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 행복 우리 작가 그림책 (다림)
윤미래 지음, 루시 그림 / 다림 / 2020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작은아이의 마음이 많이 다쳤습니다.
피부색이 다르다는 이유만으로...
.
.
가수 윤미래를 좋아합니다.
어렸을적부터.
타샤니로 활동할때 분터.
.
그때도 뭔가 남다른게 있었습니다.
그것이 이런 그늘속에서 생겨난 것인지는 몰랐습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알게 되었지만...
.
지금에서 보면 그 그늘이 큰 재산이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
정말 멋진 가수가 되었으니까요.
.
-----------------------------------------
모든 게 나 때문인 것 같은 죄책감에
하루에 수십번도 넘게
난 내 얼굴을 씻어 내.

하얀 비누를 내 눈물에 녹여 내
까만 피부를 난 속으로 원망해
------------------------------------------
<본문 내용중에서>

노래를 들을때도,
가사를 들을때도,
그림책을 볼때도,
너무 마음아픈 부분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