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그가 글을 배워요 그러그 시리즈 4
테드 프라이어 글.그림, 김현좌 옮김 / 세용출판 / 201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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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러그가 글을 배워요.

이제 막 한글자 한글자 배우기 시작한 아들

그러그가 글을 배워요를 읽으면서

이것도 글 배우기의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겠구나라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어요.

그러그처럼 한글자 한글자

그러그의 이야기를 읽어보려고 하는 마음을 갖게끔

 

그림이 독특하면서 내용은 재미있었어요.

 



 그러그는 그림으로도 책을 읽을 수 있었지만

글을 읽고 싶어서

글을 배우기 위해 학교에 갔어요.

그리고 자신만의 방법을 찾았지요.

 



칠판에다 글자를 쓰고 또 썼어요.

 

이것을 보면서 아이가 어려서 쓰기 훈련을 잘 하지 않았는데

가끔은 쓰기 훈련은 아니더라도
쓰기를 놀이처럼 이라도 해 볼까 생각을 가지게 되었어요.

 



 한글 단어 카드를 붙여놓고서

읽어보게 하고

읽은 글자를 따라써보면서 글자를 한번 더 기억하게 하는 것이

한글 배우기에 좋은 방법이라는 것을

그러그를 통해서 배우게 되었어요.

 



삐뚤 빼뚤 하지만 글자를 읽고 따라쓰면서

손의 힘도 기르고 글자를 좀 더 확실하게 기억하게 되는 효과가 있는 거 같아요.

 

그러그가 글을 배워요.

글자가 많지 않으면서 막 글을 배우기 시작하고

한글자 한글자 따라쓰기를 하면서 글배우기에 재미를 느낀

아이들 마음과 같은 모습이라서

아이들이 즐겁게 읽을 수 있어서 좋아요.

 

그러그의 모습이 특별해서 아이의 시선이

책 속에 머물게 하는 마법이 있네요.

30권의 그러그 시리즈

그 중에  아들과

그러그 이야기 무엇을 읽을 까 찾아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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