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가 쉬운 아이로 키워라 - 스스로 할 수 있다는 믿음! 따뜻한 말이면 돼~

공부가 쉬운 아이로 키워라 - 22년 차 초등교사가 알려 주는 6단계 공부육아 로드맵
최은화(초이티처) 지음 / 미다스북스 / 2024년 9월

제목 - 공부가 쉬운 아이로 키워라

저자 - 초이티처

출판 - 미다스북 

결혼 하고 아이를 출산하는 일로 해피엔딩인것 같지만

사실상 지옥을 경험한다. 1차적 엄마의 암흑기가 찾아온다.

22년차 초등교사 초이티처 작가님의 일화도 나와 별 

다르지 않았다. 다른점은 책 육아에 일찍 눈을 떴다는 점

그러다보면 학습기와 사춘기로 2차 엄마의 암흑기가

쉴새없이 쫓아온다.

특별한 계기가 없었다면 아직도 아이들과 멀리했을 

책읽기. 엄마로부터 시작된 책 읽기는 아이들의 일상을

조금씩 바꿔놓기 시작했다. 자신의 현재와 더불어 성장을

기대하며 생각하는 시간이 월등히 늘어난다. 저자의 의견에

100% 동감한다.  아이는 몰라보게 자신의 의견을 이야기 한다.

(돼지꼬리 밑줄)

*공부가 쉬운 아이는 내가 공부를 잘할 수 있다고 믿는 아이다.

*공부는 감정에 의해 움직인다. 공부는 감정이 중요하다.!

*아이를 공부 시키다가 내 공부가 되고 약했던 여자가 위대한 엄마가 된다.

*포기만 하지 않으면 성공한다.

*애정을 담아 가르쳐주면 아이는 배움에 대해 긍정적인 경험을 하게 된다.

*거창하지 않아도 생활 속에서 삶에서 배울 수 있다.

*책을 잘 읽는 것만으로도 인정받는 시대다.

*공부의 보상은 아이가 좋아하는 것이어야 한다.

*내 아이가 정답이다.

아이가 느끼는 성취감이야 말로 공부의 고속도로를 타는 것이다.

남들과 비교하며 갈 이유가 전혀 없다. 비교는 아이를 병들게 한다.

아이를 믿어주는 것, 애정하는 것 만으로도 스스로 변화한다.

4학년 아들은 엄마가 동화 읽어주는 시간, 따뜻한 엄마밥이 요즘

제일 즐거운 시간이라고 가~끔 말해준다. 우리는 학습과 사춘기의 

문턱에서 제2의 암흑기에 접어들었지만 스스로 학습하는 방법을

배운다. 무한 칭찬과 함께.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공부가쉬운아이로키워라 #초이티처 #미다스북스

인공지능 - 두려움만의 존재일까? 엄마랑 아이랑 함께 보세요!

인간은 아직 좌절하지 마 - 인공 지능이 흉내 낼 수 없는 인간다움에 대하여
김재인 지음 / 우리학교 / 2024년 10월

제목 - 인간은 아직 좌절하지마
저자 - 김재인
출판 - 우리학교

'AI가 지배하는 세상이 온다면? '

코로나에서 좀 벗어났나 생각했을때 쯤
세상은 이미 많은것이 변해있었다. 
아이들과 키오스크도 버벅이며 쓰던게 
얼마전 같은데 이제  AI 시대고,  챗GPT는 또 뭔가....
아줌마는 혼란스럽다....

불안함이 엄습했다. 앞으로 아이들이 설 자리는 있는걸까? 
아이들이 아닌 나는....?
인간이 할 일은 앞으로 없어지게 되는것인가
막연한 좌절감을 갖고 있던 나에게 
이 책은 인공지능의 빈틈부터 보여준다. 
허술하기 짝이 없다. 

지식은 넘쳐 흐르지만 감정과 눈치
그리고 평가의 영역은 오로지 인간만이 
가능하기 때문에 두려워 할 필요 없다고
저자는 이야기 한다. 평가를 통해야만
비로소 가치가 부여되기 때문이다. 
인공 지능이 하는 일은 그저 패턴 찾기일 뿐이다.
윤리적 판단에서 인간의 역할은 더욱더 
앞으로도 계속 중요할 것이다.

앞으로 인간은 뭘 공부해야 할까? 
글쓰기 - 자유롭게 살아가고 싶다면 내 머리와 손으로 글쓰기
암기력 - 검색은 2~3초, 내 머리는 0.01초  언제나 빠르게 인출 가능
수학 - 수학을 모르면 디지털 문맹, 현대적인 문맹의 가능성

어른은 공부 안해도 될까? 
안된다! 어른도 재교육을 받아야 한다. 
시대에 뒤쳐지지 않으려 애써야 한다.

<!집단적으로 기억을 갖고 있어야 인류는 살아남을 수 있다.>

고전적인 방법이 정답일 수 있다. 최근 읽은 책들에서는 
하나같이 입을 모아 이야기 한다. 수학, 과학, 역사 공부가
빠짐없이 등장한다. 부동의 1위는 바로 독서다.
그런 의미에서 종이책 읽기야  말로 인공지능은 절대 따라올 수 
없는 넘사벽 인간다움이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인간은아직좌절하지마 #우리학교 #김재인 #AI청소년 #청소년필독서 #엄마필독서 #초등권장도서 

자존감을 쑥쑥 올려주는 유쾌한 동화책~!

예뻐지는 약과 보건 선생님 ㅣ 어린이책봄 7
안수민 지음, 신은경 그림 / 봄개울 / 2024년 10월

제목 - 예뻐지는 약과 보건 선생님
저자 - 안수민 / 그림 - 신은경
출판 - 봄개울 

남자 보건 선생님은 동화책에서 초면이었다. 
세심하고 배려심도 많은 금수초등학교의 
보건교사 조웅희 선생님이 등장한다. 
그의 성과 외모까지 닮아 보건 선생님
딸이냐는 놀림까지 받는 조영지가 보건실을 찾아온다.
그런 고민 가득한 영지에게 보건 선생님은 
예뻐지는 약을 지어준다. 효과는 기대하지 않았지만
역시나 없었다......

영지는 스스로 자신의 장점을 알고 있었지만
예뻐지는 약을 계기로 자신의 장점을 더욱 
선명하게 알게 된다. 성과 외모는 변한것이 없지만
스스로 자신감을 되찾은 영지는 전교회장선거에
출마하게 된다.  3탄을 예고한 해피엔딩~!

아이들에게 이런 자존감에 대한 동화를 읽어줄때
정말 기분 좋은 대화를 한다. 무엇이든 시작할 수 
있는 용기는 내면의 힘이다. 자신을 소중한 존재로 
바라볼 수 있는 눈이 되어 주는 자존감 높이기 동화
초등 친구들에게 무한 추천한다!!!!!
유쾌함만 가득한  예뻐지는 약과 보건 선생님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에뻐지는약과보건선생님 #예뻐지는약 #보건선생님 #까칠수염보건선생님 #보건선생님2 #조웅희선생님 #보건교사조웅희 #안수민작가 #봄개울출판사 #봄개울 #시리즈동화 #자존감동화추천 

부처의 마음 - 소중한 사람과 꼭 함께 나누고 싶은 이야기

부처의 마음 - 괴로움을 내려놓고 즐겁게 사는 지혜
다이구 겐쇼 지음, 이선희 옮김 / 달먹는토끼 / 2024년 10월

제목 - 부처의 마음

저자 - 다이구 겐쇼

출판 - 달먹는토끼

일본의 MZ세대 큰바보스님이라 불리우는 

다이구 스님의 책을 만나보았다. 68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브 채널로 활발히 

소통하고 있다고 들었는데 글솜씨도 세련되다고

느껴졌다. 요즘 책들이 크기가 작고 빼곡해서 

눈이 피로했는데 글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편안하게

되어있어 개인적으로 좋았던 부분이다. 

심리책을 단시간에 많이 읽은터라 강조하는 부분들은

비슷했다. 하지만 큰바보스님의 이야기에서는 

나를 슬프게 하고 아프게 한 그 사람도 안고가라....

책을 읽으면서 더 치유된 마음인지 와닿기 시작했다. 

논쟁의 상황이 벌어졌을때 일단 냉정히 자기 객관화를 

해볼 것이며 다른 사람의 처지에서 생각하는 것이 

좋은 인간관계를 유지하는 출발점이다. 가르침을 주셨다.

싫은 사람, 껄끄러운 사람, 만나고 싶지 않은 사람 자체도

나를 성장시켰음에 동의하는 부분이었다. 잠시 고독을

느끼는 사람이 있다면 그 고독을 마음껏 즐겨보시라

릴스로 담아보았다. 읽으면서 아이에게도 해줄 이야기가

많아 한장 한장 읽을때마다 읽어주었다. 이 좋은 이야기를

하나 하나 나눌 수 없기에 선물용 책으로 적극 추천한다. 

***별 100개 밑줄***

- 험담하는 사람으로부터 도망치지 않아도 험담은 언젠가 지나간다.

- 본인이 없는 곳에서 칭찬하면 상대의 영혼을 기쁘게 만들 수 있다.

- 인사는 상대와 싸우지 않기 위한 최고의 지혜다.

- 진리는 책 안에 있는 것이 아니라 실천 안에 있다.

- 자식이 이 세상에서 가장 좋아 하는 곳은 부모의 사랑이 가득한 공간이다.

- 과거는 이미 흘러간 것이고 미래는 아직 오지 않은 것이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큰바보스님 #다이구겐쇼 #달먹는토끼 #황소북스 #부처의마음 #명언집 #베스트셀러 #선물추천책

회사, 단체생활을 앞두고 읽어보면 좋을 책으로 추천~!

만화로 보는 심리 법칙 - 효율적으로 일하고 유연하게 관계 맺고 싶은 당신을 위한 45가지 이야기
강호걸 지음 / 오아시스 / 2024년 9월

제목 - 만화로 보는 심리 법칙
저자 - 강호걸
출판 - 오아시스

효율적으로 일하고 유연하게 관계 맺고 싶은 
당신을 위한 45가지 이야기~!

퇴근 후 스트레스의 근원. 그 사람 때문에 잠 못 이루거나
술잔을 기울이는 당신에게 꼭 필요한 이야기.

회사라는 공간은 일생에 가족보다 더 오랜 시간을 
함께 보내며 서로 이해관계를 요구하지만 어딜가나
빌런 하나쯤은 있는 단체생활, 게다가 근로소득을 위한
마지못해 회사라는 집단에 묶였다면 스트레스 상황을
혼자서 해결하기는 무척 어렵다. 
머리가 지끈했던 그때 이 책을 만났더라면
좀 더 행복한 젊은날을 보냈으리라 생각해 본다. 
지금은 전업주부지만 이 노하우는 재취업을 하면 반드시
적용해서 생활할 것이다~ 꿀팁이기 때문이지.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책의 주인공 최도진 사원은 
대표이사까지 등극하는 출세를 한다.
최도진의 45가지 훔치고 싶은 비법 중 몇가지를
추려본다.

- 슬프게도 긍정적인 인상을 남길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외모다. 억울하지만 어쩔 수 없다.

- 사람들은 자신과 유사한 사람에게 더 호감을 느끼는 경향이 있다.
상대방과 나의 공통점을 찾아서 어필해 보자.

- 매일 아침 같은 얼굴을 보면 묘한 내적 친밀감이 생긴다.
그저 반복적으로 얼굴을 본 것만으로도 친밀감을 갖게 된다.
인사를 잘하는 것은 금상첨화

- 처음 보는 사람과 좋은 관계를 형성하고 싶다면 편견없이 긍정정적으로
상대방을 바라보라.

- 세상에 공짜란 없다. 내가 먼저 무언가를 기꺼이 내주는 것은 상대방에게
원하는 것을 얻어낼 수 있는 효과적인 전략이다.

- 사람들은 칭찬받는 것을 생각보다 꽤 좋아한다. 내가 누군가에게
칭찬을 받았을 때 확실하게 미소와 감사로 긍정적인 피드백을 주자.

- 제안, 협상을 할 때 구성원들의 의견을 먼저 취합하거나, 사전 설문을 통한
데이터로 다수의 의견임을 보여주려는 노력정도는 하자.

-업무 진행 상황을 꼼꼼히 기록해 두고 나중 계획에 참조한다.

- 마감 기한이 있고 꼭 해야하는 일이 있다면 빠른 시일내에 시작부터 하라.

- 라떼 이야기는 오늘날에도 여전히 적용 가능한지 한번 더 생각해 보라.

- 기존 지식을 수정할 준비가 되어 있는 것이 지적 겸손의 핵심 태도이다.

이 책은 만화로 보는 심리 법칙이란 이름답게 만화 지분의 가독성이 높으며
심리법칙은 회사에 국한된 게 아니라 사람과 사람을 만나는 어디서든
적용 가능한 것이므로 인간관계의 시작이 어렵고 단체 생활이 어려운
사람들에게 추천한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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