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면 힘이 되는 생활법률

상식으로 꼭 알아야 할 살면서 꼭 필요한 생활법률
홍진원.강이든 지음, 김영진 그림 / 삼양미디어 / 2010년 11월

법률책이라고 어렵다는 생각 버리셔요~

생활법률 누군가 가르쳐 주겠지하면서

아예 모르고 있었던 시간에서

지금은 조금이나마 알고 나니

이곳 저곳에서 하는 이야기가 조금씩 귀에 들립니다.

만화를 통해서 재미있게 쉽게 이해를 시켜주고 있어요.

금전 = 소중한 내 돈, 한 푼도 손해 보지 말자!

부동산 = 목숨 같은 삶의 터전을 사수하라!

직장 = 서러운 직장인의 비애 . 법은 알아준다 .

가족 = 가까운 사이일수록 더욱 잘 지켜야지!

큰 제목에서도 알 수 있듯이 법률 책이라는 딱딱한 것보다

일상에서 만날 수 있는 법적인 문제들을

재미나게 풀어줄려고 노력한 책이에요.

몰라도 되는 것들보다 알면 힘이 되는 법률 적인 문제들을

만화로 예를 보여 주고 있어서

무엇을 이야기 하는 지 한 눈에 알고

그 다음으로는 법률적인 지식으로 꼼꼼하게

 설명하고 다져주고 있어요.

알면 힘이 된다는 말처럼

책을 모두 기억하지는 못하더라도 한번씩 읽어보면

내 생활에 힘이 되는 법을 찾을 수 있을 거 라는 기대를 가져보았어요.

예를 들어서 질문과 명쾌한 답을 주고 있어요.

큰 제목아래 하나하나 문제로 나온 생활사건들

도땡스 변호사님께서 차근 차근 설명해 주시고 풀어주신다음에

이렇게 질문과 답을 해 주는 곳이 있어요.

일상에서 일어날 수 있으면서도 또 때로는 특별한 경우에도 속하는 것들까지도

문제와 답으로 보여 주니까

간접적인 경험으로 읽고 배우고 힘이 되는 생활법률 이라는 것을

다시 한번 느끼면서 책을 읽어나가게 되었어요.

야무지지 못하고 여자라서 누군가 알아서 해 주겠지 하면서

몰라도 돼 ~!라는 생각을 가지기도 했었는데

책에 나온 상황에 처했을때

남의 손을 빌려야 할 경우에도

내가 알고 있는 부분이 있다면

그것이 나에게 금전적면과 힘적인 면을

둘 다 가질 수 있도록 도와 준다는 거라는 기대감을 가지게 되었어요.

법 없이 사는 것이 아닌

법대로 살면서 법의 힘을 가진 주부가 되려면

읽고 읽고 또 읽어서

일상의 말 속에서도 자연스럽게 말 할 수 있게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가져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