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들에게는 그저 그런 일상 그런가 보다 하는 현상들이 아이들에게는 새롭고 궁금하면서 엄마에게 질문을 하게 되는 나이 지금 막 5살이 된 아들 아들이랑 이야기하면서 엄마도 그냥 그래 ..라고 이야기하기보다 과학적으로 접근하면 아이의 생각도 좀더 커질거 같고 아이에게 엄마도 배우는 모습을 보여줄 거 같아서 일상을 과학으로 접근하면서 과학적으로 설명을 잘 해준 생활 속 미스터리 해결사 과학 시크릿을 만나게 되었네요. 책의 두께 만큼이나 일상의 다양함을 과학적으로 접근해 주었어요. 앞부분에서는 도시가스요금의 비밀..ㅎㅎ 주부들에게 팍 ..와 닿는 주제로 하면서 기체와 열 .팽창에 대한 설명을 해주었구요. 화학/물리/생물/지구과학까지 한눈에 알 수 있는 재미난 제목으로 접근해서 과학이 가지고 있는 용어들로 설명을 해 주어서 일상속에 과학이 얼마나 많이 담겨져 있는지를 알게되었네요. 그 중에 특히 지구 과학편에 나오는 걸어다니는 기상청은 엄마 귀에 쏙쏙 들어왔네요. 먼저 미스터 리의 일상에서의 궁금증을 재미난 에피소드처럼 과학의 길을 열어주구요. 고기압과 저기압이 날씨를 '좋고 나쁘게'이끄는 원인이 되는데 흐리고 비오는 날씨는 저기압의 영향이라고 말할 수 있고 .할머니가 몸의 느끼는 '비의 전조; 역시 저기압의 영향이라고 할 수 있데요. 대기압이 낮아지면 울 몸의 압력, 내압이 높아지고 평소보다 높아진 내 압에 혈관을 통해 혈압이 더해지면서 약한 관절이나 아픈부위를 압박하고 욱신욱신 쑤시는 통증을 유발하게 된데요. 명확한 과학적 설명과 더불어 그림을 통해서 이해 하기 쉽도록 한것이 아이에게 설명해 주기 위해 책을 읽는 엄마에게도 일상이 궁금해서 책을 열어본 아이에게도 어렵지 않게 과학과 만나게 해 주어서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