 꿈과 열정
오들희 지음 / 바이북스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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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오랜만에 참 기분좋은 책을 만났습니다.
너무 궁금했습니다.
도착하자마자 두근두근 설래며 사진을 찍고, 표지를 넘겼습니다.

플롤로그에서 질문을 합니다.

"현재 당신은 '꿈'의 어떤 시기에 존재해 있는가?"

궁굼했습니다.
대체 어떻게 전개하려고 이런 질문을 던지는 걸까?

목차를 보았습니다.
유년기
소년기
청년기
장년기
중년기
노년기
'작가가의 성장배경을 바탕으로 꿈의 성장을 말하려 하나?'
싶었습니다.
.
.
그러나 그렇게 썼다면 좀 식상했을 것입니다.
제 예상과는 좀 달라 흥미로웠습니다.
그래서 매력있었습니다.
.
어렸을때 부터 차근차근 배열을 하는 것이 하니라, 주제에 맞추어 에피소드를 첨가하는 방식.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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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중에서도 장년기, 중년기 부분이 특히 더 좋았습니다.
제가 지금 중,장년기를 넘어가고 있어서 더 그랬을지도 모르겠습니다.

P113
김제동씨 인터뷰대사에서 한참을 머물렀습니다.

'자연'은 자연스러울 수 가 없어요. 자기 자신이기 때문이죠. 자연한테 "야~ 너 좀 '자연'스러워져라~"이럴지는 않잖아요.
들희씨! 들희씨답게 사세요. 누구누구 같은 사람, 누구다운 사람이 아닌 자기 자신이 되는 게 가장 중요해요. 제 말 무슨 뜻인지 알죠?

한참 생각했습니다.
나는 항상 말합니다.
'자연안에서 자연스럽게 살고싶다'
말은 하는데
'자연안에서 자연스럽게 사는 것이 무었일까?'
'자연안에서 자연스럽게 사는 것이 어떻게 사는 것일까?'
여기에서 '당신답게 사세요!'는 뭘 말하는 것일까?
'나답게 사는 것은 어떻게 사는 것일까?'

코로나19로 정신없이 시간을 보내다 보니 정작 해야하는 이런 생각들은 미뤄두고 있었음을 깨달았습니다.

어제 늦게까지 책을 다시한번 읽고, 새벽에 데크로 나갔습니다.
겨울 찬바람이 코끝을 스치는데 기분이 좋았습니다.
왠지 어제와 다른 내가 되어있는 듯한 느낌.
커피향도 좋고, 찬바람도 좋고.
왠지 2021년도는 잘~~풀릴 것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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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행복 우리 작가 그림책 (다림)
윤미래 지음, 루시 그림 / 다림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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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작은아이의 마음이 많이 다쳤습니다.
피부색이 다르다는 이유만으로...
.
.
가수 윤미래를 좋아합니다.
어렸을적부터.
타샤니로 활동할때 분터.
.
그때도 뭔가 남다른게 있었습니다.
그것이 이런 그늘속에서 생겨난 것인지는 몰랐습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알게 되었지만...
.
지금에서 보면 그 그늘이 큰 재산이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
정말 멋진 가수가 되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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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게 나 때문인 것 같은 죄책감에
하루에 수십번도 넘게
난 내 얼굴을 씻어 내.

하얀 비누를 내 눈물에 녹여 내
까만 피부를 난 속으로 원망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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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내용중에서>

노래를 들을때도,
가사를 들을때도,
그림책을 볼때도,
너무 마음아픈 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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