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가 되고 지식을 담을 수 있는 좋은 책을 만났던 시간이였어요. 성경속에 동물들이 이렇게 많이 나왔다 하면서 다시한번 생각하게 되었네요. 그리고 베드로가 세번부인한다던 .. 닭울기전 사건. 전 성경읽고 말씀 들을때 ..닭이라는 단어 그저 새벽을 알리는 그런 의미로 생각했었는데 우리나라가 아닌 사막에 닭이 살고 있었다는 것을 놀라면서 읽었네요. 사막하면 떠오르는 동물들도 있었지만 그렇지않고 상징적으로 이야기한 동물들이라 생각했던것이 모두 성경속에 실제적으로 존재했다는 것에 정말 성경은 배움의 연속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열린다 성경이야기 [동물이야기]를 통해서 제가 느끼고 배웠던 점은 바로 ~ 일반인들이 잘 접할 수 없는 헬라어로 동물들의 이름과 그 뜻 어원을 가르쳐 줌으로 좀 더 쉽게 이해할 수 있었고 헬라어라는 생소한 언어에 조금 더 관심을 갖게 된거 같아요. 그리고 열린다 성경이야기[동물이야기]를 읽으면 자연스럽게 성경을 읽게 되어요. 성경읽기가 많이 부족한데 동물이 나오는 부분을 구절구절 잘 적어주셔서 성경을 옆에 두고서 성경찾기를 직접하면서 읽으면 앞뒤구절과 연결해서 읽고 더 깊이있게 이해할 수 있을 거 같았어요. 제가 읽으면서 우와 ~!하고 감탄하듯 동물에 대한 새롭고 확실한 정보를 얻었던 것은 바로 사자와 독수리에 대한 이야기에요. 다니엘이 사자들에게 먹힘을 당하는 것을 지켜주신 하나님이야기는 기도의 힘과 하나님 지켜주심을 알게 하는 성경이야기잖아요. 전 사작가 맹수라서 등장한 것인줄로만 알았는데 사자의 '사자다움'을 알고서 아!하!하고 감탄했어요. 사자는 배가고플때만 먹이사냥을 떠나고 자신뿐 아니라 가족의 일원을 위해 사냥한다는 것과 사자는 약한 동물을 돕고 심지어 그들에게 먹이도 제공한다는 부분은 성경속에 동물들이 단순히 이미지로만 등장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성경이 이렇게 다양한 지식까지 담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면서 성경을 아이와 읽는 것이 정말 중요하고 아이학습에까지 도움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지식적으로 접근하면서도 이해하기쉽도록 전설의 고향이야기는 잠시 오싹 하면서 읽었었네요. 자세한 설명과 재미난 이야기가 있어서 책읽기 시간이 즐거웠고 단락이 동물별로 나누어져 있어서 궁금한 동물부터 찾아서 읽기를 할 수 있어서 중간 중간 책읽기를 할 수 있어서 더 어렵지 않게 책을 읽을 수 있었던 거 같아요. 열린다성경이야기1탄[동물이야기]를 통해 열린다성경이야기2탄도 벌써 기다려 지네요.