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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ㅣ 빨간콩 그림책 8
김미희 지음 / 빨간콩 / 2020년 11월
평점 :
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3년전 처음보는 사람이 엄마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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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전 처음보는 사람이 엄마가 되었다.
"이제부터 엄마라고 불러."
"왜요?"
"그렇게 하기로 했어."
어른들은 자기 맘대로다.
<본문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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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다. 어른들은 자기 맘대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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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엄마가 생긴것도,
내엄마는 따로 있는데 엄마라고 부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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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려가 없었네~~~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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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책 속 아이가 너무 예뻤어요.
마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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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자꾸 자꾸 다시보게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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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꾸 신경쓰이고, 자꾸 다시 본다면
그 책은 분명 좋은 책이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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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엄마 생각 많이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