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도 재미나게 읽고 독후놀이도 다양하게 할수 있어요

동화 읽고 오려 만들기 3 : 브레맨음악대 - 만4~7세 ㅣ 동화 읽고 오려 만들기 시리즈 3
최보영 그림, 그림 형제 원작 / 키움 / 2010년 5월

브레멘 음악대를 읽고 만들고 놀고 학습하고

 

 

동화읽고 오려만들기는 엄마에게 특별한 선물꾸러미같아요.

우선 만들기를 할 수 있도록 자르는 가위를 주었구요.

아이들과 동화읽기를 할 수 있는 동화책이 있구요.

동화책을 통해서 아이들이 만들기를 할 수 있는 재료들이 다양한 구성으로 되어 있어요.

책 크기가 일반종합장보다 훨씬크면서 책을 펼치면 스케치북보다도 크네요.

시원시원한 크기가 아이들과 미술놀이를 더 즐겁게 책읽기를 더 확실하게 해 줄 수 있게 되는 거 같아요.

브레멘으로 향하는 동물들

당나귀.개 .고양이 그리고 닭 긂에도 순서를 두었으면서 이야기의 진행이

아이들과 책읽기를 하기에 즐겁게 이끌어 갈수 있도록 잘 구성되어 있었어요.

책 내용을 토대로 다양한 만들기가 있어요.주사위모양으로 만들어서 하나씩 탑을 쌓도록하고

아이들이 좋아하는 안경놀이 그리고 동물머리띠

동화읽고 놀이학습을 통해서는 아이들과 놀이를 할 수 있는 재미난 구성들이 많이 있어서

아이들과 책읽기 독후 활동에도 도움을 얻을 수 있구요.

동화책을 사고 만들기 놀이재료를 사고 학습재료를 사야하는 것을

하나로 묶어서 함께 하면서 동화속 내용을 만들기로 연결시키고

놀이학습을 통해서 내용을 좀더 기억하게 되는 거 같아요. 

엄마에게는 책을 통해 학습적인면을 강조하지 않아도 만들기와 놀이학습을 통해

반복적으로 동화를 읽고 기억하게 되면서 책 읽기 효과를 얻구요

아이들에게는 책 읽기의 재미를 붙여주는 정말 즐거운 놀이책 이면서 동화책인

동화읽고 오려만들기네요.

만들기를 통해서 학습을 하면서 동화속 인물들도 다시금 생각하고

동화속 인물들의 특징도 만들기를 통해서 학습을 통해서 확실하게 기억하게 되네요.

각기 크기가 다른 주사위모양을 하나씩 올려쌓다보면

브레멘음악대의 동화속에 나오는 동물들처럼

당나귀위에 개 .개 위에 고양이 .고양이위에 닭 이렇게

동물들의 순서도 알고 히잉히잉/멍멍멍멍/야옹야옹/꼬기오

동물들의 의성어도 재미나게 흉내내어 볼수가 있어요.

아이들에게 책을 읽어줄때에도 만들기 책에 있는 동물들을 오려서 붙이기만 하면

구연동화 자료가 준비되어져서 엄마 아이들과 책읽기를 즐겁게 할수 있어요.

인형극을 하듯 아이들에게 책읽기를 하게 되면서 아이들은 책이 즐거워지고

엄마는 준비를 하지 않고 그냥 책을 그대로 만들었을 뿐인데

즐거운 인형동화읽기가 되네요.

종이접기/가베/칠교 모두 모두 배워요

7 가베랑 종이접기 칠교놀이 ㅣ 종이접기짱! 시리즈 10
황우정.서명희 지음, 한국창작종이문화원 감수 / 함께가는길 / 2009년 2월

제일 먼저 엄마의 눈길을 사로 잡은것은
 색종이를 잘라서 칠교가 되게 하는 놀이였어요.

 


 책에 자세히 설명된대로 정사각형인 색종이를

 칠교가 되게 잘라서 놀이를 할 수 있는 사진들이 있어서

 더우 좋았어요.

 그 다음을 읽어나가면

 이번에는 색종이 접기로 칠교놀이를 할 수 있는 것이 있어요.


 종이접기 방법이 자세하게 설명이 되어 있어요.

 색종이를 자르지않고 그대로 접는 것과

 색종이를 반으로 .그리고 4분의 1크기로 세모를 접는것

 네모를 만드는 법 색종이접기도 배우고 도형도 배우고

 

 


종이접기로 칠교놀이하는 것이 도형놀이

 숫자 .한글. 영어등 으로 다양하게 표현하는것들이 있어요.

 그 중에 12달을 표현하는 것도 참 신기하고 재미났어요.

 


 1월을 나타내는 해오름달

 해가 힘차게 떠오르는 모습을 따라한 놀이였어요.

 칠교를 색종이로 접어서 만드는것도 놀랍고

 색종이 접기를 통해서 아이들에게 여러가지를 발달시키면서

 칠교로 따라할 수 있는 여러가지것들이 가득담겨진 책이라서

 책 한권이 아닌 책을 여러권 가진 느낌이에요.
 

영어로 놀아요

Home + Car 영어동요 - 엄마랑 집에서 아빠랑 차에서
WG Contents Group 지음 / 지혜정원 / 2010년 5월

엄마랑 집에서 .아빠랑 차에서
 HOME +CAR

 영어동요

 CD가 2장이 있어요.

 하나는 집에서 엄마목소리를 들으면 함께 하구요.

 하나는 차에서 아빠목소리와 함께 할 수 있도록 되어 있어요.

 


  아이의 웃는 모습으로 밝은 기분이 느껴지지요.

 정말 CD를 들으면 영어동요라는것보다 신나는음악을 듣는듯

 아이들이 즐거워 하더라구요.

 같은 노래를 1절 2절까지 그리고

 먼저 아이목소리로 그 다음은 엄마목소리로

 또 다른 CD로는 아빠목소리로 ..

 몇번을 반복해서 들으니까 아이들도 금방 따라하게 되더라구요.

 


 빙고 노래는 단어하나씩 말하지 않고 줄어들어가면서 5번...이상을 반복해서 듣게 되어요.

 아이도 엄마도 손뼉치며 따라할 수 있었구요.

 노래를 익힐 수 있을만큼 들려주고 그 다음 노래로 진행이 되니까

 아이가 노래를 조금씩 따라하기를 하더라구요.

 


 Teddy Bear ..

 이렇게 작은 책도 함께 있어서

 온 가족나들이 할 때 아빠와 함께 하는 카 cd를 들으며

 책도 보고 해석도 함께 볼수 있어서

 더 즐겁게 영어노래를 부를 수 있답니다.

 


 노래들이 밝고 경쾌하게 이끌어져서 아이들 놀이를 할때

 배경음악처럼 틀어줘도 좋구요.

 아이들과 함께 하고 싶을때는 이렇게 작은 책을 들고서 가사와 해석을 보면서

 엄마가 살짝 따라해 주고

 해석을 통해서 아이들에게 신체활동을 할 수 있는

 동작으로 연결 시켜 줄 수도 있어서 좋은 거 같아요.

 제가 아이들과 함께 해본 HOME +CAR  영어동요는요~

 책 한권에 CD가 2개라서 차에 항상 비치해 둘 수 있으면서

 집에서도 또 들을 수 있어서 좋아요.

 작은 책으로 나들이를 떠날때 그냥 흘려듣는 영어동요가 아니라

 가사를 보면서 따라할 수 있구요.

 해석을 통해서 보다 즐겁게 이해 할 수 있는

 영어동요책이네요.

엄마도 아는 척 할 수 있는 과학책이 나왔어요

생활 속 미스터리 해결사 과학 시크릿
이진산.강이든 지음 / 삼양미디어 / 2010년 5월

엄마들에게는 그저 그런 일상
 그런가 보다 하는 현상들이

 아이들에게는 새롭고

 궁금하면서 엄마에게 질문을 하게 되는 나이

 지금 막 5살이 된 아들

 아들이랑 이야기하면서

 엄마도 그냥 그래 ..라고 이야기하기보다

 과학적으로 접근하면

 아이의 생각도 좀더 커질거 같고

 아이에게 엄마도 배우는 모습을 보여줄 거 같아서

 일상을 과학으로 접근하면서

 과학적으로 설명을 잘 해준

 생활 속 미스터리 해결사 과학 시크릿을 만나게 되었네요.

 


 책의 두께 만큼이나 일상의 다양함을 과학적으로 접근해 주었어요.

 앞부분에서는 도시가스요금의 비밀..ㅎㅎ

 주부들에게 팍 ..와 닿는 주제로 하면서

 기체와 열 .팽창에 대한 설명을 해주었구요.

 화학/물리/생물/지구과학까지

 한눈에 알 수 있는 재미난 제목으로 접근해서

 과학이 가지고 있는 용어들로 설명을 해 주어서

 일상속에 과학이 얼마나 많이 담겨져 있는지를 알게되었네요.

 그 중에 특히 


 지구 과학편에 나오는 걸어다니는 기상청은

 엄마 귀에 쏙쏙 들어왔네요.

 먼저 미스터 리의 일상에서의 궁금증을 재미난 에피소드처럼

 과학의 길을 열어주구요.


 고기압과 저기압이 날씨를 '좋고 나쁘게'이끄는 원인이 되는데 흐리고 비오는 날씨는

 저기압의 영향이라고 말할 수 있고 .할머니가 몸의 느끼는 '비의 전조; 역시 저기압의 영향이라고 할 수 있데요.

 대기압이 낮아지면 울 몸의 압력, 내압이 높아지고 평소보다 높아진

 내 압에 혈관을 통해 혈압이 더해지면서 약한 관절이나

아픈부위를 압박하고 욱신욱신 쑤시는 통증을 유발하게 된데요.

 명확한 과학적 설명과 더불어

 그림을 통해서 이해 하기 쉽도록 한것이

 아이에게 설명해 주기 위해 책을 읽는 엄마에게도

 일상이 궁금해서 책을 열어본 아이에게도

 어렵지 않게 과학과 만나게 해 주어서 좋아요~

 

내 아이를 객관적으로보면서 읽으면 도움이 되는 책

산만한 우리 아이 혹시 ADHD?
김태훈 지음 / 청출판 / 2010년 4월

아들 둘을 키우고 있는 엄마에요.
 대부부 남자 아이를 키우고 있다면

 엄마가 힘들겠다 .,라고 말씀을 하시네요.

 여자아이는 조용하고 산만하지 않으며

 온순하게 말 잘듣고

 남자아이는 행동력이 많고 산만하면서

 집중력이 없는 것이 대부분이겠지만 .

 어른들의 생각에 고정관념이라는 것이 있듯

 엄마들 생각에도 고정관념이라는 것이 있어서

 내 아이의 산만함..

 분주함은 아이가 활동성이 많아서 이고

 다른 아이의 움직임은 주의력 결핍이 아닌냐는듯 ..

 쳐다 보게 되는 모습을 보면서

 내 아이의 모습을 좀더 객관적으로 봐야 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어요,

 솔직히 아무리 산만한 아이라 하더라도

 다른 사람의 아이에게 그리고 내 아이에게

 주의력 결핍이라는 병명을 이야기 하면서

 병원에 가보라는 말도

 내 아이를 데리고 병원에 갈 생각을 못하게 되잖아요.

 

 이 책을 통해서 일반적이라고 생각했던

 아이들의 행동이 어쩌면 주의력 결핍과 함께

 아이의 장래까지 망칠 수 있는 판단이 될수 도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되면서

 아이를 낳고 키우는 엄마라면 한번쯤 읽어보면서

 내 아이의 행동을 좀더 객관적으로 보면서 판단하고

 빠르게 대처한다면

 아이의 성적 향상에까지 도움을 얻을 수 있을 거 같다는

 생각을 해보게 되었어요.

 

 단지 전문가께서 쓴글이라서 그런지 내용이 조금은 읽기 어려워서

 쉽게 책장이 넘어가지 않았다는 것이에요.

 예화라든지 어떤 즐거움으로 이끄는 요소와

 좀더 쉽게 이해 될수 있는 글들로 이루어져 있다면

 좀더 편하게 읽고 받아들이기가 쉬웠을거 같다는 생각을 해 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